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보건소는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거진읍을 중심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충북 음성군이 1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 협력기관 12개소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기관은 △무극중학교 △서울율바른치과의원 △음성군노인복지관 △사랑의 집 요양원△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금석LH1단지아파트 △금석LH2단지아아트 △금왕주공1단지아파트 △금왕주공3단지아파트 △금왕텔레콤 △온어롤카페 △금왕지구대 등이다. 이번 협약과 함께 앞으로 협력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음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 사업을 펼친다.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태안읍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노후주택에 대해 최대 1117만 원의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태안읍 도시재생 안심마을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태안읍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 주택 거주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관을 개선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23년 말 국토부 주관 도시재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태안읍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노후주택에 대해 최대 1117만 원의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태안읍 도시재생 안심마을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태안읍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 주택 거주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관을 개선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23년 말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
충북 진천군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0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생명 존중 생명 사랑’ 주제의 쇼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 △팝페라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과 함께하는 캠페인도 이어졌다.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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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행사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안심마을 주민, 동부권 건강마을 주민 등이 함께 어울리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한마음 치매 극복 연합 걷기 ▲치매 예방 체조 ▲도전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극복 기원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롭게 마련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
보령시는 지난 19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및 안심마을 참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참여기관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서와 현판이 전달됐으며, 각 기관들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충남 보령시는 지난 19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및 안심마을 참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을 개최했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참여기관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서와 현판이 전달됐으며, 각 기관들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생명존중 문화가
충남 보령시는 지난 14일 청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지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청소역, 청소농협, 죽림침례교회, 브라보실버주야간보호센터 등 9개 기관·단체 대표자와 마을 이장단이 참석하여 마을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지정식에서는 참여기관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서와 현판이 전달됐으며, 각 기관들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9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및 안심마을 참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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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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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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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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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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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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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문화전(文畵展)]삶은 죽음에 기대어 끊임없이 새로운 삶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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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은 나’는 점심에는 이미 없다. 죽어 사라진 것이다. 그러나 ‘아침 먹은 나’가 변하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점심 먹는 나’는 있을 수 없다.삶의 내용을 이루는 모든 현상은 사라짐이 없다면 생겨나지 않는다. 삶과 죽음은 살아있는 몸에서 이미 서로 기대면서 동거하고 있다. 생겨남은 사라짐에 기대어 새로운 내용의 생겨남을 이루어간다.사라짐은 생겨남에 자리를 내주어야 다시 새로운 사라짐이 뒤를 잇는다. 지금 이전의 것들이 죽기 때문에, 지금의 모든 것들이 살아난다. 삶은 죽음에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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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천연기념물 제1호 '도동 측백나무숲'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9월 12일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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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울산 고교야구 ‘울산B.C’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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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교야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1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09년 울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로 출발한 ‘울산공고B.C’가 최근 ‘울산B.C U-18’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슬로건은 ‘야구가 고픈 도시, 울산!’이다.울산 유일의 고교야구부였던 울산공고 야구부는 지난 2021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교내 기반 팀에서 공공스포츠클럽 체제로 전환했다.하지만 올해 초 학교폭력으로 인한 선수 이탈과 모교 운동장 공사 등 악재가 겹치면서 선수단이 뿔뿔이 흩어졌다.지난 8월 봉황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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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삽량문화축전 26일 화려한 불꽃쇼로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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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의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이 ‘30년을 넘어, 도약하는 미래 양산’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일대에서 개최된다. 14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삽량축전은 양산문화재단 출범 이후 맞는 첫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삽량축전은 개막식과 불꽃쇼, 전국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 시민 참여 공연과 부스, 푸드페스티벌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막식 축하쇼가 끝나면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숫자 30이 그려진 타상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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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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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12일 경주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로, 경주 단독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이번 축전은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10월 3일까지 22일간 경주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개막 당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대동제 길놀이 퍼레이드가 시작된다.신라고취대의 고증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