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를 관통하는 경부고속철도 선형개량사업에 대해 한남대학교 구성원들이 공사를 반대하고 나섰다.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가철도공사 사업에 대해 코레일 측이 터널 출입구 경사 등 안전성 확보 문제를 제기하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국가철도공단은 사업 중단 3년 만인 지난해 9월 대학 측과 논의 없이 공사 재개를 고시, 사업 강행 입장을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선로 직선화를 위해 한남대 종합운동장 스탠드, 레슬링장, 테니스장, 재활용 분리장 등을 철거하고 지하 구간 약 190m와 개착 구간 310m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