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전형에서 40명을 선발한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울산대 의대는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침에 따라 2025학년도 대비 모집인원 70명이 감소한 40명을 모집한다. 내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10명, 학생부종합전형 24명 등 34명이다. 정시에서는 수능으로 6명을 뽑는다. 지역인재전형은 24명 모집으로, 전체 입학전형의 60%를 차지한다. 이로써 울산대 의대의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수준으로 돌아왔다. 울산대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29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2025 SW중심대학사업단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울산대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위원회에서는 △ICT 기반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인턴십 및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전공 교육과정 개선 등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SW 인재 양성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HD현대, HD현대미포, SK에너지 등 대기업을 비롯해 에이테크, 아이티엔제이 등 지역 중견·중소기업, 유관기관 관계
울산대학교는 예술학부 회화·미디어아트전공 학생들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주무대인 남문 계단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울산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 공원녹지과와 울산대 회화·미디어아트전공이 협력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울산의 상징성과 장미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해 총 7개의 벽화 시안을 제작했다. 이 중 최종 선정된 작품을 축제
울산대학교는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와 함께 지난 21일 울산대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울산 RISE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산단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복합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교육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대학은 △복합재난 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울산대학교가 지역 산업을 이끌 신산업 인재 양성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대는 10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중소·중견기업 혁신 파트너십 ‘U100 지역산업육성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울산대 총동문회 임원진이 대표로 있는 5개 중소·중견기업은 총 22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참여 기업은 큐브종합건설, 에이티엠, 에코텍, 울프, 한국라이언기초건설 등이다. 울산대는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된 이후 혁신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U100 프로젝트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100
울산시체육회는 15일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1학년 스포츠응용산업트랙 전공 학부생들이 울산시체육회 사무처를 비롯해 종합운동장, 동천체육관, 울산체육공원 등 울산의 주요 체육시설들을 답사했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29기 춘계 단합대회가 지난달 31일 중구 성남동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원우와 지도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대학교는 테니스부 이웅비가 제80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이웅비는 20일 제주시 연정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순천향대 이해선을 2대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이웅비는 4강에서 명지대 이지한을 2대0으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도 접전 끝에 승리하며 대학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결승 상대였던 이해선은 준결승전에서 상대 기권으로
정부의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에 대한 규제 특례 신규 적용으로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 혁신 프로젝트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교육부는 9일부터 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북, 전북 5개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을 변경 지정해 총 12건의 규제특례를 새롭게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특화지역은 지방대의 자율적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각 지역 대학이 기존 법령의 제약 없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규제특례 신규 적용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울산시는 청년 분야 시정 정책방향 제시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박지홍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23일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마련됐다. 이날 박지홍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됨에 따라 울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총 12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 2명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청년 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과 시정 자문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년정책특별보좌관 위촉으로 청년정책 현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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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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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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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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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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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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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우수 푸드뱅크·마켓 25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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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올해로 사업 3년째를 맞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000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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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협치 통해 공공기관 출연금 74억5000만 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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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3일 진행된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출연금 74.5억의 예산을 증액했다.황대호 위원장은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번에도 여야 만장일치로 도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추경 예산안을 증액 의결했다”며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축소돼 가는 도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한 공적 투자가 증대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여야 의원 모두가 동의해주셨다”라고 밝혔다.증액된 예산의 내용은 ▲ 경기문화재단 운영 28억 원 ▲ 한국도자재단 운영 15억 원 ▲ 경기관광공사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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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왕숙지구에 카카오 AI 디지털 허브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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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에 6000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경기도는 이번 투자 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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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고양창릉 S14, A9블록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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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S14·A9블록 통합설계공모 당선작으로 'Connect-Field : 도시, 자연, 삶의 풍경을 잇는 소통의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GH가 선정한 'Connect-Field'는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제출한 작품으로, S14블록은 공공분양주택 1085세대, A9블록은 통합공공임대주택 753세대로 각각 조성된다.당선작은 자연 확장과 도시 연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커뮤니티 그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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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안정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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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 도입 1년여 만에 돌봄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 수가 7배가량 증가하고, 돌봄을 받는 아동 수도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29개 시군 116개 마을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주민 384명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지급됐으며, 이들이 돌보는 아동은 총 248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7월 ‘아동돌봄 기회소득’ 도입 당시에는 23개 공동체, 주민 57명, 등록 아동 524명 정도였으나, 1년여 만에 참여 주민 및 돌봄 아동 규모가 크게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