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2025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평가에서 일반대학 부문 ‘우수 인프라상’ 수상대학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62개 일반대학, 180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 지정이후 27년간 축적된 창업보육 역량을 토대로 바이오 및 화학 분야 특화 보육체계를 구축했다.총 101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76개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무엇보다 생산 가능한 생산형 보육시설 인프라를 조성했고, 대덕연구개
한남대학교가 개교 69주년을 맞아 ‘2025 한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2025 한남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비롯한 ‘한남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우영수 전 대전기독학원 이사장은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도 발전기금 1000만원을 학교측에 각각 전달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테크노파크가 26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로봇·드론기업·청년인재 밋업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로봇·드론 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고 취업 및 정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등 지역대학에서 100여 명의 우수인재가 참여했으며 알지티, 트위니, 네스앤텍, 두시텍, 유콘시스템 등 대전을 대표하는 로봇
한남대학교 ‘한세미’팀이 장관상 수상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한세미 팀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상금 중 200만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이승철 총장에게 전달했다.학생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에 출전했으며, ㈜엠에스머트리얼즈와 협업을 통해 반도체 CMP 슬러리를 개발하고 국산화에 성공하는 성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한세미의 황소희 팀장은 “적은 금액의 장학금이지만 후배들이 한남대의 반도체 분야 진출을 이끄는데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
국립한밭대학교 RISE 사업단이 대전지역 5개 대학,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25 공공기술 활용 해커톤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국립한밭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등 6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IT․바이오․나노 등 공공기술을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현장에서는 디자인, 지식재산권, IR 피칭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발표 완성도를 높였으며, 탄소중립 기여도와 사회적 가치,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 팀을 선정했다.대회에서 ‘대상’은 충남대 경
한남대학교 사회봉사인성센터가 환경봉사와 지역사회 기부 등 나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사회봉사인성센터는 교수, 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사제동행 플로깅 기부대회’를 진행했다.학생들은 공강시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대학 캠퍼스와 인근 상가를 걸으며 소그룹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동참했다.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화재예방 소화물품과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등 3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도 마련해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사회봉사인성센터 조화진 센터장은 “사제동행 플로깅 기부대회를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학년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제 기업의 현직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해 모의면접을 경험토록 하고, 개별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모의면접은 단순한 이력서 작성이나 취업 특강과는 차별화된 실제 면접을 연습하고 자신의 강·약점을 진단해볼 수 있는 실전형 훈련이다.유승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을 앞둔 고학년 및 졸업생이라면 반드시 참여해 면접 자신감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전 대덕구가 청년 중심의 지역 재난안전 활동에 나선다. 구는 한남대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청년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갖고 재난안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청년 방재단은 기존 자율방재단이 겪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재난 대응에 젊은 세대가 참여해 안전 기반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들은 재난 취약지 예찰,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지원, 주민 대상 재난안전 교육·캠페인 참여, SNS·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 한남대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 교육과
한남대학교 학생들과 기업이 협업을 통해 반도체 CMP 슬러리를 개발, 국산화에 성공했다.한남대 소속 ‘한세미’ 팀과 ㈜엠에스머트리얼즈가 협력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대학원생과 산업체 연구원이 협력해 산업현장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530개팀, 1282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쳤으며, 1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남대 학생들과 ㈜엠에스머트리
한남대학교가 제주대에서 ‘2025 한남-제주 위성 협력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제주대학교와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양 대학의 우주항공 분야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했다.한남대 우주항공 전략산업 분야 학생들을 비롯한 위성활용연구센터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나로에스티피와 한남대 위성활용연구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제주 지역의 주요 연구기관을 탐방하고 위성 시스템과 개발 과정을 체험하며 우주항공 분야의 이해를 넓혔다.프로그램은 한국천문연 제주전파천문대 및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견학, 위성 시스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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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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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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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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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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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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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평가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 결과 전국 107개 시도․시군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는 FTA기금사업 등의 지원 성과 및 방향을 평가해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수립 한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대한 예산집행과 성과 등을 점검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평가항목은 원예산업발전계획의 정책목표 추진 결과 및 차기년도 중점 추진과제의 적정성, 원예산업 거버넌스 이행 여부와 예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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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제주시, 빈집 정비사업 완료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추진한 ‘빈집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을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빈집 실태조사 등을 통해 수요 조사를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4곳을 선정해 빈집 42동을 철거했다.빈집 철거 후 토지주와 협의해 부지를 이용한 공공활용 주차장 13개소를 조성했다.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으로 조성된 비율은 12.5%에 불과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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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환경농업인 경영안정사업 통합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친환경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4개 개별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농가는 친환경농자재·녹비종자 구입비, 포장재 지원, 친환경농가 유기질비료 지원, 환경보전비 지원 등 4개 사업을 각각 신청해야 했다.이번 통합으로 한 번만 신청하면 연간 필요한 농자재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친환경농업은 환경친화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적 가치가 크지만, 합성농약 없이 잡초 제거와 병해충 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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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