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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끌락컴퍼니, 공동모금회에 1백만 원 상당 사랑의 쌀 기탁

호끌락컴퍼니는 지난 14일 김만덕기념관에서 1백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만덕 기념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현희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호끌락컴퍼니는 제주 지역과 밀접한 연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기업 활동을...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제주 탑동광장에서 '동맨과 함께하는 휠체어농구 코트리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통합 스포츠 캠페인으로, 스포츠 속 인권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구를 통해 차별 없는 스포츠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농구 인플루언서 ‘동맨’이 함께한다. 동맨은 '누구나 차별 없이 코트 위에서 농구를 즐길 수 있다'는 철학으로 활동하는 농구 크리에이터로, 전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농구장을 찾아다니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6일, JDC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JDC 환경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JDC 환경장학금은 JDC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 보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특히, 이 장학금은 JDC가 2019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생분해 쇼핑백 사용으로 발생한 보증금을 바탕으로 조성됐다.올해는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25명을 포함해 총 51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38명보다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 속에서 제주도 '2035 탄소중립' 및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과제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4시 제주 썬호텔 2층 더포럼홀에서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에너지 전환의 방향성-새 정부와 제주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서 김인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는 '에너지 전환 : 고속도로와 올레길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에너지 대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주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일부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은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6~2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 특별전’이 15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특별전은 4·3의 역사적 진실과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과거사 해결 과정에서 국회가 기울여온 입법 노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과 이기헌·김영환·임오경·한민수 국회
지난 추석연휴를 전후해 제주도내 곳곳에 4.3 역사 왜곡 현수막들이 내걸려 도민사회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4.3역사 왜곡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천명했다. 4․3을 왜곡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철거 조치를 하는 한편, 4.3당시 강경진압을 주도하며 학살의 책임이 있는 함병선.박진경 연대장의 비석 논란과 관련해서는 비석 앞에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안내판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오영훈 지사는 17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 4.3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함병선, 박진경 비석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 심사를 앞두고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상대로 한 ‘증액 설득전’에 돌입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예산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표적 항암 신약이 초기 임상에서 안전성과 항종양 효과를 입증했다.한미약품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에서 표적 항암 신약 ‘HM97662’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HM97662는 EZH1과 EZH2 단백질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기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보다 항암 효능이 뛰어나고 내성 극복 가능성을 지녔다. EZH1과 EZH2 단백질은 암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주요 인자다.이번 임상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
최근 열린 제64회 탐라문화제 행사장에서 '부실 김밥' 문제가 불거지며 제주관광의 바가지 논란이 다시 확산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단호한 대응 기준을 마련해 시행키로 해 주목된다.축제 운영 과정에서 바가지 논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축제에 대해서는 행정 지원을 전면 중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는 것이 핵심이다.제주도는 22일 ‘민관 협동 관광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관계 부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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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의 만족도가 반등하고 있으나 고물가·바가지요금 논란은 여전히 개선해야 할 핵심 과제로 드러났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21일 발표한 ‘2025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 제주는 종합만족도 714점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부산, 강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작년 7위에서 4계단 상승한 것이다.제주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했지만 2023년 4위, 지난해는 7위로 추락했다.올해 조사는 지난 6~8월 1박 이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잇단 ‘망언’ 논란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괘씸죄’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법조계 전망이 제기된다. ▶22일 자 1면 보도창원에서 활동하는 한 민사 소송 전문 변호사 ㄱ 씨는 “김 의원 망언 논란이나 시의회 징계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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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국내 대형 서비스 기업의 망분리 VDI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나무기술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그룹 인프라에 계열사 사용자를 증설하고, 별도의 망분리 체계를 마련해 DaaS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이번 구축 사업에서 나무기술은 시트릭스 기반의 가상화 환경과 자사 통합 관리 포털인 NCC를 제공해 사용자 접근 제어와 자원 관리, 통합 로그인 등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포털 내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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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정선·청양·순창·신안·영양·남해…내년부터 2년간 월 15만원 지급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7개군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활력 저하에 따른 소멸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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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천, 경기,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으며, 농산물도매부, 마트사업본부, e커머스사업부 등 농협경제지주의 핵심 부서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 22일에는 농산물도매부 소속 직원 20여 명이 인천 강화남부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NS홈쇼핑, 성남시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고추 지지대 뽑기 및 마을 환경정리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20일
지난해 장기 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사례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대기자 수와 대기 일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히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2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기 이식 대기 중 사망자 수는 2020 년 2191명에서 지난해 3096명으로 1.4 배 증가했다.지난해 장기별 대기 중 사망자 수는 신장 1676명, 간장 1117명, 심장 142명, 폐 88명, 췌장 72명 순이었다.연도별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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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식업계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노쇼' 문제 해결에 칼을 빼 들었다. 오마카세와 같은 예약 기반 업종엔 위약금을 최대 40%까지 물릴 수 있게 하고, 일반 음식점도 위약금 상한을 두 배로 올린다.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발표하고 내달 11일까지 행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기존 기준은 노쇼 발생 시 위약금을 총 이용금액의 10% 이내로 제한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일반음식점의 경우 위약금 상한을 20%로 올리고, 예약 기반으로 식재료를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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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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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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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세계 최초 스마트 ANC 수면용 이어폰 ‘슬립30’ 출시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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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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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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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환자 세포 활용한 맞춤형 인공피부 재생 성공
심한 화상이나 만성 상처로 피부를 잃은 환자들이 타인의 피부 조직이나 인공 재료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세포와 조직으로 새로운 피부를 길러내는 시대가 열렸다.포스텍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이준민 교수, 시스템생명공학부 통합과정 강래희 씨 연구팀이 이화여대 박보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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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경주 열기, 국제민화포럼으로 문화 확장
APEC 경주 열기, 문화예술로 이어간다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의 국제적 열기가, 다음 달 문화예술의 무대로 이어진다.전통예술 ‘민화’를 주제로 한 제12회 경주국제민화포럼이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보문단지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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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예술고등학교제18회 졸업생 최아현 씨가 대전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부수석으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으며 지역 음악계의 명예를 다시 한 번 드높였다.최 씨는 2018년 포항예술고 음악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이후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 단원, 한경아르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차석, 강릉시립교향악단 객원 수석, Clarus String Quartet 제1바이올린 연주자 등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았다.특히 최 씨는 직접 포항예술고를 방문해 입단 후 받은 첫 월급 전액을 모교 장학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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