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는 고성능 와이파이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출시했다.아처 GE230은 와이파이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 총 3.6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 QAM 기술이 적용돼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특히 ‘게이밍 성능’에 최적화됐다. ‘게임 터보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 브랜드 머큐시스는 와이파이 6를 지원하는 초소형 USB 무선 랜카드 ‘MA14N’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MA14N은 2.4GHz 대역에서 최대 287Mbps의 무선 속도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6 지원으로 여러 디바이스가 동시에 연결되는 가정이나 사무실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설치 편의성도 뛰어나다. 본체에 드라이버가 내장돼 있어 윈도우 11·10·7 PC에서는 USB 포트에 꽂기만 해도 자동으로 설치가 완료된다. 리눅스(커널 3.1
와이파이 신호만으로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보안 및 감시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있다.28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라 사피엔자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WhoFi'가 와이파이 신호 왜곡을 분석해 개별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의 생체인식 기술을 대체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기술의 핵심은 채널 상태 정보를 분석해 와이파이 신호가 사람과 물체에 의해 변화하는 방식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후 딥러닝 네트워크가 이러한 변화를 해석해 개인의
티피링크는 천장형 액세스 포인트 EAP770과 EAP720을 국내에 추가로 출시하며 엔터프라이즈 전문 브랜드 오마다의 와이파이 7 AP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두 신제품은 각기 다른 환경과 규모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설계돼 다양한 산업군에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EAP770, 트라이 밴드로 초고밀도 환경 대응EAP770은 트라이 밴드 구성으로 최대 9.3Gbps의 무선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MLO, 320MH
인공지능 기반 로봇이 와이파이 신호를 활용해 상자 속 물체나 서랍 속 도구를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MIT 연구팀은 'mmNorm'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기존 레이더 기술을 뛰어넘는 정확도를 구현했다고 밝혔다.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기술은 와이파이와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하는 밀리미터파 신호를 활용해 감춰진 3D 물체를 재구성한다. 기존 방식은 신호가 반사된 위치만 측정했지만, mmNorm은 신호가 반사되는 표면의 방향까지 분석해 보다 정밀한 이미
애플이 올 가을 M5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하며, 성능과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다.2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M5 칩, 듀얼 전면 카메라, 16GB 램, 와이파이 7 지원 등 주요 변화를 전했다.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M5 칩이다. 애플은 지난해 M4 칩을 아이패드 프로에 처음 도입한 것처럼, M5 칩도 맥이 아닌 아이패드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CPU, GPU, 뉴럴 엔진 성능이 대폭 향상되며, 인공지능 처리 성능도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전면 카메라는 듀얼 구조로 업그레이드된다
남해군은 관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25대 전 차량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민의 통신비 부담을 경감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군은 모든 탑승객이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병원, 읍내 방문이 잦은 고령층은 물론, 등하교 시 모바일 사용이 많은 학생과 실시간 정보 검색이 필요한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남해군은 지난 6월 초부터 농어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 KTcs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대형 산불 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디지털 다리’를 놓았다. 삶의 터전은 잿더미가 됐지만 학생들의 배움의 불씨는 꺼지지 않도록 해주고자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10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KTcs, 경북도교육청과 지난 3월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이재민 가운데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초·중·고등학생 54명에게 이동형 와이파이 기기 ‘에그’를 무상 지원한다. 내년 2월까지 학습 및 과제 수행에 필요한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 지원할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도시경관의 핵심인 가로수 보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와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도로변 가로수의 생육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각종 도시개발 공사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APEC 정상회의
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29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횡성사회복지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읍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한 복지사업 활성화
'한국 알리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국내 1호 전업 도슨트로 유명한 김찬용이 의기투합해 'K-미술'을 영상으로 국내외에 알린다고 밝혔다.이번 4분 분량의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우리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 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 미술의 역사를 소개했다.또한 '단색화'는 세계에서 우리말 고유 명칭을 그대로 부르는 화풍이며, 2022년 세계 최대 아트페어 '프리즈'가 아시아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부 공모에 포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국가 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에 민간투자사업 1조 1,523억원에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