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산하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청원경찰 노조가 생겼다.마산해수청 청경지회는 지난 14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노동조합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노동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에서 청경 노조가 설립된 것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마산해수청 청경지회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해양수산부지부 소속이다.류흥창 마산해수청 청경 반장이 초대 노조 지회장을 맡았다.류 지회장은 “항만 방호에 힘쓰면서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항만 이용자와 민원인 불편이 없도록
부산항만공사는 10일 COSCO Shipping Group의 부사장 첸 양판을 비롯한 관계자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하여 항만 운영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항 일대를 시찰하였다고 밝혔다.중국 최대 선사이자 선복량 기준 세계 4위 글로벌 선사인 COSCO는 부산항의 오랜 고객이자 파트너로, 매년 50만TEU 이상의 화물을 부산항에서 처리하고 있다.금번 방문을 통해 부산항 현황 소개와 더불어 항만 이용에 관한 의견 교류를 진행하였으며, BPA는 향후 신항 개발 계
LG유플러스가 부산 항만 작업장에 AI 통합안전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관리에 대한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 항만 작업장 내 ‘무재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의 작업 현장을 점검하여 필요한 곳에 ‘AI 통합안전 솔루션’을 적용한다. AI 통합안전 솔루션은 작업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AI가 분석해 위험 요소 발생 시 관제실에 알려주는 안전 관리 시스템이다.또한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4월 19일에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해양금융 전문기관인 해진공과 해외건설 지원 전문기관인 해건협이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 및 투자를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투자·운영 관련 정보 공유, △해건협 회원사의 해진공 투자 사업 참여 지원, △글로벌 운송·물류·통관·비용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10일 COSCO Shipping Group의 부사장 첸 양판을 비롯한 관계자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해 항만 운영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항 일대를 시찰했다고 밝혔다.중국 최대 선사이자 선복량 기준 세계 4위 글로벌 선사인 COSCO는 부산항의 오랜 고객이자 파트너로 매년 50만TEU 이상의 화물을 부산항에서 처리하고 있다.COSCO의 이번 방문을 통해 양측은 부산항 현황 소개와 더불어 항만 이용에 관한 의견 교류를 진행했다. BPA는 향후 신항 개
인천항만공사가 올해 중국, 베트남을 대상으로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나선다.IPA는 8일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인천항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수산물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IPA와 수산무역 분야 전문정보 및 풍부한 회원 인프라를 보유한 KFTA가 상호협력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무역 분야 정보 상호교환 ▲국내·외 항만
경남도는 도내 주요 항만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해양수산부에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요청한 사업은 4개 시·군 9개 항만에 걸쳐 56개 사업으로, 16조5055억원 규모다. 경남도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과 관련해 1차 수요조사에서 6조80599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33건을, 2차 수요조사에서 9조6456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23건을 각각 발굴했다.사업 대상지는 진해신항, 마산항, 통영항, 삼천포항 등이다. 항만의 교통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 다수다. 진해
충남도와 보령시가 조성 추진 중인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선다.보령신항 1단계 이후 개발이 마땅치 않았던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해상풍력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한화 건설부문에서 올해부터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건립
2주전
인천항만공사는 8일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인천항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수산물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IPA와 수산무역 분야 전문정보 및 풍부한 회원 인프라를 보유한 KFTA가 만나 상호협력을 도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무역 분야 정보 상호교환 ▴국내·외 항만 인프라를 활용한 K-씨푸드 홍보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사업 홍보 ▴수산식품 수출입 기업
5월 8일, 부산항만공사 직원 9명은 항만 인근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곰탕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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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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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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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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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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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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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용 활발한 日…스즈키, 60세 이상 직원 급여 '정년 전 수준'까지 맞춰준다
일본에서 정년을 넘긴 인력을 채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체 스즈키가 올해부터 재고용한 직원의 급여를 정년 전 수준으로 인상했다.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즈키는 60세 이상의 재고용 직원 기본급을 현역 수준으로 유지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만들었다. 앞서는 일률적으로 급여를 삭감하는 정책을 펼쳐왔다.스즈키는 재고용한 직원을 정년이 되기 전에 맡았던 업무에 배치하며 65세까지 고용과 기본급을 유지한다. 기업의 새로운 인사제도에 영향을 받는 60~65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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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꺼져가던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를 다시 수면위로 부상 시켰다. 이 지사는 “경북은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등 4대 정신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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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 한신더휴’ 개관 3일간 1만 2천 인파
17일 개관한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총 1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5월 나들이 철임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200m 이상 이어졌고, 방문 차량이 몰려 주변 도로가 혼잡한 상황이 반복됐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조건이나 일정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로 종일 붐볐다.이처럼 인파가 몰린 것은 우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세교2지구에 조성되며, 세교2지구 내 최초로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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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독일에 유럽지사 설립…시장공략 가속화
두산로보틱스가 해외 판매채널 확대와 현지 수요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20일 두산로보틱스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에 ‘두산로보틱스 유럽’ 지사를 설립했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도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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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 전철 부정승차 합동 단속
한국철도공사가 올바른 열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오늘부터 24일까지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단속은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 등 수도권 13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수도권 도시전철 운영기관은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공항철도, 신분당선, 용인경량전철, 경기철도, 우이신설경전철, 의정부경량전철, 김포골드라인운영, 새서울철도, 남서울경전철 등이다.자주 발생하는 부정승차 유형은 승차권 없이 무단으로 개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