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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 아파트 분양가가 나날이 높아지며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서울 주요 권역에서 분양된 신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4,600만원으로,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 시 분양가는 15억 원에 임박한다.특히 최근 강남권 및 성동 등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일수록 분양가 수준은 더욱 높다. 특히 6월 분양에 나선 오티에르성수의 경우 전용 84㎡기준 24억을 넘어서기도 했다.특히 정부가 지난 6.27 대책을 통해 고분양가 단지에 대한 대출 규제를 강화
대우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공급 중인 ‘벤처밸리 푸르지오’가 ‘프리미엄 보장제’를 도입하며 실수요자 유치에 나섰다. 이 단지는 최근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과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 최대 2억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보장제를 운영 중이다.벤처밸리 푸르지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5층부터 지상 33층까지, 총 540세대 규모의 주거 복합 단지다. 전용면적은 84㎡ 단일 평형이며 A•B•C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1,082만 원으로, 84㎡ 기준 7억9,590만 원부터 8억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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