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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예술회Art-Vision, 한부모가정에 여성화 기탁

김해예술회Art-Vision이 16일 지역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여성화 190켤레를 김해시에 기탁했다.지난 2월 창립한 김해예술회Art-Vision은 200여 명 회원이 지역 인재와 청년 예술인 지원, 지역 예술인 지원, 장학회 설립 등 다양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16일 동남권 원전산업 광역형 산학연협의체와 ‘원전 협의체 한·일 기술교류회’를 열었다.이번 교류회에는 일본 정밀기계부품 제조업체 나까야마 주식회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나까야마사 관계자들은 이번에 ㈜부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창원시민 중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수돗물이 깨끗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대부분 정수기 물이나 생수를 마신다. 수돗물을 단지 빨래나, 청소에 사용하는 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으면 돈을 들여 깨끗하게 정수할 필요가 없다. 30여 년 전 낙동강 페놀 사건과 4대
모두가 하하호호 웃으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는데 영 신경 쓰여서 다시 한번 책을 읽게 한 인물이 있다. 부하 직원에게 치근덕댄 걸 회사 생활에 관한 충고를 해준 것뿐이라며 발뺌하던 직장 상사이자, 어머니 몰래 거금을 들여가며 자칭 배우를 후원한 아버지. 반성은 한 건지 부하 직원에게
정치·행정 현안을 시간선을 따라 다양한 시선과 경남도민일보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2만 개 의자를 불로 지져 14억 원 아꼈다.”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람석 복원 사업 이야기입니다. 지은 지 20년이 넘은 주경기장 관람석 복원에 필요
아쉽지만 올해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지 않는다. 3월 산청 산과 들을 태운 산불부터 7월 극한 호우까지 큰 시련을 겪은 산청군이 피해 극복에 전념하고자 축제를 취소했기 때문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1년부터 이어진 산청군을 대표하는 축제다. 약초와 한의학을 주제로 소설 배경지였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20일 한경면 낙천리에서 열린 ‘제19회 삼다삼무 걷기 행사’를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올레 13코스와 낙천아홉굿마을 등 마을 안길을 따라 총 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서는 걷기 외에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비만도 측정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제주금연지원센터의 폐활량 측정과 금연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크 부스가 운영되
포항시의회는 17일 오전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이날 시정질문은 김은주 의원을 시작으로 이다영, 전주형, 정원석 의원이 나서 지역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네 번째로 질문에 나선 전주형 의원은 학산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항도초 등학교 통학로 개선과 관련해 시와 시행사의 입주예정자, 항도초 총동창회 등과의 제대로 된 협의가 없음을 질타하며, 사업인·허가 및 이행시 주거·교육·교통·안전의 유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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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정치권과 항만업계, 시민단체, 정부가 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11명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항만특위와 인천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 국회토론회’가 23일 오전 9시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며 전재수 해수부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한다.전 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남북교류와 평화협력의 시대가 다시 열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위생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5년간 전국 휴게소 식당과 카페에서 총 20건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으며, 음식에서 파리·귀뚜라미 같은 곤충과 약봉지, 노끈 등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정희용 의원은 21일 한국도로공사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적발 사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이물질 혼입이었으며, 이어 ▲식품 취급 위반, ▲수질검사 부적합, ▲종사자 위생모
청송군민들이 꼽은 가장 시급한 건강 과제는 무엇일까. 조사 결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과 암, 치매 관리가 최우선으로 나타났다. 운동 부족,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등도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이는 청송군이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의뢰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군민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다. 이에 따라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군민 건강의 ‘파수꾼’으로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걷기 실천율 향상’ 중심 건강증진사업 활발청송군보건의료원이 심혈을 기울여
경기북부 지역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발표한 ‘경기북부 2025년 8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경기북부 지역 수출은 8억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15.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경기
롯데그룹은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21일 "롯데카드는 롯데그룹에 속한 계열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고객 오인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롯데카드의 대주주는 MBK파트너스다. 롯데는 지난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금융·보험법 계열사 지분 보유가 불가능해지면서 2019년 롯데카드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했다.다만 아직 '롯데'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고 유통·식품·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어 롯데그룹 계열사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
최근 제주에서도 초등학생을 유괴하려던 사건이 발생하면서 서귀포시가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서귀포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읍면동장과 안전협의체 위원장,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위한 '읍면동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초등생 유괴 미수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9월 21일 KB Pay
오뚜기가 지난 20일 경기 시흥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8회 가족요리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가족 요리 대회인 이 페스티벌은 올해로 28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3500여 가족, 1만 3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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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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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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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 '2026년 연구과제 도민 공모'시상식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17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연구과제 도민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6년도 연구과제 공모는 도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체감도가 높은 여성․가족․복지 정책을 발굴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됐다.이번 공모에는 17건의 제안이 접수, 그 중 9개 과제가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접수된 17건의 과제는 분야별로 돌봄․교육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구․가족 3건, 성평등․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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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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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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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마무리
김포시의회는 9월 19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했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살펴보면, 「김포시 시립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김포시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김포시장이 제출한 18건의 안건은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또한, 시의회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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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2대  전국 최초 조례 잇단 제정
경상북도의회는 제12대 의회 출범 이후 의원이 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조례가 총 4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11대보다 29건 증가한 수치로, 도민 밀착형 조례 발굴과 입법 주도권 강화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제12대 도의회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전국 최초 조례 제정을 통해 입법 리더십 확보를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이번 40건의 조례는 경제, 복지, 문화, 농수산, 교육 등 도민 생활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조례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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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살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명시의회가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시의회는 이지석 의장을 비롯, 김종오 부의장, 정지혜 운영위원장,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설진서 복지문화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체험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가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앞서 의원들은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경기침체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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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반찬 봉사단체 '매소홀가족봉사단'에 건물 '무상 임대'
48분전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약 18년간 지역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매소홀 가족봉사단의 새 보금자리를 제공했다.21일 아인병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익환 이사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허종식 국회의원, 배우 천호진 씨를 비롯해 아인병원, 미추홀구 및 매소홀 가족봉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동 소재 건물에서 ‘매소홀 나눔 곳간’ 개소식을 진행했다.배우 천호진 씨는 매소홀 가족봉사단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맺은 오랜 인연을 계기로 이날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아인병원은 재단이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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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 국회토론회’ 23일 열려
42분전
인천 지역 정치권과 항만업계, 시민단체, 정부가 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11명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항만특위와 인천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 국회토론회’가 23일 오전 9시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며 전재수 해수부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한다.전 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남북교류와 평화협력의 시대가 다시 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