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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부터 도심까지 ‘쓰담달리기' 청결운동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도민 참여형 쓰담달리기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제주도는 해안가부터 도심지, 하천 등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청결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함께 추진한다. 제주도 자치행정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들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도내 자원봉사단체와 자생단체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자원순환과는 오는 26일 제주시청과 탑동광장 등 구도심 일원에서 ‘컵줍깅 올림픽’을 개최해 쓰담달리기 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휴양을 즐기는 지역 체류 활동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소비를 촉진 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제주시에서는 워케이션 사업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고자 한다. 첫 번째 단계로 시설 사업자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실행할 수 있는 정책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정기적인 소통채녈 구축을 통해 개선 요구 사항 등을 수렴하여 자체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또한 고향올래 사업 등 중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관광교육 프로그램인 ‘2025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을 열었다.‘어린이 관광 아카데미’는 제주 고유의 자연·문화·역사 등을 관광과 접목한 체험형 관광교육으로, 도내 초등학생 35명이 참가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제주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아카데미는 총 5주간 진행된다. 첫 날인 지난 13일 제주해양수산연구원과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 방문 체험을 시작으로, 제주시새활용센터 ‘줍젠’ 업사이클링 체험,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산이나 타 시도산 축산물의 제주산 둔갑판매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최근 3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를 우선 대상으로 삼아 원산지 표시 위반과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도와 행정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2개반·21명은 축산물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료 사용의 적정성을 조사한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부정유통 근절이 이번 점검의 목표다.수입산이나 타 시도산 축산물을 취급하는 업체에 대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0월2일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채택된 계획서에 따라 인사청문회는 임시회 기간이 아닌 10월2일 열리게 됐다.최 후보자는 제주 출신으로 1986년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약 38년간 중앙부처와 제주도에서 정책기획, 예산조정, 지역개발, 국제협력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평가된다.2001년 건설교통부에서 제주도로 전입해 지방직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으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포항 오천 어시장 내에서 열린 ‘2025년 치매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포항 남구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 노인 실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치매노인의 조기 발견 및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민주당 일각에서 조대희 대법원장의 사퇴를 압박하며 꺼내든 칼은 이미 4개월전 휘둘렀다가 허공만 자르고 던져버렸던 헌칼이다. 조 대법원장이 지난 4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정상명 전 검찰총장 등 3명을 만났고,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사실이라면 대법원장을 내란 공범으로 매도해도 할말이 없게된다. 대법원이 대선 직전 고법서 무죄 판결한 이 대통령 선거법 사건을 유죄로 뒤집어 환송 한 것을 법원의 선
국세청이 다국적기업과 고소득자들의 역외탈세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4년 한 해에만 1조 3776억 원의 세금이 추징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최근 5년간 총 999건의 역외탈세를 조사해 총 6조 7178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과천공연예술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펼쳐졌다.축제는 수준 높은 거리극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올해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
칠곡군은 17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럭키칠곡’이라는 주제로 「2025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일ㆍ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를 비롯해 박순범 도의원, 정한석 도의원,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지역가수 박경희씨와 퓨전 플루티스트 서가비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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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지난 19일 시흥시 정왕역 일원에서 안산·시흥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노사정이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노동부가 지난 7월 23일부터 중점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알리고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노동부 안산지청은 안산·시흥 소재 535곳을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해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
NH농협은행은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활용하기 위한 그룹 데이터 통합 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농협금융 계열사가 참여해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계열사별로 분산·관리되던 데이터를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통합해 관리하기 위한 시도로, 표준화된 데이터는 계열사 공동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고객 금융 여정을 전사적으로 파악해 고객 경험을 높이고, NH올원뱅크 슈퍼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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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드라마 북극성에서 한 중국 관련 대사로 인해 중국 내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일부 기업들은 그가 출연한 광고를 내리고, 중국 SNS에서는 불매운동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서 전지현은 유엔대사 출신 대통령 후보 ‘서문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논란이 된 장면은 4화에서 서문주가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라고 말하는 대사다. 해당 발언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단독 편집된 영상으로 확산되며 거센 비난을 불러일으켰다.홍콩 성도일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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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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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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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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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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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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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데이웰즈, K-푸드 해외 수출 선적식
영천시 소재 ㈜데이웰즈가 지난 18일 상온잡채과 버섯장조림, 고구마말랭이 등 수출 품목을 20피트 컨테이너 1개분량 총 3만4000 달러 상당을 캐나다로 수출하기 위한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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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활용 교육 실시
영덕군이 지난 18일 군 전산교육장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에서 생산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통합 연계해 행정업무와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공간정보 플랫폼 활용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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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2025 안전한 학교만들기 연수
청도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학교 안전 문화 확산과 응급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연수를 지난 18일 실시했으며 국가응급재난교육원 소속 강사를 초청해 심정지 상황의 초기 대응법, 심폐소생술 이론 강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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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전통시장 장보기·사회복지시설 위문
칠곡소방서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했으며 박성열 소방본부장과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소방행정자문위원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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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명절 민생 챙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시가 시민 안전과 민생 경제를 위한 전방위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성묘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에 맞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특히, 대구시의 책임형 응급의료체계가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