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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상반기 음주사고 32건⋯전년보다 18% 감소

21시간전
포천시에서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사고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선제적 단속과 시민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1~6월 사이 포천 지역 내 교통사고는 총 22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에 출마한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이 백현종 후보를 지지 선언을 하면서 후보직을 사퇴했다. 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허 의원은 이날 후보에서 물러났다. 허 의원은 메세지를 통해 “저는 백현종 후보가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해양수산부는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전체적인 기능과 용도에 맞고 환경과 조화되도록 공유수면을 매립‧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추가 수요에 따라 변경 수립
경기도 ‘똑버스’가 7월 1일부터 의정부시에서도 달린다.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지사 시절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똑버스는 민선 8기 들어 ‘300대 운행’을 바라보고 있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의정부시에서 운행하는 똑버스는 모두 8대다. 민락·고산지구와 같이 신도시면서 대중교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인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2025년 아동권리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위드인천에너지 주식회사와 ‘지역상생 ESG 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역 복지와 친환
NH농협은행은 2일 본사에서 금융골든벨 행사를 개최하며 2025년 ‘N키즈 금융학기제’ 4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N키즈 금융학기제’는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과 경제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본부와 강원, 광주, 대전, 부산, 울산 등 6개 센터에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총 12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이로써 4년간 총 3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학기제의 마지막 관문인 금융골
경기 파주시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및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이다.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25만 원을 지급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100만 원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만에 반등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는 14개월만에 가장 높았다.지난해 급등했던 농산물 가격이 약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가공식품과 수산물 가격이 상승폭을 키우며 물가불안을 부추겼다.2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6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5.64로 전년 동월 대비 1.7% 올랐다. 이는 두 달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선 전국 상승률 2.2%보다 0.5%포인트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 1월 이후 가장 높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1일 화성 병점 안화초등학교 앞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캠페인 현장에는 HU공사 임직원과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뿐 아니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도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이 활동은 지난 6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체결한 ‘교통안전 증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전문기업 노타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와 협력해 초소형 엣지 디바이스용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르네사스가 최근 출시한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 RA8P1에 최적화돼 있다.노타는 그간 르네사스의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최적화해 왔으며, 사람 인식, 군중 계수, 운전자 모니터링 등 주요 기능을 고도화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5’에서는 최대 5000명까지 실
◇ 금리 10% 넘는 가계대출 전격 조정 신한금융그룹이 10% 이상 고금리 가계대출을 일괄적으로 한 자릿수로 인하하는 ‘헬프업 앤드 밸류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신한은행 창립 43주년을 맞아 그룹의 상생금융 철학을 반영한 세 번째 프로젝트로,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대출자들에게 자동으로 금리 인하가 적용된다는 점이다.6월 말 기준으로 연 10%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1년에 단 한번 역시즌 모피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출시한 신상품을 60% 할인에 추가 10%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한 특가 상품과 이월 상품은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4일 ~ 6일까지 200/300/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저출산 고령화 여파로 현재와 같은 인구 감소 추세가 계속된다면 100년 후 우리나라 인구가 현재의 15% 수준까지 떨어지고 생산가능인구 1명이 노인 1.4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인구 전문 민간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2일 출간한 ‘2025 인구보고서: 대한민국 인구 대전환이 온다’를 통해 2025년부터 2125년까지 100년간의 장기 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국제적으로도 통용되는 ‘코호트 요인법’을 활용해 출생, 사망, 국제이동 등 주요 인구 변동 요인을 토대로 추정됐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이 스트래티지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주가를 590달러로 유지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2025년 2분기 말 기준 6만9140BTC를 추가 매입하며 총 59만7325BTC를 보유하게 됐다. 회사는 7월 첫째 주에도 4980BTC를 구매했으며, 3개의 주식 및 우선주 발행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했다. 시장 가격을 크게 웃도는 수준에서 주식을 발행한 가운데, 자금 조달 효율성과 희석화 방지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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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7월 한 달간 부산과 경남 8개 권역에서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일 부산의 원도심 아스티호텔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이번 토론회는 학계와 전문가, 지방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시도민과 시의회, 학계,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의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과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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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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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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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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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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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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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기본소득’3분기 신청 접수
경기 파주시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및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이다.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25만 원을 지급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100만 원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3분기 청년기본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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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이알 데이 비기닝챌린지’ 성황리 개최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2025 창업오디션, 고양 아이알데이 비기닝챌린지’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 아이알데이 비기닝챌린지는 창업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투자연계 IR 심사 및 네트워킹, 창업 아이템 홍보, 일자리 상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신청기업 78개 사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 투자유치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 후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사를 선정했다. 행사는 작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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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31대 엄진섭 부시장 취임 
구리시는 7월 1일자로 엄진섭 경기도 지방부이사관이 제31대 구리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엄진섭 부시장은 텍사스 주립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6년도에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기도 환경국장,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을 지냈고 김포시와 이천시에서 부시장직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이다.엄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시가 가진 역사적 깊이와 성장 잠재력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비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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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역 권역별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 서구는 성공적인 행정체제 개편과 구 명칭 변경을 위하여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총 4차례에 거쳐 서구지역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6년 7월 1일 새로운 서구·검단구 출범을 1년여 앞두고 마련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분구 및 구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하여 개최됐다.설명회에는 서구 의회의원 등 3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정체제 개편 및 구명칭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했다.주민설명회 일정은 ▲ 6월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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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28대 김용천 부시장 본격 업무 돌입
하남시 제28대 김용천 부시장이 7월 1일 첫 출근 일정을 현장 방문으로 시작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김 부시장은 부임 첫날부터 ▲K-스타월드 조성 예정지 ▲창우동 개발사업 부지 ▲캠프콜번 ▲2024년 사방공사 완료 현장 등 하남시 핵심 현안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추진경과 및 문제점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실무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사업은 복잡한 행정·규제 등으로 난이도가 높은 사업이지만 하남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적 개발 과제인 만큼, 그간의 적극적인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