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남항만공사 설립 필요성을 언급했다.박 지사는 8일 오전 도청 확대간부회의에서 “부산항만공사 명칭 변경과 항만위원 추가 요구가 반영되지 않으면 진해신항 등에 대비하며 경남 자체 항만공사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경남도는 진해신항이 창원시 진해구 행정구
부산항만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로 개발 중인 부산항 진해신항에 도입을 목표로 AI 기반 항만 인프라 디지털화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진해신항 개발은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스마트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2045년까지 약 14조 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 규모의 메가포트로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부의'글로벌 거점항만 구축전략'의 핵심 사업이다.BPA는 부산항 진해신항 하역 장비 통합제어시스템과 해양 인프라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용역을 올해 9월부터 18개월
경남도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진해신항 관리 본격화를 대비해 경남항만공사 설립 필요성도 고개를 들고 있다.박완수 도지사는 8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동철 의원은 ‘진해신항의 북극항로 거점 육성 및 해양수산부·공공기관 신항만 중심 집적화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
박동철 경남도의원이 동남권을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킬 방안을 제시했다.박 도의원은 ‘진해신항의 북극항로 거점 육성 및 해양수산부·공공기관 신항만 중심 집적화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냈다.박 도의원은 “진해신항을 북극항로의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고, 해양수산부
진해신항 확장으로 경남지역 항만 물량이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도내 국회의원과 정부 부처, 경남도가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을 찾기로 했다. 무엇보다 앞으로 논의는 도내 항만·해운산업 부가가치를 새롭게 설정해 경남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북극항로 개척 계획에 대응할 수
부산항만공사는 5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부산항만공사는 항만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자원순환 권장 관련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순환골재 약 28만㎥를 활용하여 약 2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순환골재 활용을 통해 동시에 이산화탄소 저감 으로 약 121억원의 경제적·환경적 편익**도 발생시켰다.* 진해신항 1-1단계, 서컨테이너 2-6단계 건설공사 현장 내 순환골재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동철 의원은 「진해신항의 북극항로 거점 육성 및 해양수산부·공공기관 신항만 중심 집적화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박동철 의원은 “진해신항을 북극항로의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고, 해양수산부와 관련 기관을 집적화한다면 동남권은 명실상부한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북극 해빙 면적 감소로 2030년경 북극항로의 연중 운항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새로운 해상물류 루트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도 지난
경남 항만산업은 진해신항 확대 기대와 마산항 물동량 감소 우려가 교차합니다. 경남도는 올해를 진해신항 사업 전환점으로 삼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재명 정부 북극항로 개척 등 변화하는 환경에 앞서서 대응해 진해신항을 국가 해양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이런 가
창원시 진해신항 건설사업, 인공지능 실증사업, 마산해양신도시 정원 조성 사업 등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창원시는 3일 내년 정부 예산안에 창원시 국비 사업 71건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주요 산업을 보면 먼저 진해신항 건설사업은 2032년까지 진해구 연도동 일원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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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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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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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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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소녀적부터 그는 춤을 췄다. 모든 맥박과 순수가 육신을 통해 표현될 때 그는 새털처럼 가벼웠고 세상 어디든 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타고난 그의 무용 실력은 한국 전통춤과 창작춤 분야에서 굵은 획을 그으며 지금까지 인정받고 있다.이런 백현순 전 한국국제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