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울산시, 울산신용보증재단, 경남은행 등 6개 은행과 함께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모은다. 한은 울산본부는 28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울산신용보증재단, 경남·농협·하나·신한·우리·기업은행 등 6개 은행과 ‘울산 소상공인 희망든든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정태 한은 울산본부장,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황재철 BNK경남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저금리 운영자금을 지원해 금융부담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