영양군은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한식 디저트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누룽지칩, 콩고물아몬드, 라이스크런치 등 한식을 활용한 디저트부터 오미자청, 계피생강청...
영주시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의 날’ 운영 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협의체 위원 15명은 교동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30여 명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고, 직접 만든 짜장면과 간식(기지떡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센터 대강당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치유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1회 8시간씩 총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2
청도군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세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농지 불법전용 일제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불법전용 근절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회의에는 읍․면 산업팀장 및 농지업무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다졌다. 이번
머니매그넷이 운영하는 실무 전문 IT 교육 기관 마소캠퍼스가 신간 ‘모두를 위한 최신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공개된 이 책은 ChatGPT를 중심으로 Claude, Gemini, Copilot 등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AI 시대의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하는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0일 10시 30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안동시가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에서 경상북도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대형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은 안동시가 신속한 복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펼친 노력에 시민과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이 적극적으로 화답한 결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올해 상반기 안동시는 약 16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도내 10
경기 오산시에서 옹벽이 무너져 주행 중이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오후 7시 4분쯤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인근에서 약 10m 높이의 옹벽이 도로 쪽으로 붕괴되며 차량 2대를 덮쳤다.사고 직후 “차량이 깔렸다”는 119 신고가 7건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오후 7시 1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에 나섰다.현장에는 지휘차 등 장비 26대와 구조대원 78명이 투입됐으며, 굴착기 2대도 동원돼 매몰 차량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업계, 민·형사상 법적 책임 외 영업정지·과징금 등 중복처벌에서 벗어나조재천 회장 “중대한 사고 기준 현실화 ‘의미’… 산업계 애로 해소 지속 노력” 앞으로 승강기 중대한 사고 기준이 현실화, 승강기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업계 어려움 해소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한승강기협회는 행정안전부가 16일 입법예고한 ‘승강기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관련, 승강기 산업계의 오랜 숙원을 반영한 의미 있는 제도개선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승강기협회는 이번 개정령안을 통해 승강기 중대한 사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6일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도 1000여 명이 참여한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궂은 날씨 속에 우비를 입고 모인 조합원들과 대규모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은 여전히 폐기되지 않았다”며 총력 투쟁을 예고했다.
현장에 모
반도체 산업의 스토캐스틱 계측과 제어 분야를 선도하는 프랙틸리아는 최첨단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수천억 원대 수율 손실과 양산 지연을 초래하는 ‘스토캐스틱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프랙틸리아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이 최신 공정 노드에서 ‘제어되지 않는 무작위 패터닝 변동성’으로 인해 팹당 수천억 원 규모의 수율 손실과 양산 지연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이러한 치명적인 변동성, 즉 ‘스토캐스틱’은 현재 최첨단
국내 대표 여름 공연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밀양아리나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고전의 울림, 일상을 두드리다'라는 구호로 68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마련된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 지닌 깊은 감동을 오늘의 언어
인천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시가 지역대책본부를 가동하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지만, 다행히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인천지역 평균 누적 강수량은 7.16㎜다. 미추홀구 숭의동이 21㎜로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기사들이 지난 3월부터 울산 중구 성안동 일원에서 키운 옥수수와 감자를 16일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전달한 물건은 감자 5㎏ 200박스, 옥수수 2000개다. 중구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녀·소년 가장 △중구노인복지관 △교통사고 피해가족 △북한이탈주민 △경로당과 요양원 △한부모가정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중구 관내 물품 및 후원행사를 지원해주시는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아산시가 15일 충남안경사회 아산분회와 안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안경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
포항에도 서울 강남과 맞먹는 27억짜리 초고가 아파트가 등장했다.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동빈대교 옆에 위치한 ‘포항자이 디오션’이 바로 화제의 아파트다.GS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형 아파트 포항 자이 디오션은 포항에서 가장 높은 45층 규모에 총 212세대를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65%에 44층까지 올라간 상태로 45층 맨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 2세대와 옥탑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영일만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과 ‘오션 뷰’가 워낙 좋아 분양률 100%의 완판을 기록했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남해군 미조면의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가 어촌 공동체의 삶을 담은 특별기획전 '미조의 숨결'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전시 관람 행사를 열었다. 군은 지난 11일, 미조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20여 명, 미조면노인대학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전시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남해군이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가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군수가 현장을 돌며 점검에 나섰다.장충남 남해군수는 7일부터 15일까지 미조면·이동면·남해읍·창선면 등 관내 무더위 쉼터 10곳을 찾아 냉방기 가동 여부, 실내 온도, 환기 상태 등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국내 대표 여름 공연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밀양아리나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고전의 울림, 일상을 두드리다'라는 구호로 68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마련된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 지닌 깊은 감동을 오늘의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