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인사청문화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일 최 후보장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위원회는 최 후보자에 대해 "다양한 행정업무를 통해 도정정책과 제도개선에 대한 충분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정책조정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후보자의 의지가 확고한 점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이어 "다만, 에너지 관련 분야에 대한 학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제주에너지공사 제6대 사장에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최 사장은 인하대학교 교통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1986년 건설교통부를 시작으로 중앙정부와 제주도에서 38년간 공직생활을 했다.제주도 경제활력국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내며 주요 정책 기획과 조정, 예산․조직 관리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고, 지난 7월 명예퇴직했다.최 사장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분산에너지 혁신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2035’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경영혁신과 공공성 강화로 신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가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재무의 안정화, 소통과 협력 기반의 조직문화 조성, 지방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최 후보자는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실시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는 약 38년간의 공직 생활 동안 다양한 주요 보직을 거치며 폭넓은 행정 경험을 쌓았고, 국제자유도시 조성 등 제주의 핵심 현안 해결했다"며 "기획부서를 거치면서 제주 미래비전 및 전략수립과 물산업 육성, 특별자치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에너지공사 제6대 사장에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최명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너지공사 제6대 사장에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최명동 사장은 인하대학교 교통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1986년 건설교통부를 시작으로 중앙정부와 제주도에서 38년간 공직생활을 했다.제주도 경제활력국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내며 주요 정책 기획과 조정, 예산․조직 관리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고, 지난 7월 명예퇴직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지난 2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 직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한 결과 ‘적격’으로 판단했다.최명동 사장은 “재생에
중부뉴스통신 = 제주에너지공사 제6대 사장으로 임명된 최명동 사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풍력 및 수소 등 주요 에너지 사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주에너지공사 제6대 사장으로 임명된 최명동 사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제주 출신인 최명동 사장은 약 38년간 중앙부처와 제주도에서 근무하며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주도 풍력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등 제주의 에너지 주요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있다.최 사장은 지난 10일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대내외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그는 △경영성과 관리체계 고도화 △공공주도 풍력사업의 적기 추진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본격 조성 △분산에너지 특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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