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패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1만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지만, 경기는 졸전을 거듭했고 팬들은 김학범 감독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제주는 6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안태현,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유인수, 남태희, 이창민, 오재혁, 유리 조나탄, 최병욱이 나섰다.지난 안양, 대구 원정에서 연달아 패하며 뿔난 제주 팬들은 "우리의 자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