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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문흥 빛의 거리 조성사업’완료

장흥군은 탐진강 일원의 ‘문흥 빛의 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역 야간경관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총사업비 약 40억 원이 투입되었다.사업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산책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탐진강 주변 약 2km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문흥 빛의 거리 조성사업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경관조명과 미디어 아트 요소가 접목되어 탐진강의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야경이 연출됐다.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감성 조명과 물...
옹진군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한 ‘나눔의 숲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옹진군이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도서지역에서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총 34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숲 해설 전문가의 안내 아래 ▲숲 치유
하남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의 일환으로 25일, 하남시청역 6번출구부터 덕풍시장 진입로 구간에 대해 ‘민·관·경 합동 여성안심귀갓길 야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하남시 여성아동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하남경찰서, 통장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이날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민들은 체크리스트를 들고 골목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로고젝터와 안심 반사경 같은 방범 시설물 작동 상태부터 CCTV·비상벨·보안등 설치 여부까지 하나하나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 귀갓길
의정부시는 7월 25일 시청 의정홀에서 ‘제7대 성과평가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시는 2012년부터 종합성과평가제도를 운영하며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 제도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성과평가위원회는 성과지표에 대한 정성평가와 지표 수정 심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행정, 복지, 도시 등 주요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성과를 다각도로 평가하며, 시정의 질적 향상을
전라남도는 지난 17~19일 극한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지성 호우에 의한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신속한 응급복구와 추가 피해지 조사를 서두르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순천, 광양, 담양, 보성, 구례지역 등에서 72개소 12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해 25일까지 신속한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산간 지역에 대해선 추가 조사 중이다.이번 산사태 주요 원인은 극한 호우에 따른 임도, 작업로, 급경사지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인위적 개발지 주변에서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인위적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용인특례시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과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전국에서 제출된 401건의 사례 가운데 191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용인특례시는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빈틈없는 초고령화 정책’을 주제로 발표해 전국 최우수 지방
인천시는 2024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 평가에서 인천 서구 강소특구가 2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사업 성과 ▲입주 기업 만족도 ▲지자체 기여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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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다를 경계로 중국과 일본을 옆에 두고 있다. 이웃 나라인 중국이나 일본에 대해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많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한반도의 분단된 남쪽에 있는 대한민국은 섬나라나 마찬가지여서 이웃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하다. 대륙과 연결된 북한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곳이 아닌 데다가 중국이나 일본은 그냥 보통 나라들이 아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의 대국들이다. 이틈에 끼어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독보적이면서도 특별한 중국연구자우리나라에는 그래서 중국이나 일본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내로라하는 연구자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가 하반기에 27회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출렁이며 장중 1400원대를 찍었다.환율은 지난 1일 미국 관세 협상 경계·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등으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도가 겹치며 급등했다.그러나 미국에서 고용 쇼크로 주가지수가 크게 떨어지고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야간거래에서 1380원대로 내려왔다.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일 오전 1400원 선을 넘어선 뒤 오후 5시 43분께 1407.4원까지 뛰었다. 전날 주간거래 종가 대비 20.4원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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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당대표로 4선의 정청래 의원이 선출됐다. 이는 갓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향방을 가늠할 중대한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정청래 대표의 등장은 '강성 개혁'과 대결적 정치의 시대를 예고한다. 아울러 집권여당과 대통령실, 야당과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정 대표의 당선 과정부터 그의 정치적 구상, 그리고 각계 반응 및 향후 민주당의 행보를 심층 분석한다. 정청래, '당심'의 압도적 선택...권리당원, 국민여론에서 앞서정청래 신임 대표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LG유플러스가 '유플러스닷컴' 소상공인 공식몰 가입 35만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 소상공인 공식몰을 통해 사업주 고객 전용 혜택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직접 운영해 믿을 수 있으며 고객 중심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브릭스인베스트먼트와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레지던스 입주자에게 특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브릭스인베스트먼트는 서울 한남동에 최고급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을 개발 중이며, 국내 실버타운 시장에서 최상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양사는 ▲브랜드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까지 2278억 원 규모의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행정시와 협력해 강도 높은 특별 대책에 돌입한다.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지난해 이월 체납액 중 지방세 227억 원, 세외수입 136억 원 등 총 363억 원을 정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체납자 실태조사 8690명, 재산 압류 7555건, 공매의뢰 265건 등 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다.또 관외 고액체납자 등에 대한 가택수색, 체납차량 합동 단속, 출국금지 조치 등을 통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전년보다 2~3개월 앞당겨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배민"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8월 3일 오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배민'관련 문제는 "Q. 선착순 쿠폰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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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일 대구와 경북지역 날씨는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대구, 경북내륙에 비가 시작돼 다음 날까지 계속 내리겠다. 특히, 월요일인 내일 새벽부터 내일 오후 사이 강하고 많은 비와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 하겠다.예상 강수량은 30~80mm이고 경북 북부내륙에는 100mm 이상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울릉도와 독도에는 20~60mm의 비가 오겠다.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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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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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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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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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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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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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인사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장 송준호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박숙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 석광우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권호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숙경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한혜주 ▲가평교육지원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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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11월까지 31개 시군 순회 개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가 하반기에 27회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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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바가지요금 비계 삼겹살 논란에도 구름 인파 몰린 울릉도...배표 구하기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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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맞춰 수출기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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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맞춰 지역 대미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시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상호관세와 품목관세가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한미 FTA의 무관세 혜택이 사실상 종료됐기 때문에 대미 수출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자금조달,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다변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우선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대미 수출 중소기업과 납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까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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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5조 규모 차기 금고 선정 착수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31일 자로 기존 금고 약정 만료에 따라 ‘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내고 업무를 담당할 차기 금고 선정에 돌입한다.이번에 도교육청 금고로 선정되면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도교육청 소관 현금·유가증권의 출납·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