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은 최근 교육부가 진행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심사를 통과해 청주시와 영동군은 관리지역으로, 증평군은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들 3개 지역은 지역 여건 분석과 계획서 보완을 거쳐 지역 특색을 살린 발전 전략을 제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관리지역에 선정된 청주시와 영동군은 1년마다 평가를 받아 교육발전특구로 재지정된다. 선도지역에 선정된 증평군은 3년간 교육발전특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