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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건축사회, ‘2025 서울건축산책 포럼’

7시간전
서울시건축사회는 9월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도시건축센터 2층 라키비움에서 ‘2025 서울건축산책 포럼’을 연다. 올해 주제는 ‘서울다움, 동네에 답이 있다’. 도시와 건축이 품은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보고 동네와 건축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포럼 1부는 ‘서울다움, 도시와 건축의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혜란, 남정민, 이용의, 김명재, 박현진, 장미진, 박준 등 건축사가 패널로 참여한다.2부는 수상작 발표와 건축사 대담으로 이어진다. 강제용(...
변재는 흰색을 띄고 심재는 옅은 커피색을 띄며, 나이테는 선이 굵고 거친 결을 갖고 있다. 인더스티리얼한 분위기에도 잘 어울려 인기가 있는 수종 중 하나다. 앰버 우드를 중남미에 널리 식재하면서 멕시코 등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레인트리, 아시안월넛이라고도 불린다. /나무신문원산지 특성 명칭▷몽키포드학명▷Albizia Saman분류▷콩과원산지▷동남아·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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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바스가 총상금 1000만원을 걸고 ‘욕실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단순한 위생도기를 넘어 디자인과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욕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의 흐름을 바꾸는 욕실 디자인’이다. 참가자는 양변기·세면기·수전 가운데 하나를 골라 새로운 형태와 기능을 제시하면 된다. 창의적 발상으로 욕실의 본질을 재해석하고 계림바스의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는데 방점이 찍혔다.참가 자격은 대학 재학생과 9월1일 기준 졸업 예정자다. 접수는 9월15일부터 11월14일까지 진행된다. PDF 형식의
김인호 산림청장은 11일 ‘경북 청송의 산사태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업지는 지난 2025년 봄 대형산불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댐 및 계류보전 공사가 진행 중이다.김청장은 “산림사업은 산림 내 급경사지역에서 시행되는 고위험 작업으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인 만큼, 모든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사람을 살리는 숲’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나무신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나날이와 협력하여 모바일 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민관 협업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국민의 산림보전 인식을 제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가을 단풍 패스’ 업데이트에서 진흥원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인 산림 ASMR 음원 3종을 개방해 게임 속 배경음에 반영했다. 또한 산불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정화 기능 ‘불 끄기’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영국 수입침대 히프노스가 16일부터 9월28일까지 2주간 최대 800만 원 혜택 등 최대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프로모션 내용은 히프노스침대 20~25% 할인 및 사은품 증정으로 최대 8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히프노스 베딩세트 증정 △1500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로 폴란드산 춘추용 구스 속을 증정한다.히프노스침대는 세계 3대 침대로 1900년 대부터 최고 등급의 100% 추적 가능한 자연소재로 버킹엄셔에서 모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잣나무인공림 솎아베기 후 수질 변화를 관찰한 결과, 초기에는 부유물질량이 증가하나 3년 이내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직동리 잣나무인공림의 50%를 솎아벤 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물속 부유물질량을 분석했다. 솎아벤 나무의 운반은 지표면 교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선집재를 적용했다.분석 결과, 솎아베기를 한 유역은 초기 2년 동안 솎아베기를 하지 않은 유역보다 부유물질량이 평균 4.3배 많았으나, 3년 후부
고려아연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취득한 자기주식 잔여분을 모두 연내 소각한다. 아울러 '밸류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려아연은 18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했다. 지난해 영풍과
울산중구노인복지관이 18일 에쓰오일 사회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특별한 문화체험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재생복합문화공간 ‘Fe01’을 방문해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을 결합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참여 어르신들은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정크아트 키링 만들기를 통해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에 나섰다. 또한 공간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를 찾는 보물찾기 게임을 하며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집중해서 키
경주가 보유한 원자력산업 인프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지난 제9월 정례회에서 ‘경주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주시가 가진 원자력 관련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원자력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재원 조달 및 지원 방안’, ‘AI 기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창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및 청년 일
‘신생아 1명 당 출산장려금 1억원 지원’, ‘노인 연령 기준 75세 상향 제안’ 등으로 저출생·고령화 해결사로 나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8일 KAIST 서울 캠퍼스에서 기숙사 리모델링 준공·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KAIS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8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분배 ETF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해법으로 연 7% 수준의 타겟 커버드콜 ETF를 23일 신규 상장하고, ETF 정보 공시도 강화했다.■ 분배율 괴리, 지수 수익률의 2배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코스피200 커버드콜 ETF의 분배율은 2022년까지만 해도 연 6~7% 수준에 머물렀다. 2023년 위클리 커버드콜 상품이 등장한 뒤 운용사들이 분배금을 경쟁적으로 높이면서 현재는 평균 17% 수준까지 올랐다
국제앰네스티는 18일 HD현대 등 이스라엘 불법 점령·집단학살에 가담한 15개 기업을 공개했다.국제앰네스티는 이날 발표한 브리핑 보고서를 통해 HD현대·록히드마틴·에어비앤비 등 다국적 기업들이 이스라엘의 불법 점령·집단학살에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각국 정부·공공기관·기업이 점령된 가자지구에서 계속되고 있는 집단학살과 팔레스타인 점령 지역에서의 불법 점령, 그리고 팔레스타인인의 권리를 통제하는 잔혹한 아파르트헤이트 체제를 방관·지지하거나 직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피의자로 체포된 중국 국적의 남성 2명이 모두 구속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정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이번 사건의 피의자인 중국교포 A 씨와 B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불법 소형 기지국 장비를 승합차에 싣고 다니면서 수도권 특정 지역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모바일 상품권 구매, 교통카드 충전 등의 소액 결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해당 소액 결제 건을 현금화한 혐의를 받는다.정 부장판사
부산 아파트 시장이 거래 증가와 함께 하락세를 멈추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월 마지막 주 조사에서 매매가격 변동률은 ‘제로’를 기록했다.서울은 6·27 대책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월 대비 22% 감소한 8,485건이었으나 가격은 모든 지역에서 올랐다. 다만 전세는 서초구 메이플자이 입주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부산은 39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지만 낙폭은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7월 28일 대비 9월 1일 기준 매매 변동률은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18일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근시안적 접근이라며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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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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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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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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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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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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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의원, ‘경주 원자력 육성·지원 조례’ 대표 발의
경주가 보유한 원자력산업 인프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지난 제9월 정례회에서 ‘경주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주시가 가진 원자력 관련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원자력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재원 조달 및 지원 방안’, ‘AI 기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창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및 청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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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중심 채용문 ‘활짝’…성장산업 인재 확보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과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등 주요 신성장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문을 활짝 열고, 미래 인재 확보에 나선다.18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HD현대, SK, 삼성 등 10대 그룹을 중심으로 신규 채용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우선 현대자동차그룹은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7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이같은 채용은 글로벌 모빌리티 선두기업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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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버드콜 분배율 17% 너무 높다”…미래에셋, 7% ETF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8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분배 ETF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해법으로 연 7% 수준의 타겟 커버드콜 ETF를 23일 신규 상장하고, ETF 정보 공시도 강화했다.■ 분배율 괴리, 지수 수익률의 2배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코스피200 커버드콜 ETF의 분배율은 2022년까지만 해도 연 6~7% 수준에 머물렀다. 2023년 위클리 커버드콜 상품이 등장한 뒤 운용사들이 분배금을 경쟁적으로 높이면서 현재는 평균 17% 수준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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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 성료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개척과 지역균형 발전 차원의 선종별·화종별 특성에 맞는 거점항만 육성과 성공적인 과제 달성을 위한 포럼이 출범했다. 울산항만공사는 18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고 국가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1개 국회의원실과 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한 4개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학계, 해운·항만·물류 기관과 기업·단체 연구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출범식에서는 주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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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피해지역 ‘민투’로 다시 일어선다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산불피해지역에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산림투자선도지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을 포함하는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이번 특별법은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경북도 의성·안동·영덕·영양·청송, 경남도 산청·하동, 울산광역시 울주에서 발생한 초대형산불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산불은 사상자 187명, 산불피해구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