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보행자를 친 뒤 전신주까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보행자 크게 다치고 40대 여성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제주시 용담2동 한 도로에서 길을 걷던 ㄱ씨가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차량은 ㄱ씨를 친 뒤, 인근에 있던 전신주까지 들이받으며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승용차 운전자 ㄴ씨도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제주 대표 수산물인 ‘제주 광어’를 양식하는 어가들이 여름철 고수온 장기화와 생산비 폭등, 출하 단가 정체라는 ‘3중고’에 시달리며 사상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다.제주어류양식수협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양식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수온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지하해수 개발 규제 완화’와 함께 한계 어가의 연착륙을 돕는 ‘전·폐업 지원책’이 동시에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제주어류양식수협에 따르면 매년 연례화되는 고수온 현상으로 육상어류양식장의 광어 폐사율
제주 마을 곳곳에서 오랜 시간 주민들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 역할을 해온 ‘퐁낭’이 마을의 매력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물며 교류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1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2026년 퐁낭라운지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퐁낭은 과거부터 제주 마을에서 주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쉬어가는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공사는 이 퐁낭을 매개로 마을의 이야기와 주변 지역자원을 연결해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민선 9기 첫 제주특별자치도 기후경제부지사로 지명된 이창흠 후보자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12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가 11일 구성을 마쳤다.기후경제부지사 인사청문특위는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천한 7명과 의장이 추천한 2명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과 진보당 의원 1명이다.위원회별로 민주당 강성의 의원, 임혜주 의원, 한권 의원, 강정범 의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사닥다리종합건설 봉개동 공공주택 건립사업 건설현장에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옥외 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과 건설현장에 추락, 화재·폭발, 붕괴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여부 확인 및 슬래브 단부 추락방호조치, 낙하물 방호조치, 굴착면 경사각 및 붕괴 위험,
제주의 통합방위 연습 수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아지면서, 작전을 지휘하는 책임 지휘관도 제주경찰청장에서 해병대 제9여단장으로 격상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시작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를 심의하기 위해 12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협의회 의장인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주재한 회의에는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과 최은희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을 비롯해 해병대 제9여단장, 제주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국군 제5007방첩부대장, 해군 기동함대사령관 등
제주도 내 한 초등학교에서 이주배경을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던 한 학생이 투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교육당국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제주도교육청이 11일 철저한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학생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정치하는엄마들’과 피해학생 부모는 지난 10일 공동성명을 내고 “2025년 11월 A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의 투신 시도와 장기간의 학교폭력 정황이 학
우리나라 최고의 조세전문가단체인 한국세무사회와 최대의 납세자 시민단체인 한국납세자연합회가 납세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조세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양 단체는 지난 12일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2026년 제2회 납세자포럼」을 개최하고, 납세자 권리보장제도의 지난 30년을 점검하는 한편 상속⋅증여세 감정평가제도의 법적 문제와 입법적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와 납세자 시민단체가 함께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한다는 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당 당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당원들과 함께 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 출범을 앞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광명갑 당원 100여 명이 함께해 경기도당위원장 선출과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의 합동연설에 힘을 보탰다. 광명갑 당원들은 행사 내내 한마음으로 현장을 지키며 높은 결집력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임오경 의원은 “광명갑 당원들의 단결력과 일사불란한 원팀의 힘이 현장에서 단연 돋보
대전~통영고속도로 무주IC와 연결돼 무주군의 관문 역할을 하는 ‘무주IC 입구 만남의 광장’이 개장 15년이 지나도록 본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주민과 관광객의 휴식, 관광안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위해 조성됐지만, 야간에는 상당수 음식점이 문을 닫고 운영 과정에서도 각종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무주군 만남
2026년 8월 15일, 31번째, 2026 제주국제관악제 경축음악회를 위한 사전행사가 열렸다. 폐막음악회로 연결하는 길트기 행사라고 할 수 있다. 비가와서 문예회관 비가림 공간에서 열렸다. 사회자가 맨트를 하신다. “이제는 제주국제관악제에서 외국 관악단이 우리 K팝 선율을 연주하는 소리를 자주 듣게된다”고. 역사상 최고로 더웠던 26년, 다행히도 오늘 8월 15일은 비가 조금씩 오기는 했지만 더위는 누그러졌고, 비나 바람이 많지 않아 공연행사를 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스케치를 간단히 해서 아름다운 모습들을 알리고자 한다. 우리나
속초시가 35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군사규제를 해소한 성과를 비롯해 보행환경 개선, 산림체험 프로그램,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행정을 잇따라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장사·영랑지역의 고도제한을 전면 해제한 사례는 민·관·군·정의 협력을 통해 기존 규제의 틀을 바꾼 대표적인 규제혁신 사례로 평가받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속초시는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속초 북
해양환경공단은 1,900마력급 하이브리드 예방선‘112청룡호’를 준공하고 군산항에 배치했다. ‘112청룡호’는 선령 30년을 초과한 ‘305대룡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선박으로, 전기추진 시스템을 탑재한 국내 최초 1,900마력급 친환경 하이브리드 예방선이다. ‘112청룡호’는 총톤수 173톤, 길이 32m, 폭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6·25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다자 논의를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우리만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는 ‘한심한 평화 구걸’”이라며 연일 공세를 이어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는 정권의 안보 무능의 정점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북한이 핵 능력을 고도화하는 상황에서도 대통령이 ‘당사자 간 종전 논의’와 ‘3대 평화 공존’이라는 껍데기뿐인 제안을 던졌다는 것. 최 수석대변인은 “한술 더 떠 통일부는 ‘북한은 주적’이라는 표현부터 대체하겠다고 나섰다”며 “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앞두고 국산콩 소비 확대와 국내 콩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가 GMO 원료 사용 여부를 명확히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산콩이나 비GMO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표시제 하나로 소비 행태와 시장 구조까지 바꿀 수 있다는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과거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이를 잘 보여준다. 정부는 2008년 말 음식점 김치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했다. 국산과 수입산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수입 김치 사용이 줄고 국산 농산물 소비가
지방 취업의 가장 큰 불안은 기업 정보의 부족이다.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을 어떻게 믿고 지원할 수 있느냐가 청년의 첫 질문이다. 지방 취업에서 실패를 줄이는 기업 선별법을 살펴본다. 부산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손 씨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기업은 안전할 것 같고 지방 기업은 아닐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서울, 특히 강남 쏠림이 심하다보니, 집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 근처에 있는 기업들을 찾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른 취준생들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반응
CJ대한통운이 Z세대 맞춤형으로 최근 트렌드인 러닝과 게임을 결합한 차별화된 채용설명회를 시행한다. 지난 상반기 ‘경찰과 도둑’ 콘셉트의 이색 채용설명회로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인기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IP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6년 하반
울산항만공사가 선박용 액화천연가스 공급 사업 진출에 나선다. 인접한 부산항이 ‘친환경 복합에너지 터미널’ 등 공급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동남권의 친환경 선박 연료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10일 UPA에 따르면 최근 총사업비 2억1890만원 규모의 ‘동남권 LNG 벙커링 사업 자문 및 컨설팅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선박용 천연가스 판매법인에 대한 지분 출자 및 인수를 검토하고, 타당성을 자문받기 위해 추진된다.앞서 UPA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항 LNG 벙커링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9일 강원 및 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결과 강원·경북에선 김민석 후보가, 대구는 정청래 후보가 각각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후보는 강원·TK 합산에서도 당원투표서 승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종합 득표율을 보게 되면 김 후보 48.54%·정 후보 44.40%·송 후보 7.06%로 집계됐다. 앞서 송영길·김민석·정청래 후보는 2주차 순회 경선 이틀째인 이날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잇달아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한 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가 권성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6·25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다자 논의를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우리만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는 ‘한심한 평화 구걸’”이라며 연일 공세를 이어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는 정권의 안보 무능의 정점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북한이 핵 능력을 고도화하는 상황에서도 대통령이 ‘당사자 간 종전 논의’와 ‘3대 평화 공존’이라는 껍데기뿐인 제안을 던졌다는 것. 최 수석대변인은 “한술 더 떠 통일부는 ‘북한은 주적’이라는 표현부터 대체하겠다고 나섰다”며 “
속초시가 35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군사규제를 해소한 성과를 비롯해 보행환경 개선, 산림체험 프로그램,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행정을 잇따라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장사·영랑지역의 고도제한을 전면 해제한 사례는 민·관·군·정의 협력을 통해 기존 규제의 틀을 바꾼 대표적인 규제혁신 사례로 평가받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속초시는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속초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