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9회 정기연주회 ‘운명을 향한 첫걸음’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용기-성장-운명’이라는 서사를 베토벤과 베버의 명곡으로 꾸민다. 공연의 첫 무대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이다. 자유를 위해 희생한 영웅 에그몬트의 삶을 담은 작품으로, 억압을 이겨내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신념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그려낸다. 이어 베버의 ‘콘체르티노’가 연주된다.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가 대화를 나누듯 아름다운...
울산 남구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이 확장 개장한 지 한 달이 된 가운데, 주말이면 주차장 앞 대기 행렬과 주변 교통 정체가 되풀이되고 있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 인근 상인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일 낮 12시께 찾은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 입구에는 빈자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대기 차량 행렬이 인근 사거리까지 이어지면서 통행 차량과 뒤엉켜 경적이 울리는 등 일대 교통 흐름은 수시로 정체를 빚었다.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은 기존보다 231면 늘어난 471면 규모로 지난달 1일 문을 열
전세보증금 2억원에 계약한 A씨는 몇 년 뒤 집주인의 요청으로 계약을 갱신하면서 보증금을 3000만원 더 올려줬다. 돈도 지급했고 계속 같은 집에 살았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집주인은 은행에서 대출받으며 집에 근저당권을 설정했고, A씨는 뒤늦게 증액된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았다. 이후 집이 경매로 넘어가자, 낙찰자는 “증액한 3000만원은 근저당권보다 늦게 확정일자를 받았으니 돌려줄 수 없다. 집부터 비워 달라”고 요구했다. 과연 맞는 주장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확정일자를 받아야 비로소 대항력이 생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가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이중언어 가족놀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내 8~12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남부권가족센터에서 열렸다.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다채로운 가족놀이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고,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 능력을 함께 향
울산 울주군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하반기 총 3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맞춤형 금융 지원이다. 업체당 최대 8000만원 대출과 함께 2년간 연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단 대출 가능 금액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든 신용등급의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저신용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했다. 아울러 기존 보증대출 대환 및 시·군
울산 부동산시장이 계절적 요인에다 거래량 감소 등으로 주춤하면서, 지난 6월 울산의 주택 착공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 ‘2026년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울산의 주택 착공은 323가구로 전년 대비 47.4%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도 1년 전과 비교해 36.5% 쪼그라들었다. 최근 일부 선호 지역·단지를 제외하면 미분양이 지속 발생하면서, 울산은 6월만 보면 주택 분양이 전년비 178가구 순증했지만, 상반기 누적으로는 701가구에 그쳐 전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예정된 의원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임위원회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시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예산 전액을 오는 9월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회가 먼저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우선 활용돼야 한다는
해양환경공단은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완료했다. 공단은 공인회계사, 일반행정, 선박관리, 토목, 건축, 해양환경교육, 항해, 기관, 환경, 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정하고 다각적인 검증절차를 거쳐 총 28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했다. 이번 채용은 모든 응시자를 편견이나 차별 없이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직무능력
폭염경보 속에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제주도에서는 폭염이 누그러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태풍의 영향으로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추가적으로 발효된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
친환경 농자재·화학 기업 KG케미칼이 최대주주 곽재선 등 특수관계인의 주식 수가 22만8978주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계열사 KG제로인이 이번 변동의 당사자로, 2026년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5거래일에 걸쳐 KG케미칼 보통주를 장내매수했다. 7월 31일 15만주, 8월 3일 6만180주, 8월 5일 6080주, 8월 6일 3750주, 8월 7일 8968주를 각각 취득해 총 22만8978주를 늘렸다. 거래 완료 후 KG제로인의 보통주 보유수량은 1454만6198주로
SK하이닉스가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7일 공시했다.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02%로, 배당금 총액은 2733억2480만1750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고, 배당금은 배당 기준일로부터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3분기 중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앞서 연내 주주환원 방안을 공개하겠다고 한 데 비해 일정이 앞당겨진 것이다.SK하이닉스가 9월 내 주주환원책
인천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글로벌 워커스클럽’은 2일 한국 문화 체험 주제로 ‘여름 수박 화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참가한 17명의 외국인들은 직접 화채를 만들고 한국의 여름 먹거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 간 친목과 유대감을 다졌다.인천외국인지원센터는 주제별, 비자별, 국적별로 구성된 총 12개 팀의 글로벌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주민들이 공통의 관심사와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현재 네팔, 방글라데시, 러시아, 필리핀 등 11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100여 명이
만화가 산호 작가의 장편 그래픽노블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이 세계적인 만화상으로 꼽히는 미국 아이스너상을 수상했다.한국 만화 작품이 아이스너상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창작 만화의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미국 코믹콘 인터내셔널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38회 윌 아이스너 코믹 산업상 시상식’에서 올해 수상작을 발표했다.산호 작가의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은 ‘최우수 아시아 만화 미국판 부문(Bes
엘에스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식물 처리기·의약품 유통 기업 더테크놀로지의 주식등 보유 비율이 13.35%로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변동 사유로는 장내매수가 제시됐다.엘에스케이엔터테인먼트의 2026년 8월 7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55만2925주다. 보유비율은 13.35%로, 13.35%포인트 증가했다. 주권 주식수는 55만2925주이며 지분율은 13.35%다.변동 사유로는 장내매수가 제시됐다. 엘에스케이엔터테인먼트는 2026년 7월 30일 의결권있는 주식 7만4124주를 주당 2
음식물 처리기·의약품 유통 기업 더테크놀로지의 10%이상주주 엘에스케이엔터테인먼트가 소유한 더테크놀로지 주식 수량이 55만2925주라고 7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8월 7일 주식 수는 55만2925주, 지분율은 13.35%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7월 30일부터 2026년 8월 6일까지 보통주가 55만2925주 증가했고, 최종 수량은 55만2925주가 됐다. 사유는 장내매수였다. 취득단가는 240원부터 281원까지로 기재됐다.더테크놀로지의 2025년
해양환경공단은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완료했다. 공단은 공인회계사, 일반행정, 선박관리, 토목, 건축, 해양환경교육, 항해, 기관, 환경, 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정하고 다각적인 검증절차를 거쳐 총 28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했다. 이번 채용은 모든 응시자를 편견이나 차별 없이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직무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