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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의원,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 선임 

2개월전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 이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 1 분과 위원으로 공식 선임되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선임을 통해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향후 5 년 국정 운영 방향을 수립하는 국정기획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특히 보건복지 및 여성 , 고용 분야를 담당하는 사회 1 분과에서 정책 설계를 맡아 , ' 진짜 대한민국 ' 을 향한 복지국가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과 운영체제 안착을 지원...
순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31일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전년 대비 6.51%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위소득이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이는 80여개 복지 사업 선정기준이 되며 인상률이 높을수록 복지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도 늘어난다.이번 결정으로 2026년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82만 5천원으로 월 5만 5천원 인상, 4인 가구 기준 207만 8천원으로 12만 7천원 인상된다. 주거급여는 임차가구의 기준임대료를 2025년 대비 가구원수별 1만 7천원~
양산시는 8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인 「눈으로 보고 손에 담다」 주제의 벽화 전시 프로그램을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해당 전시프로그램은 통도사 건축물에 그려진 숨겨진 벽화를 현대적 방식인 디지털 영상매체로 재현했으며, 관람객들은 총 10점의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벽화 전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특별한 전시 체험을 포함해 전시 홍보 및 설문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통도사 건축물과 벽화가 그려진 렌티큘러 ‘보는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가 보이는 기술
시흥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시흥과학고 학교복합시설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시는 배곧누리초, 소래초, 장현1초에 이어 4번째 학교복합시설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특수목적고등학교와 연계한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시는 오는 2029년 개교 예정인 시흥과학고와 동일 시점에 복합시설도 개관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흥과학고는 바이오·생명과학 및 인공지능 특화 교육과
광명시와 광명농협이 지역 주민의 인지건강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시는 10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농협과 ‘광명농협 조합원을 위한 인지건강 복지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명농협이 연령대가 높은 조합원들의 인지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치매 관리 노하우를 가진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협력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부터 예방 교육까지 통합 관리하는 ‘내오 기억캠퍼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광명시
남해군은 지난 8월 7일, 중국 간쑤성 둔황시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 간 관광·문화사업 교류 협력 강화 논의 및 주요 시책 현장 시찰 등 우호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남해군과 둔황시는 지난 2005년 공무원 상호 파견 협정을 시작으로,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관광·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방문에는 양옌췬 둔황시 당 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4명이 함께 했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상주은모래비치와 설리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남해군의 주요 관광 자
가평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 전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폭적인 대민지원을 펼친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가평군에 따르면 수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 현재까지 조종면, 상면, 북면, 청평면, 가평읍 등 주요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누적 인원 1만7200여 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또 굴삭기·덤프트럭 등 중장비 300여 대와 군견, 드론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복구 작업과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수기사 장병들은 민가와 유원지 상가에
제36대 김인호 산림청장이 14일 취임했다.김 청장은 30여년간 신구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로 재직한 산림분야 전문가로 산림청 산림정책평가위원, 국가환경교육센터장, 생명의숲 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며, 이론과 실무에 모두 밝아 산림행정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이다.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산림분야 현안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많은 가운데 기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며 “특히 전례 없는 산림재난으로 피해와 우려가 큰 만큼 체계적인 복구를 추진하고 국민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부산항의 '재난·안전·보건 통합 시스템'이 전 세계 항만과의 경쟁을 뚫고 국제항만협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어워드' 안전·보건·보안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국제항만협회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항만 분야에서 실현하고자 2018년부터 해마다 지속가능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협회는 ▲기후 에너지 ▲디지털화 ▲환경보호 ▲인프라 ▲지역사회 공헌 ▲안전·보건·보안 등 6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우수 사례를 선정해 전 세계 항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본보기로 제시한다.올해는 전 세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어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며 “관심을 모았던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내용은 국정과제에 포함되었지만, 주민투표 등의 구체적 실행 시기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아 당장 추진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이 났다”고 말했다.논평은 “오영훈 도정은 공약사항으로 행정체제개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년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 방향에 대한 학술연구와 도민경청회, 도민 여론조사, 도민참여단 숙의토론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제주시는 5.16도로 중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산천단 입구~관음사 입구 교차로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추진 구간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5.16도로 구간 중 미확장 구간이다.지난 2007년 산천단 입구까지의 구간은 왕복 6차로로 확장되었으나 잔여 600m 구간은 미확장 상태로 남아 있어 병목현상에 따른 차량 정체는 물론 끼어들기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등 도로 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번 사업은 공사비 31억 원을 투입해 연장 600m, 폭 35m
국세청은 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이후, '미래혁신 추진단'을 신속히 출범해 8월 14일 서울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위원 총 16명을 위촉했으며, 핵심분야별 TF 소관부서와 상시 소통하고 실질적으로 협업해 미래 혁신과제를 마련·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세청은 국세행정 전반의 ‘AI 대전환’을 추진해 ‘AI 선도부처’로 발돋움하기 위해 민간 AI 분야의 기술혁신, 법·제도 전문가와 함께 중점 과제를 착실히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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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14일 서울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미래혁신 추진단」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추진단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국세행정의 미래를 설계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세정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미래혁신 추진단은 ▲AI 전환 ▲제도개선 ▲조세정의 ▲민생지원 ▲국세정보 등 5개 분과로 나뉘며,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16명이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국세청 각 소관부서와 협업해 핵심 혁신과제를 수립·실행할 계획이다.이번 회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산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에너지는 1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글로벌 LNG 협력 강화를 위한 Team KOREA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미 관세 협상 이후 미국산 LNG 도입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LNG 조달·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미국 LNG 공동 도입 ▲국내 LNG 스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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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71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9%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이번 2분기 실적은 기존 핵심 고객사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관계사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주요 제조업 고객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업 지속 ▲관계사 굿어스데이터의 커머셜 분야 통합 유지보수 사업 수행 ▲관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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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하종원 교수팀이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생체 신장이식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며,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2월 단일공 로봇으로 기증자 신장 적출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3월에는 수혜자에게도 단일공 로봇을 적용해 생체 신장이식을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자
날마다 일상적으로 사용할 가성비 데일리 노트북은 전문적 용도로 선택하는 노트북보다 선택이 오히려 어렵다. 실제로 가성비 데일리 노트북은 일상적 작업으로도 성능이 아쉬운 저전력 프로세서가 사용되거나, 무게가 지나치게 무거워 휴대성이 떨어지거나, 윈도우 11이 사전 설치되지 않은 제품도 있어 선택이 까다롭다.반면, 이번 리뷰로 알아볼 ‘에이서 Aspire Go 14, ’는 확연히 다르다. 가성비 데일리 노트북 중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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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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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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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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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임직원 가족과 함께 ‘희망나눔 베이커리’ 봉사활동 실시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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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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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안중창단' 창단 연주회 23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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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는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를 선보인다. 의 8월 공연이자, 화안중창단의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독으로 마련한 공연이다.이홍섭 회장과 김덕배, 김덕환, 김영규, 최의섭, 최종식, 한기철 등 총 7명이 활동중인 화안중창단은 인천 지역 신중년 남성들이 모여 결성된 아마추어 중창단이다.처음에는 서로 전혀 알지 못하던 이들이 ‘노래’라는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모였고, 연습과 공연을 거듭하며 가족 같은 관계로 발전했다. 이제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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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회생계획안에 따라 김용만 대표이사 선임
바이오 기업 엔케이맥스가 회생계획안에 따라 김용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엔케이맥스는 회생계획안에 따라 대표이사를 박상우에서 김용만으로 변경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 13일 서울회생법원 허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용만 신임 대표이사는 1965년생이다. 그는 2017년 엔케이맥스에 입사해 GMP센터장을 지냈고 2024년 6월부터 공동관리인을 맡아 왔다. 회사 주식 2631주를 보유 중이다.엔케이맥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8억원, 영업손실 51억원, 당기순손실 35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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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에 "그런다고 가자지구 문제 해결되나"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망자가 6만 명이 넘어서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오는 9월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지만,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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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더 사랑의 교회, 이동노동자 대상 ‘쿨링 타월 나눔 행사’ 개최
수원시는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에서 ‘쿨링 타월 나눔 행사’를 열고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쿨링 타월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이동노동자들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여름철 장시간 야외 근무 시 쿨링용품이 큰 도움이 된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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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등 ‘대발생 곤충 피해’ 방지법안 발의
기후 변화로 인해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벌레, 동양하루살이 등 이른바 ‘대발생 곤충’ 출현이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나아가 폭우와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이런 곤충들의 2차 산란과 대발생 가능성은 더욱 커지며 국민들에게 적지않은 불편을 주고 있다.현행법에는 이러한 곤충을 관리할 수 있는 법정 규정이 없어,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관련 당국이나 지자체의 임의 대응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