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나눔천사기금이 10년간 1만명이 넘는 참여자를 모은 가운데 누적 가입자 10명 중 8명은 출범 첫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액 기부와 장기 후원이 지역 나눔의 기반을 다진 만큼 신규 참여를 늘리고 지속적인 기부로 연결하는 것이 다음 10년의 과제로 떠올랐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나눔천사기금 가입·기부 현황 분석 결과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가입자는 1만583명이다. 이 가운데 8516명이 출범 첫해인 2016년에 가입했다. 이후 9년간 가입자는 2067명으로, 연평균 약 230명 수준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최종 승인하며 양사 합병을 둘러싼 쟁점거리 중 하나인 마일리지 개편 논란을 일단락했다.이번 확정안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소비자는 합병 후 10년 동안 기존 마일리지를 공제 기준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의 전환 비율과 우수회원 등급 매칭 기준도 구체화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마일리지 통합방안 최종안을 지난 14일 승인했다. 이는 지난 2022년 5월 양사 간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당시 부과된 시정조치
제주가 우주산업과 인공지능, 40㎿급 데이터 센터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제주를 만들겠다는 방향에는 공감한다. 그러나 최근 발표되는 정책을 지켜보면 정작 이 산업들이 제주 안에서 뿌리내리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는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기업 유치와 시설 구축이라는 구호는 있지만, 협력 기업과 전문 인력, 지역 조달과 정주 여건을 어떻게 함께 만들 것인지에 대한 실행 계획은 아직 부족해 보인다.필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에서 연구원과 중간 관리자로 10년간 근무
핵심 요약●2017년부터 2026년 7월까지 전문기관이 조사·점검한 일반국도 비탈면은 2,653건으로 집계됐다. 현장 관리기관이 위험징후를 포착해 요청한 사례들이다.●경북 803건과 강원 557건이 전체의 51.3%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표층유실 915건, 낙석 713건이 가장 빈번했다.●붕괴 가능성을 뜻하는 위험도뿐 아니라 교통량과 도로 이격거리 등을 반영한 피해도를 함께 봐야 보수·보강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2017년부터 2026년 7월까지 전문기관이 조사·점검한 일반국도 비탈면은 2,653건으로 집계됐다. 현장 관리기관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은 9월 3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복되는 재난에 대한 사후복구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재해위험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재난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경북은 지난 10년간 경주·포항 지진, 울진 대형산불, 태풍 힌남노와 포항 냉천 범람, 예천 등 북부지역 집중호우와 산사태, 의성발 초대형 산불까지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대형재난을 반복해서 경험했다”며 “피해가 날 때마다 복구하고 막대한 예산을 다시 투입하는
젠더폭력해결페미니스트연대와 서울여성회, 제주여성행동은 지난 3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10주기를 맞아 출간된 신간 '그날 강남역에서 우리는 우연히 살아남았다'의 전국 북토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이후 10년간 이어져 온 연대와 실천을 돌아보고, 향후 여성운동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제주 북토크는 지난 4월 제주에서 진행된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10주기 집중행동에서 만들었던 여성폭력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신간 '그날 강남역에
 박노학 전 충북 음성군 부군수의 아들 박정규가 ‘2026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정상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무대에 나서게 됐다. 박정규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약 두 달 동안 대회를 준비한 그는 이날 트로피와 꽃다발을 품에 안으며 세계 각국 대표들이 참가하는 ‘미스터 인터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박정규는 언더웨어 무대에서 10년간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온 균형 잡힌 체격과 선명한 근육을 선보였다
봉화군은 지난 8월 14일 오후 4시,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제1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최근 10년간 증가 추세에 있는 10대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자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자살 사망자의 상당수가 사전 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향이 있고, 학교 기반의 선별검사를 보완할 수 있는 지역 단위의 유관기관 정보 공유와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여 마련되었다. ※ 자살자의
울산에서 ‘노래방 택시’로 인기를 얻은 50대 기사가 후배 기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방법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한밤중 남구 자택에서 후배 택시기사인 20대 B씨의 목과 가슴 등을 여러 차례 찔렀다. 옆에 있던 다른 후배 C씨가 A씨를 제지하는 사이 B씨는 인근에 있던 차 안으로 몸을 피해 문을 잠갔지만, A씨는 손잡이를 잡아당기고 흉기로 유리창을 10여 차례 내리치며 “죽이겠
마포·남대문·영등포·종로세무서 등 국내 주요 언론사가 밀집한 세무서의 최근 10년간 서장 40명을 분석한 결과 고위공무원단까지 승진한 인사는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세무서장 가운데 상당수가 비고시 출신으로 국세행정의 대외 소통과 언론 대응이라는 쉽지 않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승진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아쉬운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9일 국세신문이 마포·남대문·영등포·종로세무서의 최근 10명의 서장 인사 및 승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40명 가운데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인사는 영등포세무서장을 역임한 김학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사전예방부터 시민보호까지 ‘창원형 오존 관리체계’ 구축 필요
창원시정연구원이 ‘창원정책 Brief 2026 Vol.7’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브리프는 최근 고농도 오존 발생과 건강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창원특례시의 오존 농도 변화와 시기·공간적 특성, 주요 전구물질 배출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예방부터 시민보호까지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오존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담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 19.20일 제20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제20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개최한다.이번 축전에는 147개 학교, 453개 클럽에서 초등학생 1874명, 중학생 2429명, 고등학생 1575명 등 총 5878명이 참가한다.경기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연식야구,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 키즈런,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양궁 등 2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바운스발리볼로 진행된다.제주도교육청은 종목별 경기단체와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이재명 비판, 이재명 지지자들 "추미애는 노무현 탄핵에 찬성한 사람"
이재명 지지자들," 추미애 지사는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할 자격 없어" 추미애 지사는 지난 12일 남양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막바지 점검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예천·안동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앞...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기 흥행 부진' 여수섬박람회, 공연·콘텐츠 보강하며 관람객 유치 '안간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개막 초기 흥행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체험과 공연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관람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4일 여수섬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개막 당일인 5일 2만5417명을 기록한 후 6일 1만 251명, 7일 5778명으로 감소하며 관람객 확보에 비상에 걸렸다. 개막 당시 박람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청년 남성 4명 중 1명이 '극우'…전 세대 최다·청년 여성 6배
3시간전
한국 청년 남성 4명 중 1명은 극우 성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 세대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자 또래 여성보다 6배 높은 수치다. 연구진은 청년 남성의 보수화가 2...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문구, 국민공감대상 ‘스마트혁신도시’ 부문 대상 수상
3시간전
서울 동대문구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등 첨단기술을 안전·교통·복지·행정 전반에 접목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 국민공감대상 ‘스마트혁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6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치를 높인 지자체․기업․단체의 공감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다.구는 새로운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의 안전과 이동 편의, 돌봄 등 일상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15분짜리 입력 '노가다' 이제 1분이면 끝…AI로 업무 없애버린 제주 공무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문승환 사무관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문 사무관은 공사업체가 한글 파일로 제출하는 감리원 배치신고서를 인터넷 시스템에 36개 이상 항목으로 다시 입력하던 업무를 자동화했다. 문 사무관은 생성형 AI에 업무 내용을 설명하고, AI가 만든 프로그램을 확인·수정하는 방식으로 3주 만에 개발했다. 별도 개발비는 들지 않았다. 자동화 결과 건당 처리시간이 기존 10~15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산구, 직원 마음에 ‘청렴쉼표’… 향기에 담은 회복과 존중
3시간전
서울 용산구는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동주민센터 7급 이하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청렴쉼표, 향기로 채우는 마음의 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실시한 청렴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직원 맞춤형 청렴시책이다. 용산구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민원 및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프로그램은 관내 향수공방에서 회차별 12명씩 총 4회에 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봉, 2학기 개학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3시간전
서울 도봉구는 2026년 2학기 개학을 맞아 9월 16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창동초등학교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도봉구와 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가 함께 참여해 학교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근절 활동을 펼쳤다.행사에는 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 회원과 도봉구청 가로관리과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불법 광고물 발견 시 신고 및 정비 방법 안내 ▲주민 대상 불법광고물 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