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내년 2월까지 초·중학교 외국인 입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7일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연수구에 사는 외국인 학생과 보호자의 예방접종 과정에서 언어장벽으로 겪는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이
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행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코로나19, 폐렴구균 예방접종 3종을 안내하며 접종
충북 음성군이 임산부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음성군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일 음성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백일해 예방접종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와 돌봄 가족으로, 임신 27주부터 36주 사이의 임산부와 분만 후 6개월 이내의 산모, 배우자, 영아의 조부모가 포함된다. 임산부는 임신 시마다 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 대상자는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
음성군이 군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군은 지난 1일 ‘음성군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음성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으로 2026년 1월부터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임신 27주에서 36주, 분만 후 6개월 이내의 임산부와 배우자 그리고 영아의 조부모를 포함한다.임산부는 임신 때마다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 대상자는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광명시가 2026년 2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70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해 시행한다.시는 그동안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해 왔으나, 고령층의 건강 보호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원 대상을 70세 이상 전 시민으로 넓혔다.이에 따라 70세 이상 시민은 소득과 관계없이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백신 선택 폭도 넓혔다. 기존 생백신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생백신과 사백신 중 선택 접종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시민의 선택권을
충남도의회가 신생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출산과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박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출산가정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 28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면역력이 낮은 임산부와 신생아를 중심으로 백일해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함으로써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출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충남 서천군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에서 급증하는 접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접종 공백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지속 추진해 온 서천군은, 접종 초기부터 예상치를 웃도는 수요가 발생하자 이를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변화로 판단하고 신속한 백신 추가 확보에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사업 시행 이후 일부 의료기관에서 백신이 조기 소진되며 접종 대기 사례가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5500개의 백신을 공급한 데 이
영덕군이 지난 6월9일부터 실시해온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 사업을 오는 31일자로 종료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재민 건강 보호와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접종비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왔다. 다만, 2026년부터는 질병관리청 고시에 따라 시행비 개인부담금이 발생해 무료지원 기간인 올해 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접종대상은 예방접종일 기준 1년 전부터 영덕군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군민이다. 다만, 외국인,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 기초생활수급자, 영덕군 조례에 따라 지원을
울산 울주군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행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 적극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시에도 중증화와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어린이, 청소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면역 취약계층의 예방접종이 더욱 필요하다.울주군은 울산 지역 최초로 전 군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14세부터 64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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