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당국의 119 신고가 '먹통'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 25분쯤 119 종합상황실 119 신고접수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장애는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4분가량 이어지다 오전 10시 29분쯤 복구됐다. 그러나 장애 복구 뒤에도 신고접수시스템의 먹통 현상이 지속됐다. 이 때문에 직원들은 신고 내용을 손으로 받아 적은 뒤 해당 지역 119구조대 등에 전파해야 했다. 이런 상황은 오전 11시 35분까지 1시간 넘게 이어졌으며, 총 30여건의
삼척소방서는 지난 5일, 삼척시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가족 안전 119 체험행사’를 운영했다.가족 안전 119 체험행사 내용으로는 ▲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 정라응급처치전문대 심폐소생술 교육 ▲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방 안전 체험 ▲ 소방차랑 소개 ▲ 119 청소년단 봄철 화재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이날 소방 안전 체험장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정정순 삼척시의장이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소방 안전 체험을 하는 등 소방안전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장준경 삼척소방서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부산 연제구 거제3동은 지난 25일 자율방재단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19안전체험관에서 화재대응체험을 실시하였다.해당 교육에서는 주민들은 약 1시간 동안 화재 발생 시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피난기구 활용한 비상탈출 방법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인천에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가 주목을 받고 있다. 좋은 집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해온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가 적용되는데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서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검단신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입주민들은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전 세대에 적용되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C2하우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우선 전용 119㎡에 적용되는 오픈형 발코니가 눈길을 끈다.
보성군은 19일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 안전 순찰대가 협업해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5명의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공무원 3명, 119 생활안전순찰대 2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정의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 도배, 장판 및 노후한 보일러실 문을 교체했다.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화재감지기 설치 및 가스 타이머며 건전지 교체 등 화재 안전 진단을 실시해 생활 안전 위험 요소 제거했다.대상자
14시간전
상주적십자병원은 상주소방서·상주시보건소와 연계한 ‘119 안심콜 서비스’ 현장 등록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3개 기관이 합동으로 지난 17일 열린 현장 캠페인에는 상주보건소, 상주소방서, 상주적십자병원 관계자 15명이 참여해 현장 등록을 돕고 홍보했다.빠른 병원 이송 등을
예산소방서는 4월 30일 관내 예산읍 소재 세광어린이집 원아, 보호자 및 지도교사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부모 참여 수업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긴급 상황 시 해야 할 행동과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점검 방법 등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소화기 점검 방법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이다.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게 매우 중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대정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30여 명은 지난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가파·마라 승선장에서 ‘안전을 색칠하다’ 119 안전벽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재안전 주제의 벽화를 완성했다.
조천119센터, 함덕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25일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에서 직원 및 입소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해당센터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심폐소생술 요령 및 실습, 응급상황 판단 및 119 신고요령 등이 진행되었고 소화기사용법 및 자체 대피훈련 또한 병행실시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이 2024년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일반기업회계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9.7% 증가한 40억 6,000만 원으로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달성한 성과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권의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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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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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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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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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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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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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당분간 낮 기온 올라 덥겠음!
월요일인 5월 20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내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많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낮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서울에도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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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씨, 음주 운전 시인
가수 김호중이 음주 운전을 시인했다.김호중은 19일 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죄송합니다, 김호중입니다"라며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께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사과와 함께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는 음주 운전을 하였습니다"라며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시인했다.소속사 역시 김호중의 사과문과 함께 "김호중 논란과 더불어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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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낮 최고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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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공의 및 의대생 조속 복귀 촉구
대통령실은 19일 법원이 의료계가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데 대해 각 대학에는 의대 정원 증원 관련 학칙 개정 완료를,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의대생들에게는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법원의 결정에 대해 국민 전체 이익의 관점에서 의대 증원이 꼭 필요하고 정부의 의료개혁 적법성과 정당성을 사법절차 내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장 수석은 "정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내년도 대입 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 짓고, 각 대학이 올해 입시를 안정적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