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다. 26일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했다.◆서울시·충남 "학생인원조례 폐지조례안 통과"민주당 소속 의원 30여 명은 표결에 불참했다. 청소년 단체들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이에 강하게 반발했으나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 의원 수가 압도적이어서 그대로 재의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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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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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들이 겪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48종 등 총 143종이다.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민 등록한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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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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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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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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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환골탈태 쇄신을" 추경호 "민생 정당, 정책 정당 ,국민 공감 정당으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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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3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하여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엄태영·유상범·김용태·전주혜 비상대책위원 등이 참석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9일 원내대표께서 선출되셨고 10일 신임 원내대표님과 제가 협의를 시작해서 11일경에 구성을 확정 짓고 위원님들의 수락 후에 오늘 상임전국위원회를 거쳐서 비대위 구성이 확정되어 처음 비대위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번에 우리 비대위원님들을 모시는 데 있어서는 우리가 조용하면서도 차분하게 산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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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전망대서 바라 본 구름도 없는 말끔한 한라산 장관
■ 서귀포 자연휴양림 법정악한라산 둘레길 3구간은 법정악 서귀포 자연휴양림 숲길을 걷는 길이다. 사실 처음 시작할 때의 한라산 둘레길인 ‘동백길’은 1100도로 법정사 입구에서 2.2㎞ 들어가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 안내센터에서 출발했었다.그러나 지금 완성형 한라산 둘레길은 주산을 축으로 그 둘레를 한 바퀴 도는 형태로 길을 잇다 보니, 이곳 둘레길 2코스 ‘돌오름길’에서 4코스 ‘동백길’을 잇는 고리 역할을 하는 2.3㎞짜리 3코스가 탄생한 것이다. 이곳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제주버스 터미널에서 출발, 110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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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병의원 방문 시 신분증 확인”
오는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날부터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제도에 따르면 병의원 등 요양기관은 건강보험을 적용하기 전에 신분증 등을 이용해 환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이에 따라 건강보험으로 진료 받으려는 가입자나 피부양자는 본인의 얼굴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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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추자~완도’ 뱃길 10개월 만에 재개
제주도와 추자도, 완도를 잇는 뱃길이 10개월 만에 재개된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추자도 주민들의 해상교통권 확보 및 여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하추자~완도’ 항로의 신규여객선 사업자에게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면허를 교부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항로의 신규여객선 사업자는 ㈜송림해운이다.㈜송림해운은 14일부터 여객 240명과 승용차 45대를 한 번에 수송할 수 있는 2374t 규모의 ‘송림블루오션’을 투입한다.이로써 지난해 7월 기존 운항선사의 적자 및 운영난 심화로 중단됐던 제주~추자~완도 뱃길이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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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귀감공무원, 이종택 서북구청장 선정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제8대 천안시청 귀감공무원으로 이종택 서북구청장을 선정하고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2년 주기로 선발하는 귀감공무원은 조직 내 존경하는 분의 좋은 생각과 행동을 본받고 조직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 귀감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