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 “행정체제개편으로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종우 시장은 이날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조회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날 직원조회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이종우 시장 당부말씀과 시청직장어린이집 원아공연 등이 이루어졌다.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달 하원테크노캠퍼스에 한화시스템 우주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으로 협력업체를 포함한 고용인원이 1,000명 이상으로 서귀포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3개 행정구역 재편을 골자로 한 행정체제개편 준비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제주도는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통한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상반기 중 주민투표 건의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대한 주민투표와 관련해서는 상반기 중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 운영방안 등이 포함된 '주민투표 건의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건의안에서는 주민투표에 부치는 방식 등도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즉,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대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기초자치단체 도입 시 특별자치도 특례 존폐 여부를 놓고 도정 질문에서 설전이 벌어졌다.제주도의회는 17일 제4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오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한동수 의원은 “지방자치법을 보면 ‘제주도와 세종시는 행정체계의 특수성으로 인해 재정, 행정, 조직에 대한 특례를 인정한다’고 명시됐다”며 “그러나 기초자치단체가 생기면 제주도에 그 특례를 부여하는 법률상 가장 근본적인 게 흔들리는데, 정부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라고 우려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3개 행정구역 재편을 골자로 한 행정체제개편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체제 개편 전문가 워킹그룹의 실행력 담보를 위해 2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자치행정, 법제, 재정, 세정 등 각 분야별 도·내외 전문가 11명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지난 달 첫 회의를 시작으로 분과별 수시회의와 월 1회 전문가 워킹그룹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앞으로 각 분과의 전문 분야별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요 과제에 대해 연구 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제주형 행정체재개편 설파에 나섰다.제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안,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강 박사는 “기초자치단체가 설립
“행정체제개편 논의가 풀뿌리 민주주의 쇠퇴 등 단층제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 해결에서 출발했지만, 기초자치단체 도입은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과제와 대안을 논의해야 한다.”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은 제주환경일보 창간15주년 기념 김태홍 편집국장과 특집대담에서 이 같이 말하고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우려와 문제점에 대해 도민 대다수가 내용을 정확히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민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 후 도민이 파악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8일 “전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해야만 시민이 만족할 만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변영근 부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은 시민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시민의 가려운 곳을 신속히 긁어주면서 시민의 생활이 더욱 편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전 부서에서는 유관기관․단체 종사자, 자생단체 회원 등 많은 시민들에게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골자로 하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사항에 대해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워크숍은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행정체제개편 특강, 신속한 건축인허가 처리를 위한 업무연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건축인허가 처리기간을 단축해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나갈 것을 재차 다짐했다.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복합민원인 건축허가 처리지연 사례원인을 분석했다.시는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설명회 자리에서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다소 약해졌고, 주민들의 민원이 道에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가려운 곳을 바로 긁어줄 수 있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제주시는 4월 1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제주연구원 강
제주시는 제주시 신규 공직자와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양일간 개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 29일에는 제주시 신규공무원 130명, 30일에는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안 등을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특히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직접 뽑은 시장과 기초의원이 지역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 접수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 동안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축제의 주제는‘진격’이다.거제옥포대첩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호국문화예술행사로 기획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올해는 지난 1월 공모한 ‘거제옥포대첩축제’에 대한 시민의견을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학대 예방교육’가져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영·유아를 최일선에서 보살피고 직접 부딪히는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아동학대 개념 및 관련 법률, 아동학대 의심 징후, 아동학대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신고 의무자 역할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합성1지구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구축
창원시는 합성1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 구축을 위해 ‘합성 Link 센터 및 에너지놀이터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공고를 14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합성 Link 센터 및 에너지놀이터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74-14번지 일원에 연면적 750㎡,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 신축 및 기존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으로 총공사비 27억 원을 투입한다.아이들을 위한 돌봄과 놀이공간,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및 운동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설계공모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이번 설계공모 설계비는 약 1억5천7백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최윤덕도서관, 2024년 시민로스쿨 수강생 모집
창원시 최윤덕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민로스쿨’ 강연을 운영한다.‘시민로스쿨’은 법무부가 주관하고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국민재단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생활법률 상식과 법령을 쉽게 전달하여 국민의 법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교육이다.최윤덕도서관은 올해 처음 ‘시민로스쿨’ 사업에 선정되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해 총 4회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6.4. 19:00~20:00 교통사고,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6.11. 19:00~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정부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 동안을 ‘세계인 주간’으로 정하였다.‘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기념행사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을 비롯한 외국인주민, 외국인 유학생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