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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대북전단 살포에 강력 대응할 것

박용철 강화군수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강화군은 16일 오후 3시 대북전단 살포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기본 대응방침 확장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강화군 전 지역 위험구역 설정 및 대북전단 살포 금지 행정명령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12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 조회에서 이뤄졌다. 행사에는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16명의 조합장을 비롯해 경기본
240여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근처에서 추락했다.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국제공항에서 에어인디아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행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세계 무대에 소개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9일부터 이날까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의에 참석했다.도는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는 최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또 북한 이탈주민 포용 등 활동 방안을 논
12일 오전 10시19분쯤 성남시 수정구 판교 지하차도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16분만인 10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목재로 제작된 관리사무소 외벽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
인천시가 신청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신청사 건립을 ‘행정의 새 출발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신태민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12일 열린 착공식에서 “이번 신청사 건립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해온 직원들 헌신과 시민을 위한 무한봉사 정신이 만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들이 운영하는 트럼프 그룹이 발표한 499달러 스마트폰 T1의 실제 생산이 미국이 아닌 중국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경제매체 CNBC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T1이 중국 ODM 업체를 통해 설계 및 제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미국 컨설팅 기관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의 부사장 프란시스코 제로니모는 "T1이 미국에서 설계 및 조립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지적했으며,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블레이크 프제스미키 애널리스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투자유치과 신설을 골자로 하는 광명시 조직개편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에 극단까지 치닫고 있다. 갈등을 들여다보면, 같은 당 소속 시장이 원하는 조례안을 어떻게든 통과시키려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인 상임위 구도상 불리한 국민의힘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벌어진 일. 여기에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례적으로 조례안 의결을 촉구하는 성명서까지 내면서 싸움은 확전됐다. 이런 대립은 결국 결산심사도 못한 채 상임위 일정을 마감하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어제 인천항 제3부두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항만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에 맞춰 이뤄졌으며,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이날 안실단은 폭염 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2025년도 대표 안전메시지를 함께 홍보했다.안실단은 온열질환 예방 OPS 자료를 배포하고,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항만 내 안전 의식 고취에 힘썼다. 시각적 메시지 노출을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정치자금 의혹 제기에 대해 “비열한 정치적 돌팔매질”이라고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김 후보자가 개인 간 합법적인 채무 관계를 정치적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을 정조준했다.박창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김민석 후보자의 채무는 지인들과의 정상적인 금전 거래이며, 불법 정치자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히고,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멈추고 인사청문회를 정치 선동의 장으로 만들지 말라”고 비판했다.앞서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가족이
- 위기에서 희망으로, 생명 존중과 가족 회복! 원가정 양육 성공 사례 -경상북도는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위기임산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위기임신은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위기 상황을 말하며, 보호출산 제도는 의료기관에서 임산부가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아동 유기 등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국내 최대 도서 플랫폼인 밀리의서재와 손잡고 ‘제17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16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총상금 1340만 원과 함께 수상작의 밀리의서재 공식 출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 가능하다. 참가자는 공유저작물로 지정된 한국 대표소설 5편(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이상의
18일 오전 6시 28분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서용인 분기점 인근에서 8톤 트럭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운전자 60대 남성이 안면부 등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15톤 폐구리 적재물 일부가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원 36명을
지투파워가 AI의 수요확대로 고민에 빠진 AI데이터센터 서버 냉각시스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지투파워는 액침냉각 신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으로 AI데이터센터 서버 냉각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AI데이터센터는 AI연산 규모가 클수록 성능도 향상된다고 하는
"경남이 글로벌 수소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7일 덴마크공과대학교 에너지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이날 박 지사는...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제1기 노형동 주민자치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주민자치대학은 6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노형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교육 과정은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부터 마을 공동체 활성화, 주민참여 방법,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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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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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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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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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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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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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후보자, 전세금 빙자한 불법 정치자금 의혹 밝혀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정조준했다. 이번에는 김 후보자의 모친과 배우자까지 얽힌 전세 계약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며, 사안이 가족 단위의 정치자금 유입 문제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김 후보자의 지역구 건설업자 이모 씨가 김 후보자 모친 소유의 서울 양천구 목동 한강빌라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김 후보자의 배우자가 다시 같은 집에 전세 계약을 맺으며 전세금 반환 내역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 계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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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단기 하락에도 투자 심리 회복…옵션 시장 안정세
이더리움이 2400달러 부근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최근 15% 하락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레이어2 네트워크 확장은 지난달 초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솔라나와 BNB 체인이 탈중앙화거래소 거래량에서 이더리움을 추월한 것과 맞물려 나타났다. 많은 이더리움 보유자들은 이더리움 베이스 레이어의 낮은 수수료에 불만을 품고 있는데, 이는 이더리움 공급 증가의 핵심 요인이다. 반면, 롤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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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인천항 항만근로자 대상 폭염 대비 캠페인 펼쳐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어제 인천항 제3부두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항만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에 맞춰 이뤄졌으며,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이날 안실단은 폭염 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2025년도 대표 안전메시지를 함께 홍보했다.안실단은 온열질환 예방 OPS 자료를 배포하고,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항만 내 안전 의식 고취에 힘썼다. 시각적 메시지 노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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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무조건 항복 요구…암호화폐 시장 하락세
미국이 곧 이란과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3.8% 하락하며 10만4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코인데스크20 지수는 같은 기간 6.1% 하락했으며,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각각 7%, 수이는 10% 가까이 하락했다.암호화폐 관련주들도 타격을 받고 있다. 코인베이스, 스트래티지, 서클은 모두 2~3% 하락했고, 비트디어, 라이엇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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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 챌린지 공모전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대국민 항공보안 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7일까지 ‘항공보안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항공보안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항공보안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항공보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의 주제는 기내반입금지물품 감소, 바이오패스 활성화, 불법드론 예방이다. ▲항공보안 아이디어 ▲포스터 ▲숏폼 등 총 3개 분야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