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성악경연대회, 20일 개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성악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성악경연대회'가 오는 20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로 개최되며,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성악 전공자, 아마추어 성악인, 시니어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네이버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경연은 학년과 부문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자유곡과 예술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실력을 뽐낼 수 있다. 모든 곡은 암보로 연주해야 하며, 반주자는 참가자가 동반한다.참가비는 유치부·초...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8일까지 '2025년 장애인 정책 의정 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한다.모집된 단원들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본회의,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회의,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다룬 장애 관련 의정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예정이다.도내 거주하는 장애인 당사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단원들은 사전교육 이수 후 약 3주간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신청은 제주장애인인권포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가 주최한 ‘제4회 제주시 노인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렸다.읍·면·동 대표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 8개 팀과 개인전 40개 팀의 경기가 펼쳐졌다.김완근 제주시장은 개회식에서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색 있는 지역 교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3종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정도서 개발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와 학생 선택권 확대, 인성교육과 제주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도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돼 있는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
제주소방이 규정을 위반해 음주운전자를 승진 후보자 명부에 포함하거나, 필수보직기간을 지키지 않고 인사 발령을 하는 등 문제가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및 제주.서귀포.서부.동부 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4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2022년 5월 이후에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난 4월 한달간 실시됐다.감사결과 소방안전본부 18건, 제주·서부·동부소방서 각 13건, 서귀포소방서 12건의 행정상 조치와 총 14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 259만원을 회수 또는 추급
9월로 접어든 후에도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열대야 일수가 역대 최고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기준 올해 나타난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시에서 60일을 기록했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57일을 기록 중이다. 이는 평년 열대야 일수을 벌써 2.5배 넘어선 것이다.제주도에서 열대야 일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지난 해로, 63.5일을 기록한 바 있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서귀포시 지역은 이번 주 중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열대야 일수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제주도의 지원을 받고 있는 ㈜제농S&T 농업회사법인이 올해 상반기 8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제농S&T는 양파, 수박, 고추, 무, 단호박 등 채소종자 신품종을 개발·보급하는 종자개발 기업으로, 국내 시장 확대와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신품종 개발이 까다로운 양파 종자에서 자체 육종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종자기업과의 협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번 투자에는 나우아이비캐피탈, 현대기술투자&파이오니
20분전
인천 서구는 지난 달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64만6,703명을 기록, 서울특별시 송파구를 제치고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인구수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23년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청라·루원시티·검단 등 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구는 도시·교통 기반 시설을 늘리고, 균형 잡힌 원도심 개발을 진행하는 등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도시의 역할을 확고히 해내고 있다.구는 이번 성과를 구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인구 1위 달성 축하 퀴즈 이벤트’를 9월 21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
인천시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인천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20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청년의 힘! 인천의 내일’이다. 청년의
한화자산운용이 에너지 저장장치 부품 전문 기업 한중엔시에스 지분을 추가 확보해 지분율이 1.2%포인트 증가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6일 공시에서 한중엔시에스 지분 10만9906주를 매입해 지분율을 6.28%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지분 매입으로 한화자산운용의 한중엔시에스 보유 지분은 45만9274주에서 56만9180주로 늘었다.특수관계자인 한화생명보험도 1만902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자산운용은 고객계정을 통해 9만2071주를 추가 매입했다.한중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에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금 1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교촌에프앤비는 국내 다인종 사회로의 변화에 맞춰 지난해부터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하며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달부터는 전국 20개 기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치킨 나눔 행사와 이주배경 청소년, 성인 학습자 80명을 교촌에프앤비 본사와 교촌필방으로 초청하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재외동포어린이 한국어그림일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며, 해외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60개국 2,32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그림과 글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우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말과 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한 어린이들이 대견하다”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대한
전남 곡성군이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8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고향사랑의 날'을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최근 경남 양산시와 우리마트와 탑마트내 ‘그린포장대’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종이팩 분리배출 실천’의 환경캠페인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주간을 맞이해 진행됐다. ‘그린포장대’란 기존의 유통마트 자율포장대 공간을 활용해 자원순환 실천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로 탈바꿈한 것이다.환경공단 부울경본부는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를 시작으로 매장형 유통업계와 함께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1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움직이는 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아트 전시는 경기예술공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문화 예술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주도 창작활동 확장을 위해 마련했다. 옛 문서고였던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전시회는 디지털 문화 예술 거점 교육지원청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 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3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개막식 △산성풍류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
신한라이프가 지난 5일 한강 플로팅아일랜드 가빛섬에서 고객초청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MUSIC SHINHAN with LIFE 스마일콘서트'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스마일콘서트는 신한라이프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감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ipTIME, AC1300급 무선 AP 'Ring-mini3' 출시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家 자산, ABTC·WLFI 상장 후 13억달러 증가
채굴회사 아메리칸비트코인 및 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상장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자산이 13억달러 증가했다고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WLFI는 6억7000만달러, ABTC가 5억달러의 가치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WLFI는 246억개의 토큰을 발행하며 거래소에 상장됐지만, 가격이 40% 급락했다. ABTC는 암호화폐 채굴기업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과 합병 후 상장됐으며, 주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종도에 생태관광센터 조성… 체험시설도 확충
27분전
인천 영종국제도시를 대표하는 해변 공원에 생태관광센터와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중구 영종씨사이드파크에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에코투어리즘' 기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영종씨사이드파크 송산유수지 부근에 생태관광센터와 야외 체험 교육장을 건립하고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생태관광센터에는 전시·교육·연구 공간이 들어서며 송산유수지와 영종 갯벌을 중심으로 조류 탐조와 갯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송산유수지 일대에는 법정보호종인 저어새, 알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촌에프앤비, 이주민센터 친구에 1600만원 기탁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에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금 1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교촌에프앤비는 국내 다인종 사회로의 변화에 맞춰 지난해부터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하며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달부터는 전국 20개 기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치킨 나눔 행사와 이주배경 청소년, 성인 학습자 80명을 교촌에프앤비 본사와 교촌필방으로 초청하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재난지원금 선제 지급
인천시가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 시는 지난달 13일과 14일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정부로부터 국비를 받기 전에 우선 시 차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약 64억원으로 주택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학 내 갈등, AI로 해결?…콜롬비아대 '스웨이' 도입 검토
콜롬비아대가 학생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토론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 중이다. 5일 IT매체 더 버지는 콜롬비아대가 카네기멜론대 연구진이 개발한 '스웨이'를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학생들을 매칭해 토론을 유도하고, AI가 대화를 조율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콜롬비아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반유대주의 논란 해결을 위한 2억달러 규모의 합의를 체결했다. 이 합의는 13억달러 규모의 연방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