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와 iM뱅크는 지난 21일 계명대 행소관 제1회의실에서 신용필 iM뱅크 공공금융그룹장 및 이필환 계명대 교무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학생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국제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 여러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 지역 상급병원의 ‘입원전담전문의 운영사업’이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3일 대구지역의 5곳의 상급병원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실태를 확인한 결과, 운영 중인 곳은 계명대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두 곳에 불과했다. 전문의 수는 계명대 동산병원에는 1명,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7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 실증에 나선다.이에 따라, 계명대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엔지니어링 연구팀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와 협력해, AI 기반 뇌졸중 진단 솔루션 실증 및 임상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AI 정밀의료 솔루션 기반 원내 시스템 구축’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암 치료와 관련 새 지평을 여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17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전날 동산병원 행소대강당에서 양성자 치료기 제조사인 프로톰 측과 싱크로트론 기반의 양성자 치료기인 ‘프로톰 라디언스 330’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병원 운영위원, 폴 Tso 프로톰 대표, 전성배 메디앤로드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장비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임상 교육 병원이자 세계적인 암
‘제22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계명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코리아태권도센터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태권도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등 4,500여 명이 참가해 품새,
대구한의대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가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대구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에 학생 트레이너를 파견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파견은 국제 스포츠 현장에서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
이인선 국회의원이 차기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따르면 전날 당사에서 ‘2025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 의원의 신임 시당 위원장 선출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대식 시당위원장, 김기웅 의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거쳐 현재 재선 국회의원이자 국회 여성
대구 달성군의 숨은 관광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계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나섰다.달성군은 지난 9일, 지역 관광지를 체험하고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에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관광학을 전공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달성군을 둘러보고 글과 영상을 자국어로 제작해 누리소통망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프로젝트에는 미국, 중국, 베트남,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4개 기관이‘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외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
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경상북도가 30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의 제약・바이오 분야의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의 제약・백신산업 정책 방향, 종합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