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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제선 결제하면 엔비디아 주주 될 수 있다?

제주항공이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10월말까지 국제선 왕복항공권 구매자 전원에게 엔비디아, 에어비앤비 등 인기 해외주식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제주항공은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에서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하면 엔비디아, 테슬라 등 인기주식 한 종목과 에어비앤비, 힐튼 등 여행 관련 주식 한 종목을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등록쿠폰을 응모자 전원에게 증정한다.해당 이벤트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가입 회원...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가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어르신 및 1인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및 채무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One-Stop으로 금융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현장 상담서비스다.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8월 5일 도내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과 금융위기에 처한 도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제주도민들을 위한 △채무상담 및 금융교육 제공을 통한 금융복지 종합상담,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제주시는 11일 봉개동 4.3 평화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 ‘꿈트리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꿈트리는 꿈과 나무를 의미하는 어린이.초.중.고 나무심기 행사 이름이다.행사에서는 무궁화 나무 심기와 함께, 평화 나비 만들기, 4·3 애니메이션 ‘별이 된 아이들아!’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여한 인도어린이집, 참어린이집, YWCA어린이집 원생 68명은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궁화 60그루를 심으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광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KBS제주에서 전시 '오늘로 이어지는 4·3 작별하지 않는 기억의 힘'을 개최한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30일은 낮 12시까지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필사하고, 그 문장에서 얻은 울림을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4·3을 오늘의 이야기로 다시 마주하는 자리다.제주4·3은 단순한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 오늘로 이어지는 기억이다. 그날의 상처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팔레스타인과 우크라이나
서귀포시는 오는 20일부터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성산 꿈꾸는지역아동센터와 안덕 지역아동센터를 추가 선정해 모두 5곳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초등 주말 돌봄학교 ‘꿈낭’을 포함해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운영으로 서귀포시 전 지역에서 주말돌봄이 가능하게 됐다.서귀시정운영 7대 추진전략으로 지난 5월부터 서귀포시에서만 중점 추진 하고있는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은 주말뿐만 아니라 설, 추석 당일을
제주에서 처음으로 마을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돼 주목받고 있다. 어르신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마을회관에서 ‘시흥리 복합나눔센터’ 개소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령층 일자리 제공 기반이 부족한 시흥리 지역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늘리고 지역공동체를 안정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14명의 시니어들은 '샘터 시흥리' 셀프빨래방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2025년 청년농업인CEO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 단계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제주에 적용 가능한 농업 창업 아이디어로, △신기술 융합을 통한 농산물 생산 △가공·체험 △제품화·판매 등 자유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세 단계로 진행된다. 먼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대규모 해외사업자가 국내대리인을 지정하고 관리·감독할 때 준수해야 하는 세부 기준을 담은 것으로, 10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먼저, 국내대리인 지정 제도는 해외사업자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불만의 처리 및 피해 구제 등을 위해 도입됐다.그러나 국내대리인 제도가 일부 형식적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인재 영입에 나섰다.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GS건설·CJ대한통운 건설부문·중흥건설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호반건설, 동부건설, 계룡건설 등은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안전, 경영지원 등 전 사업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
여성용 의류 제조 업체 메타랩스의 자회사 메타에스앤씨가 수원 소재의 부동산을 매각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타에스앤씨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62-6 소재한 토지와 건물을 총 200억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매수자는 고기봉, 이민숙이나 매수자가 설립 예정인 법인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11월 27일이며 잔금 수령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메타랩스는 이번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을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원모 씨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025년 9월 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전자장치 부착 10년, 보호관찰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과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원 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8시 42분경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에서 휘발유 3.6리터를 열차 바닥에 붓고 라이터로 불을
윤석열 정부 당시 핵심 실세로, 통일교로부터 1억 원을 제공받고 국가 정책에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달라는 청탁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법원 영장...
울산광역시에 생산 거점을 둔 양대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의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희비가 엇갈려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으로 위기감이 커진 현대차 노사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교섭을 마무리했으나, 마스가 프로젝트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오후 1시3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통일교 유착 의혹과 관련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권 의원은 법원에 들어서며 “무리한 수사, 부실한 영장 청구”며, “정치권력과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점에서 문재인 검찰이나 이재명 특검은 동일하다
국제 해킹조직이 SK텔레콤의 고객정보를 해킹해 판매하겠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해커는 전체 가입자 수에 해당하는 2700만 명분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며 협상을 요구했지만, SK텔레콤은 “조작된 화면이며 유출 사실도 없다”고 전면 반박했다. 당국도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해킹조직 ‘스캐터드 랩서스$’는 지난 15일 오후부터 16일 새벽까지 텔레그램 채널에 글과 이미지를 연이어 게시하며 SK텔레콤 고객 정보를 해킹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고객 ID,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생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탐라홀에서 ‘The차오름 활동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여행이나 일상에서 사용 빈도는 낮지만 꼭 필요한 물품을 공유하는 ‘일상물품 공유 플랫폼’ △기존 물품보관소의 활용도를 높여 관광객 편의와 원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물품·캐리어 보관소 개선안’ △종이 명함을 대체하고 정책 홍보 연계성을 높이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반 디지털 명함 시스템’ 등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질의응답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 타 지자체 활용 사례, 예산과 인건비 문제 등 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일정이 어느덧 ‘갈림길’로 향하고 있다. 지난 주말 29라운드까지 소화하면서 이제 스플릿 라운드 돌입까지 단 4경기만 남겨놓고 있다. 모든 팀들의 1차 지향점인 이 ‘갈림길’에서 어느 쪽에 발을 들여 놓느냐에 따라 시즌 막바지 그림이 확 달라진다. 현재 K리그1은 ‘정규리그 종료 이후 상하위 스플릿 시스템’을 운영한다. 12개 클럽이 33라운드까지 정규 라운드를 마치면 챔피언과 차기 시즌 아시아 클럽대항전 출전팀이 결정되는 1~6위 그룹과 강등되지 않기 위한 처절한 싸움을 펼치는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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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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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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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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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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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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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택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국내 공개
우버택시가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국내에 론칭했다. 우버택시는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우버 시니어 계정'을 국내에 선보인다 16일 밝혔다.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도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 인터페이스를 단순화했다. 함께 선보인 '간단 모드'는 독립적인 시니어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다. 우버 시니어 계정은 전 세계 고령화 추세에 대응해 도입된 서비스다. 택시 호출부터 탑승까지 모든 과정을 단순화했다.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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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에이징 시장 잡아라···신한은행·웅진프리드라이프 협력
신한은행이 16일 서울시 중구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했다.웅진프리드라이프는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 전국적 서비스 네트워크와 업계 최대 규모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브랜드 파트너십과 공동 홍보,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신한은행과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금융과 상조 서비스를 결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웰에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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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상속·합병할 때 환경범죄 행정처분 이력 확인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환경오염 시설 사업장을 매각·상속·합병할 때 환경범죄 행정처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정한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9월 1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달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은 ▲양수인, ▲상속인, ▲합병 후 존속하는 법인, ▲합병으로 새로 설립되는 법인 등이 사업장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환경범죄단속법’ 상의 행정처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처분 이력 확인 절차’ 및 ‘표준서식’을 신설했다.시행령은 양수인 등이 불법 배출시설을 양수·상속 또는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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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의원, 신용사면 받은 3명 중 1명...또 빚 안 갚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양수 의원이 NICE와 KODATA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신용사면을 받은 286만여명 가운데 95만명 넘게 다시 돈을 못 갚고 연체자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사면을 받은 사람 세 명 중 한 명이 또다시 빚의 늪에 빠진 셈이다.정부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천만원 이하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까지 채무를 완전히 상환할 경우, 연체 기록을 지워주는 신용사면 제도를 시행했다.하지만 제도 시행 후 상당수의 차주들이 연체를 반복하면서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지금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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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미드윌셔점이 7개월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1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미드윌셔점은 2007년 교촌이 외국 진출을 시작하며 오픈한 첫 매장이다. 이곳은 LA 코리아타운 중심부에서 K-치킨 브랜드를 알리는 전진기지 역할을 해왔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국 전통미를 가미한 인테리어와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적용했다. 서울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에서 영감받은 인테리어에는 브랜드 철학을 상징하는 대형 붓 오브제와 꿀, 마늘, 청양고추 등 시그니처 소스 원재료를 담은 레진 기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