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방송과 유튜버가 내비게이션에 '맛집'을 찍고 찾아가는 도시가 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바로 그곳이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방송과 영향력 있는 유튜브...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로 대표되는 일명 ‘네카토’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진격하면서 기존 강자 삼성페이와 일전을 벼르고 있다. 여기에 쿠팡페이도 오프라인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빅테크 페이사들이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네이버페이와 토스는 기존 POS 교체 없이 추가 장착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범용 단말기를 앞세워 가맹점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페이가 장악한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
중부뉴스통신 =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 들어서자 환한 미소의 캐릭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구가 ‘미래광장’을 대표 캐릭터 ‘디디미’ 조형물로 새롭게
폐사·생산성 저하·가격 불안 등 농가 경제·산업적 피해 막대 감염 자돈 살아나도 위축 유발…발생 주기 짧아지고 상시화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찬바람이 매섭다. 온도계는 마이너스를 찍고 있다. 겨울이다. 양돈 농가는 내 몸 추운 게 문제가 아니다. PED가 더 걱정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인 8일 대구 달서구 선사유적공원 진입로 앞을 지나던 시민이 산타 모자를 쓰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거대 원시인 석상 이만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 조형물은 달서구가 진천동 선사유적공원 일대를 선사시대 테마거리로 꾸미기 위해 대구 출신의 광고 제작자 이제석 씨에게 의뢰해 2018년 2월 준공했다. 길이 20m, 높이 6m 규모의 잠든 원시인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지난해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구자문 한동대 교수미국이나 한국이나 지속적인 경제불황 상황임을 모르는 바 아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지 않고, 미-중, EU-중국 등의 무역전쟁 역시 심각하게 진행 중이다. 직장에서 은퇴하고 몇 년을 보낸 필자로서도 수입이 적어지니 씀씀이를 줄여야 했지만, 생활공간도 줄여야 해서 몇 억원대 아파트를 시장에 최저가로 내놓았어도 몇 년간 팔리지 않았다. 수도권도 예전 같지는 않겠지만, 지방도시인 포항은 주택경기가 최저점을 찍고 있다. 주택가격 자체가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 대도시들 보다 더욱 낮은 가격일텐데, 매기 자체가 거
자갈치현대화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 단장을 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시장 곳곳에 겨울 감성을 더한 공간을 조성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부산시설공단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자갈치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 내·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해 시장 이용을 자연스럽게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사진을 찍고, 쇼핑의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크리스마스 테마존」은 12월
에쓰오일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연말연시 KTX 이용객을 위한 대형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에쓰오일은 16일 서울역에서 ‘구도일 트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연시 서울역을 찾는 KTX 이용객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구도일 트리’는 에쓰오일이 지난 2017년 울산역을 시작으로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전국 주요 역사에서 운영해 온 대표적인 연말 콘텐츠다. 특히 서울역 구도일 트리는 매년 새로운 콘셉트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났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공지혁 고다림의 로맨스가 불붙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9회 방송에서는 고다림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공지혁이 고민 끝에 그녀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시작했다. 앞서 공지혁은 유하영과의 약혼식을 앞두고 고다림의 비밀을 알게 됐다. 고다림은 김선우의 아내도, 애 엄마도 아니었다. 공지
부산시설공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운영 중인 ‘2025년 부산시민공원 빛축제 「빛의 거리」’와 연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축제를 찾은 시민이 공원의 아름다운 조명 경관을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지정된 온라인 제출양식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이벤트 운영기간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1월 16일까지로, 빛축제를 관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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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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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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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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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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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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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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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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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한우 브랜드 빛낸 주역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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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은 지난 12월 1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5년도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열고, 울산한우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한우 브랜드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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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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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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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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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홍천군청소년수련관서 참여형 화재안전 OX퀴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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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26일 오후 5시,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상식 OX퀴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82명이 참여해 이동식 OX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사전에 배부한 화재안전 퀘스트 책자를 활용해 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게는 순위별로 홍보 물품을 지급했다.홍천소방서는 이번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화재안전 의식 제고와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 안전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청소년 눈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