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일 근로자의날을 맞아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134번째 맞이하는 근로자의 날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근간이자, 나라 경제를 이끌며 현장 일선에서 땀 흘리는 모든 노동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노동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노동자의
이정식 고용노둥부 장관은 1일 ‘근로자의 날’ 맞아 봉제사업장을 방문하고 "대한민국 성장의 주역인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정식 장관은 이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서 산업현장 일선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의 봉제 사업장을 방문하고 이같이 말했다.1970년대 산업화 시기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한 봉제산업은 대부분 영세 소규모 사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서울 도심 곳곳 골목에 밀집되어 있다.이날 이정식 장관은 서울 신당동에 있는
서귀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재능 개발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4년 법정기념기간으로 제정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제1회 드론레이싱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YWCA와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5월 11일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드론레이싱은 최근 인기 있는 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계산역 사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관련 지역 유관기관의 합동 캠페인으로, 계양구청,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모여 ‘아동이 존중받는 세상, 계양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아동행복 가이드북’과 ‘긍정양육 129원칙’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긍정양육과 민법상 징계권 폐지에 관한 포스터 전시도 추진됐다.‘아동행복 가이드북’은 계양구가 직접 제
서귀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재능 개발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어울림마당 제1회 드론레이싱대회와 청소년페스티벌, 제52회 성년의 날 기념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5월 중 열리는 행사는 2014년 법정 기념기간으로 제정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 의식을 드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제1회 드론레이싱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울산시교육청은 아이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동인권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천 교육감은 5월1일 134주년 세계노동절을 기념해 성명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동이 존엄한 이유는 노동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움직이는 근원이기 때문이다”며 “서로 축하하고 동료,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야 할 하루이지만 되짚어야 할 현실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월1일은 근로기준법이 정한 법정 휴일이지만, 교사와 공무원을 비롯해 수많은 노동자는 여전히 노
울산시교육청이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교육청 1층 책마루 앞에서 열린 캠페인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갑질 해소 노력으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울산 교육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염기성 부교육감, 한상철 교육국장, 최종길 행정국장 등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충전기를 나눠줬다. 이들은 직원과 함께 ‘갑질·부패는 방전! 청렴은 충전!’ 구호를 외치며 갑질 근절 의지를 전파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제2대 원장에 최현호 박사가 29일 취임했다.신임 최 원장은 이날 오전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본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가운데 노사가 상생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교육원 직원들에게는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교육원의 발전을 이룩하자”라고 당부했다.덧붙여 “교육원이 명실상부한 노사관계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허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원장으로서
제주시는 8일 한라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로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어버이날 노래,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부모님의 사랑에 힘입어 오늘날의 풍요를 누릴 수 있었다”며 “한 분 한 분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돌보고 살피면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귀포시도 이날 서귀포시청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유공자
제주시가 주최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어버이날 노래, 어르신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있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축하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부모님의 사랑에 힘입어 오늘의 풍요를 누릴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한 분 한 분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돌보고 살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제주시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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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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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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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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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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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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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신의 지키면 호남이 손 잡을 것"…전북 포기의 '전포당' 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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