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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이 대한민국 해답”

3시간전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이 대한민국 해답”이라는 신년 메시지를 내놨다. 유 시장은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배포한 신년사에서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 각오로 저와 모든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오직 인천 미래만을 생각하며 뛰겠다”고 밝혔다...
경찰이 고양시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매몰 사망 사고와 관련 불법 하도급을 지시·묵인한 고양시청 공무원과 건설사 관계자 등 6명을 입건했다. 이 가운데 A건설 대표 B씨는 구속됐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26일 오후 12시21분쯤 고양시
새해인 다음 달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전면 무료화는 재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통과되면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사업비 200억원이 반영됐다.
인천공항에서 항공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보안검색요원들이 9개 보안기관, 1286명이 참가한 ‘2025년 제14회 위험물 판독능력 경연대회’에서 1위, 2위를 동시에 석권했다.29일 인천공항보안는 보안검색업무 종사자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경호처가 매년 주관하는 ‘위험물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했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지난해 제22대 총선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복구를 위해 인근 도로가 통제됐다. 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인천 서구 심곡동에 있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2번 출구 주변 보도블록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경찰 등은 이날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화물차 반출입시간이 지난해 대비 8.8% 줄었다고 28일 밝혔다.터미널에 들어와 화물을 싣고 나가기까지 걸리는 시간인 화물차 반출입시간은 인천항 물류 경쟁력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IPA에 따르면 화물차 반출입 시간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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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지난 30일, 양구군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상인단체인 배꼽상인회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간식류 5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됐다.배꼽상인회는 2015년에 구성된 단체로, 회원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이웃 나눔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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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병오년 새해, 수원특례시의회는 화려함보다 기본에 충실하며 시민의 삶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을 실현하겠습니다."이재식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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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질환 스텐트 시술 후에는 혈전증 예방을 위해 일정 기간 이중 항혈소판제를 투여한다. 그중 혈전증 위험을 크게 낮춘 ‘3세대 약물용출 스텐트 시술 환자의 경우, 이중 항혈소판제를 3~6개월만 투여해도 12개월 투여 대비 3년 장기적 효과와 안전성이 동등하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팀이 입증했다. 특히 이중 항혈소판제를 12개월 이상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추구의 종착점은 정치질서 개편? 지난 28일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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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당분간 한낮 기온도 영하권에 접어 들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가 요구된다.31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
◇ 국장급 전보▲전략경제정책관 고광희▲조달계약정책관 이주현▲대외경제심의관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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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25년을 마무리하며 공동주택 통합심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시는 올 한 해 총 11차례 회의를 통해 14건의 안건을 심의한 결과 모두 의결됐으며, 이 중 7건은 원안대로, 7건은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특히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심의 건수를 유지한 가운데, 사업계획 반영률이 81.7%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통합심의는 입주자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가시성을 높인 안전 디자인 적용 △보행로 폭 최대 확보 △야
중부뉴스통신 = 김현정 국회의원은 2025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27억 8천만 원이 평택시병 지역에 최종 확정돼, 주민 생활과
국립국악원은 전통예술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14회 국립국악원 학술상’의 수상자를 선정, 지난 12월 30일 오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시상식을 거행했다.이번 학술상에서는 학술 부문과 평론 부문에서 각각 1명씩의 우수한 인재가 선정되어 국악계의 주목을 받았다.줄풍류 원선율 규명 및 현장성 높은 평론에 높은 점수 먼저 ‘우수학술상’은 박은현 씨의 논문 「와 반각의 원선율 연구 - 18세기 초 이후 경제 줄풍류 선율의 비교를 중심으로 -」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단
SKC가 전기차 캐즘 장기화와 시장 경쟁 심화로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철회했다.SKC는 31일 장래사업·경영 계획 공시를 통해 2021년 투자자 설명회에서 제시했던 중장기 성장 전략 가운데 차세대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SKC는 당시 모빌리티 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선언하며 배터리 소재를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동박 사업 확대와 함께 차세대 음극재·양극재 사업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었다.그러나 사업 환경 변화로 SKC는 동박 사업 확대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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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초생 효과 톡톡···투썸, 성탄 케이크 전년比 10%↑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홀케이크 판매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26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지난 24~25일 홀케이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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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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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제명’ 울산무용협회, “징계권 남용”…재심 청구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최근 울산무용협회를 제명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울산무용협회가 재심을 청구했다. 울산무용협회는 지난 12일 울산예총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울산무용협회 제명’ 결정은 징계권 남용 및 절차 위반 소지가 있다며, 공식적인 근거 제시와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용협회는 “동일 사안에 대해 새로운 사유 없이 징계 수위를 가중한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반하며, 징계권 남용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징계 수위를 제명으로 상향한 구체적인 법적·행정적 근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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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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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무역 폐지의 진짜 일꾼, 토마스 클락슨
역사책을 펼치면 1807년 영국 노예무역 폐지의 영웅으로 윌리엄 윌버포스가 등장한다. 국회의원이었으니까. 웅변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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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 본격 ..100억원 투입
서귀포시는 2026년부터 이중섭거리 명동로 일원 상권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예술이 흐르고 밤이 살아나는 서귀포 도심 재창조’라는 비전 아래 이중섭거리는 문화예술 특화거리로, 명동로는 도심 속 야간관광 중심지로 조성해 서귀포 원도심 재도약을 추진한다.시는 ▲테마거리 디자인 플랫폼 조성 ▲웰컴 여행자센터 구축 ▲빈점포 활성화+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축제 및 상권 브랜딩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를 핵심 6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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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대부분, 2026년 생존 못 해"…살아남을 코인은?
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 데 포페가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2026년에도 생존이 쉽지 않다는 엄중한 경고를 내놨다. 그의 발언은 2026년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3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알트코인은 결국 다시 오른다'는 가정은 매우 위험하다"라며 "지난 1년은 투자자들에게 가혹한 각성의 시기였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수의 알트코인이 2022년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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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배경훈 부총리 "AI 기본사회 실현…미래 성장엔진 마련할 것"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신년 목표로 내세웠다. 과학기술 혁신 기반을 다지고 디지털 안전과 지역 균형 성장에도 집중한다. 1일 배경훈 부총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혁신 기틀을 재정립하고, AI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적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며 "역대 최대의 R&D 예산을 확보하고 연구 생태계의 복원과 신뢰 회복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새해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과 AI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과기정통부 목표다.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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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피아Ai 정치뉴스] 연말 국회, ‘권력 재정렬’과 ‘책임 정치’의 시험대
12월 31일 정치권은, 한 해를 정리하는 의례의 언어보다 ‘통제와 신뢰’라는 냉정한 질문에 먼저 답해야 했던 하루였다. 국회는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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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희망을 안고 달리기 시작한 ‘붉은 말’
차가운 밤공기 속에서 울려 퍼진 보신각 종소리가 한 해의 끝을 밀어내고, 사람들의 소망을 실은 채 2026년의 문을 열었다.2026년 1월 1일 0시, 종로 보신각 일대에 모인 시민들은 짧은 환호 뒤 곧장 종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맑은 타종이 이어졌고, 현장은 자연스럽게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저마다의 바람을 안은 시선들이 보신각을 향해 모이며, 새해의 첫 순간이 조용히 흘러갔다.이날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전날 오후 10시 50분부터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타종 인사 소개, 카운트다운, 타종, 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