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동백동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에 대비해, 21일 에코촌유스호스텔을 찾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강 시장은 이날 회의장, 야외무대, 숙소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영 프로그램 준비 상황을 살폈다.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은 미래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할 청년들이 모여 습지 보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 행사로, 지난 해 6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2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서 강병삼 시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강 시장은 “세계 최초로 제주시에서 개최되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