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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민수, 울산시 홍보대사 위촉

울산 출신 개그맨 김민수씨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울산시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으로 잘 알려진 김민수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울산의 도시 이미지와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김씨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콘텐츠 스타일이 울산의 활기찬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씨는 위촉 직후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 촬영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SBS 공채...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0월31일까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나눔 프로그램 ‘수업마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업마실은 교사의 요청에 따라 다배움 교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 교사가 신청한 주제와 실제 수업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다배움 교사는 현장 경험과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지원하는 나눔교사, 교사 성장을 돕는 배움교사로 구성돼 교사 간 협력과 수업 나눔을 실천한다. 수업마실은 지역 초등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담임교사, 전담, 특수, 사서, 보건, 영양, 상담교사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초가을 울산의 밤 하늘이 빛으로 물든다. 6일 저녁 남구 태화강 둔치와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 일원에서 드론쇼와 불꽃놀이, 야간조명 점등식 등이 펼쳐진다. ◇‘2025 태화강 빛 축제’남구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는 1000대의 드론이 선사하는 빛의 드라마가 밤하늘을 수놓는다.본사가 주최·주관하고 남구가 후원하는 ‘2025 제6회 태화강 빛 축제’가 6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태화강 제3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태화강 빛 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울산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시험인 9월 모의평가가 3일 울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수험생들의 문제풀이 부담은 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른바 ‘사탐런’ 영향으로 사회탐구 영역에 응시생이 쏠리면서 시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다. 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지역 고등학교 50곳과 학원 시험장 10곳에서 실시됐다. 울산에서는 재학생은 9405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1278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재학생은 840명
추석을 앞두고 주류 시장이 두가지 흐름으로 재편되고 있다. 1만원대 와인·위스키로 대표되는 ‘가성비 선물’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소버 큐리어스’ 열풍에 따른 무알코올 주류가 쌍끌이 성장세를 보이며, 유통업계는 이를 전면에 내세운 선물세트 경쟁에 돌입했다. 3일 찾은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추석을 앞둔 주류 매대에는 초저가 와인과 위스키가 가장 눈에 띄었다. 누적 판매 500만병을 넘긴 ‘빈야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2종은 750㎖ 한 병당 5990원에 전면 배치됐고, 이마트는 9900원짜리 ‘블랙앤화이트’ 위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들의 본격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2025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를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대표 콘텐츠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캐릭터·영상·메타버스·XR 등 차세대 콘텐츠 분야에서 가능성이 검증된 예비 창업팀 10개가 최종 선정돼 지난달 울산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했다.선정 기업은 △주식회사 픽메타 △상상장수 △영감한숲 △주식회사 후즈에그 △토우두 △영픽 △프로젝트공일시 △솔라리스원 △유워크투게더 △
울산 남구 신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는 7일 신정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동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신정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운동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프로그램 발표회, 개회식, 동민 운동회,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PRRS 발생정보 공유 · '백신평가위' 신설 ‘측정’기반 냄새관리…공공처리시설 확충 축사은행 활성화 · 자조금 통한 수매비축 정부와 범 양돈업계가 한돈산업의 백년대계로 마련중인 ‘한돈산업 종합발전 대책’의 윤곽이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가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공동 개최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협의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개정된 「모자보건법」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유산과 사산 극복 지원을 제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만혼과 초산 연령 증가로 난임ㆍ유산ㆍ사산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개정은 사회적 현실에 대응하는 제도적 장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안은 난임뿐 아니라 유산ㆍ사산을 겪은 가정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각 논란'을 피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 비밀 출입 통로를 만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10일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공사 상황을 잘 ...
급속한 고령화로 도시철도 운영 기관의 무임 수송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열렸다.1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협의회와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 기관 공동협의회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로 구성돼 있다.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는 노인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80년 대통령 지시
2025년 9월 10일, 한국 사회는 외교, 제도, 기술, 경제, 사회 전반에서 굵직한 사건들이 동시에 부각되며 복합적인 압박을 받았다. 미국의 대규모 이민 단속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수준 높은 전시에 감탄을 표했다.문 전 대통령 내외와 조계종 성파 종정 예하 등은 이날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관람했다.전·현직 대통령 내외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한 것은 비엔날레가 시작된 지난 1999년 김대중 대통령 내외 이후 처음이다.이날 성파 종정 예하와 문 전 대통령 내외의 만남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파선예전에 내외가 예방할 뜻을 비치면서 이뤄졌다.이들은 변광섭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과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열대 지역 폭염 관련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이 삼림 벌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열대 국가의 삼림 벌채가 인근 지역 주민들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늘 네이처 기후 변화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리즈 대학교 지구환경대학원의 칼리 레딩턴(
1시간전
네팔 정부의 소셜미디어 차단 조치에 반발해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정치 지도부 총사퇴와 유혈 사태로 이어지며 국가 전체가 혼돈에 빠졌다.시위의 중심에는 ‘Z세대’로 불리는 젊은 층이 있었고, 그 밑바닥에는 정치 부패와 구조적 빈곤에 대한 누적된 분노가 자리 잡고 있었다.정부는 지난 5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 등 26개 플랫폼의 접속을 전면 차단했다. ‘등록 요건 미준수’가 이유였지만, 많은 국민은 이를 “온라인 반부패 운동에 대한 검열”로 받아들였다.가짜뉴스 확산과 미성년자 보호를
https://cdn.idomin.com/허태광 부동산·풍수지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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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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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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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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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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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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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윤곽 / 어떤 내용 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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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임수송 손실, 원인제공자인 정부 책임 명문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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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까지 띄웠는데 ... 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관련사진 3면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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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만원 민생지원금 무산
충북 제천시의 시민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국민의힘 소속 시장이 추진하는 사업을 같은 당 의원들이 주도해 좌초시키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10일 제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시에서 제출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부결 처리했다.이 조례안은 전 시민 2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면서 졸속 추진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특히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조례안 부결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건위 6명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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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Ai 정치뉴스]미국 체류 한국인 송환 본격화·검찰권 개혁 시동… 9월 10일 韓정치, 외교와 제도 변화의 전환점
9월 10일 한국 정치는 외교 위기 수습과 제도 개혁, 대외 협상과 산업 대응까지 다층적 흐름 속에 놓였다. 미국에서 대량 체류 한국인 구출을 추진하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