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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HD현대미포, 메타팩토리 업무협약

1개월전
울산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모빌리티사업단은 17일 교내 원격화상강의실에서 울산지역 조선업체인 HD현대미포와 미래모빌리티 메타팩토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HD현대미포는 실제 생산과 관련된 생산데이터를 교육을 위해 대학에 제공하고, 울산대는 메타팩토리 데모공장과 관련한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며 전문인력을 양성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울산대 미래모빌리티사업단이 메타팩토리 연구과제와 관련해 지난해 12월에 맺은 자동차 부품업체 우수정기와의 협약과...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빌린 돈을 갚으라며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가 구속됐다. 15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0시50분께 자신의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외국인 노동자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폭행했다. 당시 B씨는 A씨를 피하기 위해 3층 원룸에서 뛰어내렸고, 이를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원룸을 나와 길을 걸어가던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는 B씨에게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적법성을 판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14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용업 종사자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 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0년 9월∼2023년 5월 대구 소재 한 피부미용업소에서 문신 시술용 기기와 색소 등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눈썹 문신 시술을 하고 5천만원가량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
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상대방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가 집 안을 뒤진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15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 지인 C씨 집에 들어가 집 안 곳곳을 뒤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C씨의 아내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약속한 날짜에 받지 못하자 집으로 찾아갔다. C씨는 아내가 집에 없으니 돌아가달라고 했지만, A씨 부부
수석문화재단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박광순 수석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수여식에서 수석문화재단은 신규 장학생 20명과 기존 장학생 35명 총 55명에게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신규 장학생은 4개 기관에서
경기 광주시와 용인시가 함께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이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21일...
인공지능 개발 환경 구축에 필요한 구리의 수요 증가로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실물 원자재 조각투자 플랫폼 ‘센골드’가 주목받고 있다.구리는 건축, 송전, 전자제품, 산업기계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원자재이지만 최근 AI 수요 증가에 따른 데이터센터 설립과 전력망 확보를 위한 필수 원자재로 더욱 주목받으면서 21일 현재 톤 당 가격이 1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리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구리 확보 열풍이 불고 있으며 세계 곳곳의 송전선, 철도 시설, 건설 현장 등에서 구리 도난 사건이 일어날 정도다.글로벌
뺑소니 혐의와 음주 운전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기로 전해졌다. 다만 조사 일정이 변동될 가능은 배제하지 못한다. 경찰은 전날 오전 법무부를 통해 김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4명의 출국도 금지했다.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오후 7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소재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 유흥업소를 찾아 3시간 가량 머물렀다. 이후 대리기사를 불러 본인 명의의 차량에 탑승해 집으로 이동했으며, 집에서 다시
춘천시와 강원대병원이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3~4명의 에티오피아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시와 강원대병원은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를 초월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많은 희생을 한 에티오피아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시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게 됐다.시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에티오피아
지난 17일부터 '문화재보호법'이 아닌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됐다. 이날 문화재청도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새로운 법에 따라 기존 문화재는 국가유산으로 바뀐다. 새로운 법과 행정 체계도 도입되는데 국가유산을 크게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고 보존·규제 중심이던
거제시가 21일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 했다.경상남도지사 표창은 거제수협 수산물가공사업...
경창산업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 정부가 노후차를 신에너지차량으로 교체시 보조금을 주는 등 지원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전기차 후발주자로 무섭게 세를 확장 중인 샤오미가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의 배터리 공장 설립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가 탄소중립 실천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광명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학생들과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환경캠페인은 학교 구성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환경보호를 일상의 습관으로 실천하는 장이다. 첫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인 ‘Go Green, Net-Zero’를 운영 중이다. 보통교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공동체로 텃밭가꾸기, 인사이트 투어, 환경부스 운영, 환경교육실천사례 공유활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린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제도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21일 당부했다.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는 바다에 오염물질을 버리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바다에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 사실관계 확인 후 5∼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신고는 119 또는 가까운 해양경찰서나 파출소를 방문해 직접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조사, 사실관계 파악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금 지급 대상자 여부를 결정한다.한편 제주에서는 지난 5년간 총 18건의 신고에 대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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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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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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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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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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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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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토부장관에게 분당·판교 재건축 정책 건의 “주민 원하는 방향으로 신속 추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지역 숙원사업인 ‘분당판교 재건축’을 원활하게 풀기 위한 정책들을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에게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안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분당·판교 재건축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제언을 드렸다”고 적었다.안 의원은 “오는 22일, 1기 신도시 통합 재건축의 선도지구 선발 기준 및 규모가 공개된다”며 “이에 앞서 국토부 장관에게 분당 신도시의 선도지구 최다 지정과 그에 걸맞은 충분한 이주대책마련, 국가 안보를 저해하지 않는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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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토요일 아침, 택시를 타고 ‘제주연구원으로 가주세요’라고 기사님께 말씀드렸다. 기사님께서는 ‘거기가 어디에요?’라고 반문하셨다. ‘아, 제주발전연구원입니다. 기관명이 바뀌었어요’, 그제서야 기사님께서는 알았다면서 목적지로 향하셨다. 그런데 기사님께서는 ‘전기와 관련된 연구원인가요?’라고 말씀하셨다. ‘아차!’ 싶었다. 그래서 나는 연구원이 제주도정의 정책수립을 위한 종합 연구기관임을 기사님께 자세하게 설명드렸다. 연구원의 인지도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제주연구원 홈페이지에는 제주연구원의 설립 목적이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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