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한국해양수산개발원 추계 학술세미나’에서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경상북도 북극항로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항만 조성을 위한 전략 회의를 9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 북극항로추진협의회’는 경상북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진흥공사, 고려대학교, 포스텍,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11월 28일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한국해양수산개발원 추계 학술세미나에서 ‘2025 올해의 혁신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는 매년 무역·물류·해양·비즈니스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기관과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혁신기관상’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단독 선정되었으며, 이는 항만·물류·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서 지역 성장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1월 1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국내 해운·물류·조선·금융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세계해운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4번째를 맞이하는 세미나는 2025년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기후 변화 ▲에너지 전환 ▲지정학적 긴장 심화 등 해운산업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주요 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 해운시황 전망과 산업 대응방향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함께 지난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해양금융의 새 물결, 해양수도권 구현을 위한 해양금융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8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 이행 과정에서 미래 해양산업 아젠다를 발굴하고 중장기 해양금융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한나 전문연구원은 글로벌 고금리와 규제 강화 환경에서 선박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조세 및 금융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1월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도전과 과제 및 향후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을 둘러싼 경제·안보·기술·기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 인구의 약 65%, 글로벌 GDP 60% 이상, 해상물동량의 절반이 집중되어 있는 인도-태평양 지역은 해상교통로와 글로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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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다.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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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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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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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 200박스 전달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지난 12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200박스를 동해시청에 기탁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온정 확산과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동해시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되었다.황윤상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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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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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도의원 "'새마을장학금 존치' 전면 재검토해야"...형평성에 어긋나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원'이 지난 2019년 전북도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가 이뤄진 이후에도 아무런 제도 개선 없이 관행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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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질 사람 다 던졌다…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매도 막바지, 부활 신호탄?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K33는 최신 보고서에서 장기 보유 비트코인 물량의 매도 압력이 포화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혔다.K33에 따르면, 2년 이상 이동이 없던 비트코인 물량은 2024년 이후 꾸준히 감소했다. 이 기간 약 160만 BTC가 다시 시장에 유입됐으며,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1380억달러 규모다. 베틀 룬테 K33 리서치 총괄은 이 같은 감소폭에 대해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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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합천 관내 교사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 관내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및 전반적인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지도를 통한 미래지향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였다. 중학교 교원 및 초·중·고 학부모 47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자녀의 진학 지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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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으로 만나는 미래 직업 세계, 남해교육발전특구 '미래진로페스티벌' 성황
남해의 미래를 향한 진로 교육의 현장이 한자리에 펼쳐졌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주최하고 남해군청과 남해교육지원청이 함께한 ‘미래진로페스티벌’이 지난 12월 17일 남해군 꿈나눔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남해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학·지자체·교육기관·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취업·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실천형 진로 박람회로서 의미를 더했다.‘남해에서 꿈꾸고, 미래로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남해 관내 초·중·고 학생 약 1,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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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으로 여객선 운항 가능성 3일 후까지 4단계로 제공
여객선 항로의 운항 가능성을 최대 3일 후까지 4단계 지수로 알려주는 인공지능 기반 예측 서비스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이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서비스 제공 항로는 인천~백령, 포항~울릉, 목포~제주 등 전국 18개 항로 여객선 26척이다.모두 하루 1~2회 운항하거나 원거리 항로로, 기상 변수에 민감하고 결항 시 대체 교통수단이 제한되는 특성이 있다.공단은 그동안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