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전국 항만 최초 민·관·공이 함께하는 ‘통합 유지 준설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3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평택기지본부가 지난 2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서부발전, SK가스, 대아탱크터미널 등 6개 유관 기관과 함께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한 ‘평택·당진항 액체부두 통합 유지 준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건희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박종근 석유공사 평택지사장, 이상용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