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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 이어져

김천시 조마면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이 지속되고 있다. 조마면 강곡1리는 지난 8월 1일, 집중호우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을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성금 이십만 원을 기탁했으며, 또한 해인건설도 성금 오십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김용섭 이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마면민들의 정성으로 큰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추가적인 피해가 없기를 강곡1리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영백 조...
토트넘과 결별을 선언한 손흥민이 차기 행선지로 꼽히는 LA FC로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전체 고액 연봉자 ‘톱3’에 해당하는 조건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일 “토트넘과 LA FC가 손흥민 이적에 대한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LA FC와 손흥민은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거의 완료됐다”면서 “손흥민은 MLS 전체 연봉 순위 3위인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공개 6주를 맞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기에 OST까지 차트를 휩쓸며,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선 이례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최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누적 시청 시간은 2억 2080만 시간이다. 이를 상영 시간으로 나눈 시청 수는 1억 3240만으로 집계됐다. 이 영화는 앞서 한국은 물론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멕시코, 스페인, 호주 등 41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
안동시의 여름 대표 축제인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총 18만662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보다 80%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여름철 물놀이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축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안동 낙동강 수변 일원에서 열렸다.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단체 관람객, 외지 방문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장을 찾으며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도심형 바캉스’를 콘셉트로 도심 수변 공간을 적극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후보가 대구를 찾아 경쟁자인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인적 쇄신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지난 2일 동대구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리위원회 회부, 주의, 징계 등의 수준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의원직을 상실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며 “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쇄신을 ‘청산’이 아닌 ‘확장’으로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4차 공모에 구미시, 포항시, 영천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총 160억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혁신·문화·복지·편의시설의 확충과 업종고도화 등을 추진해 입주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차·편의시설 확충’과 ‘열린 문화광장 조성사업에 구미시는 2028년까지 4년간 총 298억원을 영천시는 2028년까지 4년간 총 105억원을 투입하고 포항시는 열린 문화광장 조성에 2027년까지
경북도는 10월 경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지원할 자원봉사자 254명을 지난달 31일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자원봉사자들은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성공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입출국·수송 지원, 숙소·관광 안내, 회의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대표단을 맞이하며 한국의 따뜻한 환대와 섬세한 배려를 전하는 민간 외교관의 임무를 수행한다. 한 달간 진행된 모집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1,06
포항예총이 주최하는 ‘2025 비치아트페스티벌’이 8일 오후 7시 포항송도해수욕장 평화의 여신상 앞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Again 철강! 다시, 희망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열리며 포항 뿌리이자 자부심인 철강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지역민 염원을 예술로 풀어낸
제주SK FC가 울산HD 원정에서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제주SK는 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울산HD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현재 제주SK는 8승 5무 11패 승점 29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쫓고 쫓기는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중위권으로 확실하게 따라붙기 위해서는 반드시 7위 울산의 발목부터 잡아야 한다.울산은 최근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김판곤 전 감독이 물러나고 신태용 감독이 새롭게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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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5일 몽골 민간 종합병원인 UB Med 병원과 글로벌 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국제진료센터장 김혜윤 교수를 비롯해 UB Med 병원 Munkhtogoo Solongo 경영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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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체제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인천시 서구의 새 명칭으로 ‘서해구’가 최종 선정됐다.서구는 7일 제6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에서 구의 새 명칭으로 ‘서해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최종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조사 결과 ▲서해구 58.5% ▲청라구 41.6% 순으로 주민 선호도가 집계되었다. 두 명칭 간 차이는 16.9%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하여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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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규제 당국이 세계적 의류 브랜드 자라 광고를 상대로 모델이 '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마른 것으로 묘사됐다는 이유로 퇴출 명령을 내렸다.6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광고심의위원회는 지난 5월 나온 자라 광고 중 2건을 상대로 최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문제가 된 광고는 각각 여성 모델이 한명씩 나오는 광고로, "건강에 해로울 정도로 마른" 모습으로 묘사됐다는 게 ASA 판단이다.광고 속에서 어깨가 끈으로 연결된 흰색 원피스를 입은 채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웅비관에서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연 1회 이상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나, 교육기관 내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외부 기관에 의존하거나 학교 담당자가 직접 자료를 개발해 교육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중 희망자 55명을 선발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중독학 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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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동지회가 대통령·국회의장·여야 정당 대표·각계 대표 등이 참여하는 ‘국민개헌협약’ 체결을 제안하며, 헌법 제1조의 국민주권 원칙에 입각한 개헌 논의의 제도화를 촉구했다...
충남도는 7일 도청 1층 로비에서 국립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광역건강복지센터, 도민과 함께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단위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정신건강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희망메세지를 캡슐에 담아 그린하트 조형물에 투입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작성한 메시지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 10월 10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넷마블이 올 하반기 총 7개 작품을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넷마블은 7일 2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발표된 작품은 ‘킹 오브 파이터 AFK’ ‘뱀피르’ ‘스톤에이지: 펫월드’ ‘몬길: 스타 다이브’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프로젝트 SOL’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등이다. 이 중 ‘뱀피르’는 이달 26일로 출시일이 확정됐다. 이와 동시에 앞서 출시된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기후위기 속 희망을 모색하는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20개국 49편의 작품으로 희망을 역설하는 가운데 대형 산불과 극한 호우를 겪은 산청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콘퍼런스도 진행된다.◇20개국 49편 엄선 =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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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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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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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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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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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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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몽골 UB Med 병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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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5일 몽골 민간 종합병원인 UB Med 병원과 글로벌 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국제진료센터장 김혜윤 교수를 비롯해 UB Med 병원 Munkhtogoo Solongo 경영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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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초, 대통령기 테니스 첫 남초부 우승…안동 서부초 꺾고 정상
대구 군위초등학교가 ‘제51회 대통령기 전국테니스대회’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7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대구 군위초는 안동 서부초를 종합전적 3대 1로 꺾고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군위초는 2021년 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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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트럼프, 첫 정상회담 25일 유력… “동맹 현대화” 핵심 의제 부상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회담이 열릴 경우,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 82일 만에 두 정상이 마주 앉게 되는 셈이다.여권과 외교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4일께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방안을 미 측과 최종 조율하고 있다. 회담 일정은 이미 큰 틀에서 양측이 합의한 상태로,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대통령실은 “외교적 관례상 발표는 양국이 협의하에 하기로 돼 있다”며 말을 아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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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서 출렁다리 끊어져 29명 추락·5명 사망… 관리 부실 논란
중국 신장의 한 관광지에서 출렁다리의 로프가 끊어지면서 관광객 29명이 하천으로 추락해 5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중국 관영매체와 펑파이·글로벌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6일 오후 6시 18분쯤 신장 위구르자치구 이리카자흐자치주 자오쑤현의 샤타 관광풍경구에서 발생했다.당시 다리 위에는 수십 명의 관광객이 있었으며, 현수교의 한쪽 강철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상판이 한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이 사고로 29명이 하천 아래로 추락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 22명은 경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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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도 산업재해 감독한다…노동부,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 추진
정부가 지역 노동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강화한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유진 노동정책실장이 주재하는 전국 17개 시·도 노동 관련 담당자 간담회가 지난 6일 열렸다. 간담회는 산업재해와 임금체불 등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