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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원봉사 앞장선 모범운전자회 지원 늘려야

흔히 큰 행사나 출퇴근 때 자원봉사 하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볼 수 있다. 우리 사회의 교통문화에서 매우 친근한 존재가 되었는데 경남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 횟수가 매년 4900회에 이른다. 이들은 많을 때는 하루 7~8시간 봉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뜻밖에도 이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은...
검찰이 친모가 장애 아들을 살해한 사건에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17일 살인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ㄱ의 사건에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 16일 검찰시민위원회를 열고, 항소 여부를 가렸다. 검찰은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적정하다는 검찰
창원시의회에서 창원 국제학교 설립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심영석 시의원은 16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역 사회에서 제기되는 국제학교 설립 문제점을 철저히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심 시의원은 창원 국제학교 설립 예정
지난 4월 27일 허구연 KBO 총재의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발언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소동의 시작은 "그제 KBO 허구연 총재 요청으로…"라고 시작되는 최형두 국회의원의 SNS 게시글이었다. 지역 위기를 말하면서 그럼에도 유력인사들을 만나면서 '도시철도'라는 대안을 가지
고성군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청렴 공감 메시지 릴레이'를 추진했다.이상근 고성군수의 '청렴생활! 인권수호! 맑아지는 푸른고성!'을 시작으로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축협장 △고성 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고성 경찰발전협의회장 △고성소방서장 순으로 청렴 공감 메시지가 전달되
경남FC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경남은 1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13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전반전 경남은 답답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전반전 볼 점유율에서는 66-34로 앞섰지만 수비 진영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다. 그만큼 공격 진영에서 득점에
마산에서 촬영한 단편영화 시사회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CGV 마산점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가정 위탁 제도를 소재로 삼았다. 이는 아동복지법이 정한 기준에 들어맞는 가정에 일정기간 보호 아동을 위탁하는 제도다. 원가정으로 돌아가는 걸 목표하는 제도이지만 실제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채상병 특검'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지 하루만에 여야간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더불어민주당은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 열차가 시동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 공식 최고위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했던 말은 날카로운 화살촉이 돼 대통령 자신을 향하고 있다"며 "국민을 거역하고 진상을 은폐하는 시도는 순직사건 외압 실체가 대통령이라는 의심을 키룰 뿐"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6단계 부두의 국산 항만장비 제작 및 설치를 위한 3차 입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대상 항만장비는 컨테이너크레인 6기와 트랜스퍼크레인 34기다.BPA는 지난해 11월과 2월에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이들 항만장비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된 바 있다.BPA는 국산 장비 제작 비용 급등이 유찰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사업비를 조정해 지난 5월 20일 3차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지난 4월 5일 국내 첫 완전자동화부두로 개장한 신항 서'
53분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관련, 인천평화복지연대가 21일 개최한 토론회에 대해 인천시가 충분한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기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22일 토론회의 보도 내용에 대해 △현재 추진중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의 공공성 우려 △내항 전체 재개발 추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필요로 요약했다.공공성 우려에 대해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공동사업시행 기본업무협약 및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인천시가 대표 사업시행자로 지정받기 위
홍종오 기자 =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는 계명대학교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함께 만들어 온 박물관-기증·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열린 2024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등 내년도 주요 국비 현안 확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가 주관해 지난 2009년 이후 매해 열리는 지방재정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에 앞서 정부의 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이, 기획재정부에서는 김동일 예산실장과 각 예산심의관이 참석했다.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470억 원 ▲알뜨르비행장 일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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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전무 모친상=5월 22일 노환으로 별세. 향년 93세. 빈소는 쉘낙원당진장례식장 난초실. 5월 24일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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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받은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대출 등에 대해서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이 가능하다고 22일 밝혔다. 주택 금융부채 공제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완화를 위..
홀로스메딕은 '3D 프린터 기반 약물 탑재 고기능성 인체 이식형 지지체 개발을 통한 맞춤형 재생용 의료기기 개발' 프로젝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R&D를 지원
매일유업의 50여년 전통 영양전문가들이 설계한 ‘맛있는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영양강화 및 패키지 디자인 등을 변경하여 제품 5종을 리뉴얼 출시했다.영양전문기업인 매일유업이 지난 50여년 이상 쌓아 올린 식품·영양식 및 메디컬푸드 사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는 균형 영양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을 통해 기존의 환자식뿐만 아니라 일반고객들을 위한 고령친화식 제품 등 케어푸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이번에 메디웰이 리뉴얼 출시로 선보이는 제품은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22일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인식개선과 정신 건강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과 정신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현수 관장은 "도내 첫 정신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복지관의 복지서비스 실천 모형 개발하고 당사자 주도형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생의 관계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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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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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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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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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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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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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안 해준다” 모친 살해 40대 항소심서 형량 늘어
술안주를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친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항소를 제기했지만 오히려 형량이 늘어났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는 22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 17일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어머니 60대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경찰에 “어머니가 의식이 없다”고 신고했지만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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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 거둔 현대차, 대기업 경영평가서 첫 1위
현대자동차가 국내 500대 기업 경영 평가에서 이번에 처음 삼성전자를 제치고 올해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데이터 연구소 CEO스코어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비금융기업 273곳을 대상으로 경영 평가를 한 결과, 현대차가 800점 만점에 662.2점을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500대 기업 경영 평가는 CEO스코어가 매년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 성장, 투자, 글로벌 경쟁력, 지배구조 투명, 일자리 창출 등 8개 부문을 평가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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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공직자 청렴 실천 결의선언 ‘우리가 해내겠습니다’
함양군은 지난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정하고 청렴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교육을 하였다.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공직 내부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공직자 스스로 자정을 통한 청렴을 실천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마련됐다.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함양군 전 공직자들이 ▲청탁·특혜거절 ▲갑질 사절 ▲부패 근절 ▲금품·향응수수 NO ▲공정한 인사를 구호로 하여 5대 청렴 실천과제를 선언하고,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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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교육청 속이고 폐교 빌려준 前 이장 수사 요청
감사원은 제주시 한림읍지역의 모 마을 이장을 역임했던 A씨 등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마을 이장이었던 A씨는 2017년 지인 B씨 등 2명이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해 카페 사업을 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당시 서울에서 제주로 전입한 B씨 등은 마을회에 주민 소득증대사업을 하겠다며 거짓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했고, 이장 A씨는 제주도교육청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폐교를 무상으로 빌리는 계약을 체결하는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주민 소득증대사업 외에는 폐교 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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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발명의 날 기념 정부 포상 수상
SK하이닉스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김종환 부사장이 철탑산업훈장을, 김웅래 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김종환 부사장은 AI 메모리 개발 공적으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김 부사장은 2021년부터 회사의 D램 개발을 총괄하면서 2022년 6월 AI 메모리인 HBM 4세대 제품 HBM3 양산에 성공하고 지난해 8월에는 5세대 제품인 HBM3E를 개발했다. 또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