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처리강판 전문 기업 TCC스틸의 손봉락 대표이사 회장이 2025년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주식 증여 사실을 밝혔다. 손봉락 회장은 TCC스틸의 등기임원 및 대표이사 회장으로, 주요주주로서 이번 공시를 통해 주식 소유 변동 내역을 보고했다.12월 24일, 손봉락 회장은 TCC스틸의 보통주 80만주를 증여했다. 이에 따라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4년 2월 27일 기준 373만6949주에서 293만6949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14.26%에서 11.2%로 3.06...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달 열리는 CES 2026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가전 혁신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CES를 맞아 제품의 혁신 역사를 담은 티저 영상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3일에는 '더 퍼스트룩 2026' 행사 주제를 알리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19일에는 TV 혁신 역사를 담은 티저 영상을 뉴스룸과 유튜브에 게재했다.가전 티저 영상에는 1980년 마이크로컴퓨터 칩 탑재 에어컨, 1982년 화면이 달린 다목적 전자레인지, 19
불소화합물 제조 기업 후성이 12월 24일 자회사 후성글로벌에 56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대여금은 운영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이율은 4.6%로 설정됐다. 대여 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2월 24일까지다.이번 결정에 따라 후성의 자기자본 대비 대여금 비율은 16.83%에 이른다. 금전대여 총잔액은 13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사회 결의는 12월 24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고 감사도 참석했다.후성글로벌의 재무상황을 살펴보면, 당해 연도 자
녹십자홀딩스의 노형주 상무가 12월 24일 자사주상여금으로 인해 보통주 1623주를 새롭게 보유하게 됐다. 이번 주식 보유는 보고서 기준일인 12월 24일에 맞춰 기록됐다.이번 주식 변동은 자사주상여금으로 인한 것으로, 노형주 상무의 주식 보유 상황이 변동됐다.녹십자홀딩스의 주가는 12월 24일 장마감 기준으로 1만6520원으로, 전일 대비 50원 하락했다.녹십자홀딩스의 최근 실적은 자산총계 3조6706억원, 부채총계 1조8184억원, 자본총계 1조852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2조
미국 결제 서비스 기업 시프트4가 가맹점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정산 플랫폼을 출시했다.디파이언트 최근 보도에 따르 연간 2000억달러 이상 결제 거래를 처리하고 20만곳이 넘는 사업자를 고객으로 둔 시프트4는 글로벌 결제 환경 변화에 맞춰 디지털 자산 활용을 본격 확대한다는 전략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시프트4는 가맹점들이 결제 대금을 USDC, USDT, EURC, DAI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들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크로스보더 커머스, 송금, 급여 지급
필리핀 당국이 코인베이스와 제미니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접속을 차단하며 미허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마닐라 블루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필리핀 중앙은행이 무허가 운영으로 지정한 50개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라는 국가통신위원회 명령에 따른 것이다.중앙은행은 명령 대상이 된 플랫폼 전체 목록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현지 규제
유럽연합이 암호화폐 과세 투명성을 강화하는 DAC8 규제를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25일 코인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DAC8은 EU 회원국 간 암호화폐 자산 정보 자동 교환을 의무화해 탈세 및 조세 회피를 방지하는 법적 틀을 제공한다. 이는 암호화폐의 분산적 특성 때문에 세무 당국이 감시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보고 대상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EU 거주자의 거래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MICA(
청도군은 2026년 1월 1일 0시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2023년 이후 2년 4개월 만의 조정이다. 택시요금 변경은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되며, 기본거리는 2km에서 1.7km로 변경된다. 거리요
홍천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2시 서장실에서 ㈜하이트진로의 화재취약계층 안전 강화를 위한 자동소화패치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날 기증식에는 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4명과 ㈜하이트진로 신민철 공장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해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사회 화재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에 기증된 부착용 자동소화패치는 전기 콘센트 내부과열이나 불꽃 발생 시 소화약제가 터지면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안전용품으로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돼 화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AI연구소 설립 근거 등을 마련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내년 1월 22일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공공분야가 마중물이 돼 AI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AI 접근성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핵심이다.개정 내용은 ▲국가AI전략위원회 개편 사항 법제화 ▲AI연구소 설립·운영 ▲공공분야 AI 수요 창출 ▲AI 분야 창업 활성화 지원 ▲AI 전문인력 지원 ▲공공데이터의 학습용데이터 제공 근거 마련 ▲AI기술 활용 교육 지
제주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가운데 내년 1분기 경기전망도 큰 폭으로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상공회의소는 30일 제주지역 제조업체 8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제조업 BSI가 6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26포인트 급락한 수치로, 지난해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종사자 10인 이상 제조업체의 BSI도 67에 그쳤다.BSI는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경기 호전을, 밑돌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폐지하고 ‘컵따로 계산제'를 시행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제주형 보증금제 유지와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전국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 등 제주도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30일 논평을 통해 “기후부가 ‘컵따로 계산제’ 시행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자원순환 사회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일회용컵 투기 예방’과 ‘회수 시스템을 통한 재활용’에 목적이 있는 것인데 컵따로 계산제는 소비자가 컵을 반납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 것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한전KDN이 최근 전남 나주 노안면 이슬촌마을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안심 빛환경 조성’ 시범 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점등식 및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촌체험마을의 야간 보행 안전 강화와 주민과 방문객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시범 사업을 정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한전KDN이 추진한 ‘안심 빛환경 조성’ 시범 사업은 나주시, 나주경찰서, 초록우산과의 협업을 통한 민·관 합동 사회적가치 활동으로 농촌체험마을의 야간 보행 안전 보장과 ‘빛이 필요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대구개인택시 경산향우회는 30일 고향 경산의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 원을 기부하고,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면서도 경산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정신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향우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 기부금은
경산시장학회는 26일 새마을금고 경산·청도 협의회에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명 새마을금고 경산·청도 협의회장은 “지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 덕분에 금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지역 학생들을 보듬고 협동조합의 상생 가치를 실
경산시는 29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내에 조성된 「경산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하양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하양점은 청년 부모를 비롯해 모든 영유아가정의 영유아 놀이 활동을
경동나비엔 청운상사에서 지난 23일, 대구 남구청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오재순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남구에 기부해 주신 경동 나비엔 청운상사에 감사드린다.
2026년 병오년 새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특별한 혜택과 행운을 만나보세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와 입장요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49일간 운영되며, 병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