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1일 ‘AI대학 비전선포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혁신, 산업 협력, 책임 있는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과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KAIST는 AI 핵심 기술을 선도할 연구 인재와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융합 인재를 함께 양성하고,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AIST AI대학 자문단도 위촉됐다. 자문단은 KAIST AI대학의 교육·연구·산업 협력·글로벌 협력·책임 있는 AI 구현 등을 위한 전략적 자문
KAIST 김대영 교수가 피지컬 인터넷을 디지털 인터넷의 TCP/IP 프로토콜에 비유하며, 물리적 화물을 표준화된 컨테이너로 전송하기 위해 글로벌 공통 언어인 'GS1 표준'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제시했다.이같은 내용은 로지스올그룹 산하 한국물류연구원이 최근 한국형 피지컬 인터넷 이니셔티브 LAPI의 실현 방향 논의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발표됐다.세미나는 LAPI 실행을 위한 기업 간 협의체인 한국CLO협의회 회
KAIST 서선옥 교수의 공동연구 논문이 국제기초과학학회의 ‘2026 프런티어 과학상’을 수상한다.서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우며 양자장론 및 양자중력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ICBS가 2023년부터 수여하는 ‘프런티어 과학상’은 전 세계 전문가 추천과 국제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수학·물리·정보과학 분야에서 최근 10년 이내에 발표된 연구 논문 중 전 세계 학문적 독창성과 파급력이 가장 뛰어난 최상위 성과에 수여된다.
‘전력 먹는 하마‘로 불리는 AI 데이터센터의 냉각 전력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KAIST 연구진은 반도체 칩 내부에 머리카락보다 가는 물길을 새겨 넣는 초고효율 액체 냉각 기술을 개발해 AI 반도체의 발열 문제 해결 가능성을 제시했다.KAIST 김성진·이익진 교수가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냉각 기술의 한계를 극복, 초고효율 액체 냉각 기술을 개발했다.AI 반도체의 성능이 높아질수록 칩에서 발생하는 열량도 빠르게 증가하지만 기존 공랭 방식만으로는 차세대 AI 반도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
로봇이 인간의 의도를 이해하고 스스로 올바른 행동을 선택하는 시대를 앞당길 핵심 기술이 개발됐다.KAIST 연구진이 몇 개의 영상만으로 AI가 인간의 판단 기준을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피지컬 AI 상용화의 핵심 난제를 해결했다.유창동 교수 연구팀이 수천~수만 건의 인간 평가 데이터 대신 단 몇 개의 선호 영상만으로도 AI가 인간의 의도와 판단 기준을 학습할 수 있는 ‘VOTP’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최근 AI 기술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기계를 움직이고 현실 세계에서 행동
사람의 손재주를 로봇이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배울 수 있게 됐다.KAIST 연구진이 작업 상황에 따라 스스로 움직임의 정밀도를 조절하는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기존 최고 성능 모델보다 작업 성공률을 최대 81% 높인 이 기술은 정밀 제조와 의료 분야 로봇의 활용 범위를 크게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KAIST 박대형 교수 연구팀이 적은 양의 동작 데이터만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정밀도에 맞춰 움직임을 세밀하게 생성하는 다중 정밀도 조작 모델 ‘디스포‘를 개발했다.기존 로봇 인공지능은 사람이 움직이는 모습을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광변조기 기술이 개발됐다.KAIST 김상현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재훈 박사, 한국나노기술원 김종민 박사,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광변조기를 개발했다.AI 데이터센터에서는 수많은 서버와 반도체 칩이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과정에서 광변조기의 성능은 데이터 전송 속도와 전력 효율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기존 실리콘 기반 광변조기는 높은 발열과 온도 변화에 취약하고, 효율을 높이면 속도가 떨
동물을 대체해 인체 반응을 정확히 예측하는 차세대 의료 혁신 플랫폼 구축이 본격화된다.KAIST가 대만 포모사 그룹과 공동으로 ‘바이오 연구센터’ 개소식을 갖고 연구 사업에 착수했다.포모사그룹은 향후 5년간 17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오가노이드 기반 차세대 동물대체시험법 플랫폼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NAMS는 인간 세포와 조직,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차세대 신약개발 평가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연구센터 개소식에는 포모사그룹 왕뤠이
20시간전
암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막는 항암치료인 ‘항혈관신생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전략이 제시됐다.종양이 정상 혈관을 만드는 ‘설계도’를 훔쳐 새로운 혈관을 만든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 인테그린을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 제시했다.KAIST 정인경·이지민 교수, 기초과학연구원 고규영 교수 공동 연구팀이 종양이 정상 혈관 발달 과정에서만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유전자 프로그램을 다시 활성화해 종양에 필요한 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과정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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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힌 콘택트렌즈, 자외선 1시간 쬐니 '새것처럼'
자외선을 쬐면 흠집이 스스로 사라지는 콘택트렌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최정현, 조병기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3일 국제학술지 'ACS 응용 고분자 재료'를 통해 자외선을 이용해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복구하는 새로운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신소재로 만든 콘택트렌즈는 흠집이 생겼을 때 특정 파장의 자외선을 1시간 동안 쬐면 긁힌 부분이 거의 완벽하게 복구되는 특징을 보인다.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이황화 결합을 가진 고분자로 이뤄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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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씨,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 수상
김동희씨가 시 ‘상처 보듬기’, ‘무릎을 끌며’, ‘구엄 도대불’ 등 3편으로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을 받았다.김씨가 출품한 시 3편은 일상의 상처와 그 회복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상처 보듬기’에서 드러나는 신체 감각과 내면의 흔들림은 과정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겼고, ‘무릎을 끌며’에서는 노동의 시간과 몸의 고통을 통해 삶의 지속성을 설들력 있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씨는 현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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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건설현장 폭염 예방 캠페인’ 실시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충북도 후생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2026년 건설현장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충북개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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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위원장, OECD 경쟁위서 담합·디지털 등 주요 경쟁이슈 발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주 위원장은 담합 사건 인지,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및 소비자 정책, 의료 부문 경쟁 및 규제 등 주요 의제에 참여해 공정위의 법집행 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 적발 의지를 밝혔다.공정위는 6월 23일 '담합 사건 인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논의에서 주요 경쟁당국들과 함께 담합 관련 내부고발 장려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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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최종 정리했다”
조만간 물러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김민석 국무총리가 검사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가 정부의 최종 입장임을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의 기본 원칙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다. 이는 검찰의 권한을 보다 합리적으로 재정립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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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365일 태극기를 다는 남자… 무공수훈자의 변함없는 나라사랑
오늘도 단양군 가곡면 보발2리의 한 주택 앞에는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고 있다.광복절이나 국경일만이 아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이는 해군에서 33년간 복무한 국가유공자이자 무공수훈자인 박상욱 씨다.박 씨에게 태극기는 단순한 국기가 아니다.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군인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삶의 신념이다.매일 아침 태극기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그의 모습은 이웃들에게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은 울림이 되고 있다.어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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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농가 소득 9%↑…“위기 잦으면 되레 감소”
향후 10년간 전 세계 농업인 1인당 평균 소득이 9%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오히려 현재보다 소득이 감소할 위험도 제기됐다.29일 유엔식량농업기구와 경제협력개발기구는 'OECD-FAO 농업 전망 2026-2035' 보고서를 통해 2035년까지 전 세계 1인당 평균 농업 총소득이 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생산성 향상과 농산물 가격 안정이 주된 요인이다.그러나 보고서는 이 같은 전망이 위기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 년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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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 순항
음성군이 지역 청년과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인 설계 단계에 들어서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과 함께 빛나는 청춘도시 음성’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단지에서 땀 흘리는 청년들이 퇴근 후 마음껏 쉬고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지역 내 청년 여가 공간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려는 취지다.군은 금왕읍 오선리 579번지 금왕산업단지 일원에 총사업비 163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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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 있으면 즉시 병원으로"…암이 보내는 8가지 경고
몸이 보내는 암 경고 신호를 무시해선 안 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영국 암 연구소는 암 경고 신호로 볼 수 있는 8가지 주요 증상을 경험한 사람 3분의 1이 이후 6개월간 병원을 찾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또한 병원을 방문했던 사람 중에서도 증상이 계속됐음에도 의사와 후속 상담을 하지 않은 비율이 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셸 미첼 영국 암 연구소 최고경영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야 치료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나라 인구 2명 중 1명은 평생 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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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난관리 플랫폼 세미나 및 대학생 재난대응 게임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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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 경일대학교에서 ‘기초단체 위기관리용 재난관리 플랫폼 세미나’와 ‘2026 경북 대학생 재난대응훈련 기능성 게임 경진대회’를 열고, 기초단체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와 미래 재난안전 인재 양성에 나섰다. 도는 경북도, 경일대학교, 경북연구원이 참여하는 ‘경북형 위기대응 3축’을 중심으로 재난위기관리 연구, 재난 예측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