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 연합회와 해병대 경산시전우회는 5일 경산시 남매저수지에서 도 내 22개 시·군 해병대전우회 회원 200여 명과 함께 수중 정화 활동 및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고무보트를 활용해 수중 오염물과 부유물을 제거하고 남매지 일원을 순찰하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
인공지능 기반 로봇이 와이파이 신호를 활용해 상자 속 물체나 서랍 속 도구를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MIT 연구팀은 'mmNorm'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기존 레이더 기술을 뛰어넘는 정확도를 구현했다고 밝혔다.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기술은 와이파이와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하는 밀리미터파 신호를 활용해 감춰진 3D 물체를 재구성한다. 기존 방식은 신호가 반사된 위치만 측정했지만, mmNorm은 신호가 반사되는 표면의 방향까지 분석해 보다 정밀한 이미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은 계양구 맨홀 참사와 관련, "반복되는 안전불감증과 다단계 하청 구조가 만들어낸 참사"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구조적 책임 재정비를 촉구했다.사고 당일 현장을 찾아 소방당국의 브리핑을 받고 굴포하수처리장을 방문한 문 의원은 "하청의 하청의 하청 속에 실질적인 관리 감독은 사라지고 책임은 외주화되었다"고 지적했다.또한, "현장에서는 밀폐공간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보호구 착용 같은 기본적인 안전조치조차 지켜지지 않았다"며 현장의 총체적 부실을 꼬집었다.그는 특히 공공기관
원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원주시 직원들이 참여해 총 5,388명이 800여 개의 식당을 1,330회 방문했으며, 약 5,800만 원을 소비해 지역 음식점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어 원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다른 방안으로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이번 페스타에는 관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 소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무역 상대국들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 유예 시한을 8월 1일까지로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정명령에서 지난 4월 9일 내린 행정명령에서 외국 무역 파트너에 대해 미 동부시간으로 '7월 9일 0시 1분까지'로 정한 관세 부과 유예 기간을 '8월 1일 0시1분까지'로 연장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무역 파트너들과의 협상 상황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 다양한 고위 당국자로부터 받은 추가 정보와 권고사항을 바탕으로 연장이 필요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경산시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에 진행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나눔 농장, 시원한 여름나기 에어컨 지원,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에 대한 사업 경과보고를 하였다. 또한, 하반기에 진행할 취약계층 건강돌봄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긴급생계비 지원, 사랑의 김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절차를 예상보다 앞당길 가능성이 높아졌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는 신청자들에게 7월 말까지 의견을 반영해 수정된 S-1 서류를 제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SEC는 기술적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해당 펀드의 승인 또는 거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절차를 가속해 마감일보다 훨씬 앞서 하나 이상의 펀드를 승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이번 결정에는 REX-오스프리(REX-Osprey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은 계양구 맨홀 참사와 관련, "반복되는 안전불감증과 다단계 하청 구조가 만들어낸 참사"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구조적 책임 재정비를 촉구했다.사고 당일 현장을 찾아 소방당국의 브리핑을 받고 굴포하수처리장을 방문한 문 의원은 "하청의 하청의 하청 속에 실질적인 관리 감독은 사라지고 책임은 외주화되었다"고 지적했다.또한, "현장에서는 밀폐공간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보호구 착용 같은 기본적인 안전조치조차 지켜지지 않았다"며 현장의 총체적 부실을 꼬집었다.그는 특히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