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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5년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방재정 집행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는 도내 상·하수도 등 총 39개 기관을 직영기업과 간접기업으로 구분하여 주요사업 예산집행 관리,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 등을 기준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여도를 평가하는 것이다.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35억 원 중 101억 원을...
부산시 금정구는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가족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온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금정구 관내 물놀이 시설이 없어 인접한 지역에 원정 물놀이까지 떠나는 구민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물놀이장은 매일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1회차, 2회차, 3회차이다.회차별 최대 입장 인원은 330명이며, 7월 16일 9시부터 금정구청 홈페이지를
의령군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20일 의령군 600여 명 전 공무원이 투입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의령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51.5mm의 집단 호우가 쏟아졌다.특히 19일 아침부터 물 폭탄 수준의 극한 호우가 퍼부어 양천 하천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하천물이 넘쳤고 이후 둑이 무너져 대의면 구성마을 절반이 침수됐다.주민들은 망연자실했다. 육십 평생 대의면에 살았다는 전장수 씨는 “태풍 매미에도 침수가 심하지 않았다. 지금은 방이 쑥대밭이 된 것은 물론이고 경운기·저온 창고 등이 모
대구 중구 동인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동인4가 경로당에서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녀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는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김희자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성주군은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는 민생회복을 위한 정부의 결정에 발맞춘 것으로, 군민들의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민생 지원 정책이다.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 대상은 ▲일반 군민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이다. 이 금액에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추가 지급되는 5만원이 포함되어 있다.이어 2차 신청은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개인별 신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위원회 이종환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부산의료원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의 치매안심병원 지정 추진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치매환자 수가 급증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공공 치매병상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치매는 단순히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영역으로,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춘 공공병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은 치매
대구 서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현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제8회 가족사랑 아이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장소이며, 2023년 확장 공사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서구 대표 여름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준비돼 있다.□ 축제는 ▲
한국남부발전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에 자사 퇴직직원이 교육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공공기관의 산업 현장 경험과 노하우을 지역대학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은 국가기관,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퇴직한 전문경력인사를 대학 및 연구기관에 초빙해 교육 및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남부발전은 이 사업을 ‘임금피크직원 전문성 활용 재취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
시장 권한 아래 축제 참가자에게 상품권, 경품 제공을 허용하는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민주당과 시민단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즉각 반발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투자 지수인 ‘FTSE4Good’에 2011년부터 15년 연속 편입되며,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FTSE4Good’ 지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러셀그룹이 글로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평가해 구성하는 지속가능 투자 지수로 유럽 및 글로벌 주요 투자자들이 투자 판단 시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준 중 하나다.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산업
LG생활건강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각지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25일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남 산청군, 함양군, 충남 예산군, 아산시, 경기 가평군 등 수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2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스킨케어 화장품, 먹는샘물 등
Sh수협은행은 25일 최근 집중 호우 및 홍수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어업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생계 및 경영 안정을 위해 500억 원의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정부가 선포한 특별재난지역 및 피해 신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Sh수협은행은 수해 피해를 입은 개인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 자금 대출을 신규 지원하고 어업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신규 지원(
산림청은 지난 22일부터 몽골에서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참여하는 ‘2025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를 운영했다.글로벌 숲탐방 원정대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과 지도교사 등 26명으로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울란바타르, 룬솜 지역 등에서 △기후 위기 대응 나무심기 △해외 조림사업 현장 견학 △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탐방 △현지 청소년과의 문화 교류 활동 등의 활동을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미래세대 청소년 숲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일본 대표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한국의 대표 배우 옥택연이 만나 화제를 모은 영화 가 오는 8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는 프랑스 파리에서 ‘만년 2스타’로 불리던 셰프 오바나가 동료들과 함께 진짜 파인다이닝의 최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치열한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미슐랭 3스타에 모든 것을 건 천재 셰프 ‘오바나’의 강렬하고 결연한 눈빛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뒤로는 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팀원들 모습도 등장해
노무현과의 첫 만남 사법연수원에서 연수를 받던 중 노동법학회에 들어가 관련 책들을 섭렵하고 조직 활동에 충실히 임하던 어느 날이었다. 하루는 꽤 이름난 변호사 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오후2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밑반찬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나눔은 야간보호사업에 참여 중인 아동·청소년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을 통해 위로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하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에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권미애 관장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아이들과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망상해변과 추암해변에서 지역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2025 해변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야외 문화공연으로, 동해시의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2025 해변 뮤직 페스티벌’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추암해변, 8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망상해변에서 진행되며,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6일간 열린다. 낭만적인 해변의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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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I 그룹-오비클바이오,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소재 DHI 그룹은 한국의 미생물 비료 기업인 주식회사 오비클바이오와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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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료, 직업 재활과 고용 확대의 장 열려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촉진을 위한 ‘2025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주관 아래,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를 포함한 3곳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권역별로 매년 순회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해 사회통합과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영남권 대회는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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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 오프쇼어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계획 발표
중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가 위안화 디지털 국제화를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컨플럭스는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 앵커X, 선전증시에 상장된 이스트콤피스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오프쇼어 위안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가들에서 결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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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옹호’ 논란 강준욱 비서관, 與 지탄 끝에 ‘자진 사퇴’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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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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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신삼호, 내일 시공사 선정… 사업 정상화 vs 장기 표류 갈림길
내일 오후 4시 개최되는 서울 서초구 방배로 일대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가 사업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시공사가 확정되면 내부 혼란을 마무리하고 연내 인허가 절차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지지만, 부결될 경우 사업 추진이 원점으로 돌아가며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방배신삼호 재건축조합은 두 차례의 시공사 선정 경쟁입찰이 유찰된 이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조합은 불과 1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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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스마트 수변도시 1단계 조성공사 ‘안전 결의대회’ 개최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스마트 수변도시 1단계 조성공사’의 무재해·무사고를 다짐하는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사를 비롯해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하도급사 등 조성공사 관계자 약 50여 명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공사는 폭염 대비 혹서기 현장 근로자 관리 실태와 위험 공종인 교량 거더 거치 작업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왔다.공사는 이번 결의대회에서 안전점검, 위험성평가, TBM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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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중대재해 근절 안전의 날’ 행사 개최
한신공영은 24일 평택 브레인 시티 공동 7블럭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7월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사적인 중대재해 예방 의지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 ▲안전 우수근로자 포상 ▲무재해 염원 서예식 및 손도장 행사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전재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현장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이사, 근로자 등 다수가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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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글로벌 ESG 평가지수 'FTSE4Good' 15년 연속 편입
K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투자 지수인 ‘FTSE4Good’에 2011년부터 15년 연속 편입되며,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FTSE4Good’ 지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러셀그룹이 글로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평가해 구성하는 지속가능 투자 지수로 유럽 및 글로벌 주요 투자자들이 투자 판단 시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준 중 하나다.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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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이자놀이 대신 투자 확대" 경고...금융권 추가 지원 나올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쓴소리를 냈다. 예금과 대출 이자 차이인 예대마진을 통한 금융권 수익에 대해 '이자놀이'라는 거친 표현까지 썼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절에도 예대마진에 대해 "과도하다"고 비판한 바 있어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