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가 지능형 의정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AI국회’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국회사무처는 30일 국회종합상황실에서 「국회빅데이터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 수행계획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전자국회를 넘어,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과 의정지원을 목표로 하는 지능형 플랫폼 구축의 일환이다. 국회사무처와 국회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며, 국회 전 기관이 ‘One Team’ 체제로 협력하고 있다.사업 수행을 맡은 삼성SDS 컨소시엄은 이날 보고회에서 ▲법률안, 보도자료 등 의정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