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지연의 최대 걸림돌인 보상 절차를 병렬화하고 임시 인력을 대폭 투입한다.강남의 LH 서울지역본부 부지를 청년 주거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주택공급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단 구상도 밝혔다.이성훈 LH 사장은 6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LH 경영 관리의 핵심이자 최우선 과제는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주택 공급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이 사장은 최근 몇 년간 착공
이재명 정부가 임기 2년 차에 ‘세제 정상화’를 내걸고 종합부동산세를 포함한 부동산 세제 전반을 손본다. 과도한 혜택을 정상화해 과세 형평성을 높이고, 거주 중심의 주택시장이 정착되게 한다는 구상이다. 재정경제부가 3일 공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종부세는 과세 체계가 주택 수에서 주택 가액 기준으로 바뀐다. 세 부담 상한 비율은 현행 150%에서 200%로 올린다. 과세표준을 산출하기 위한 공정시장가액비율도 현행 60%에서 70~80%로 높인다. 고가·비거주 주택은 조인다. 1세대 1주택자는 보호한다. 14억원(
주택 보유세를 둘러싼 제도 개편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국의 보유세제를 단순히 세율 수준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과세가액 산정부터 공제·감면, 중과 제도까지 과세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는 분석이 제시됐다.국회 예산정책처는 최근 발간한 ‘해외 주요국의 주택 보유세제 비교 분석’ 현안보고서에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싱가포르, 캐나다, 중국 등의 주택 보유세제를 비교한 결과 국가별로 정책 목표와 지방재정 구조에 따라 매우 다양한 과세체계를 운용하고 있다고
미국에서 암호화폐 보유 자산을 주택담보대출 심사에 반영하도록 하는 법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낸시 메이스 미국 하원의원은 암호화폐 자산이 주택 구입의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며 관련 법안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메이스가 다시 띄운 법안은 '미국 주택 소유자 암호화폐 현대화법'이다. 이 법안은 연방 주택 관련 기관들이 주택담보대출 심사 기준과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을 손보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메이스는 엑스에 올린 글에서 "암호화폐를 보
충북도가 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등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에 취득세 감면제도를 시행한다.3일 도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에서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유상 취득하면 관련 요건을 충족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3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무주택자나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주택을 신축하거나 유상 취득할 때는 취득세의 50%를 최대 150만원까지 감면한다.인구감소지역의 대표적인 주택 관련 취득세 감면으로는 생애최초 주택 취득과 세컨드 홈, 빈집 활용 등이 있다. 빈집을 상시
지난해 인천 인구와 주택 증가세가 전국에서 가장 가팔랐던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인천 인구 증가율은 1.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을 겨냥해 "이재명 정부가 주택 공급 최대 리스크"라고 비난했다. 오 시장은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울은 더 이상 빈 땅...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신축 매입사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도심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HUG는 국토교통부의 비아파트 공급 보완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심 주택 특약 보증’ 운영 기준을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신축 매입사업 약정을 체결한 사업자가 착공 이전 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도심 주택 특약 보증은 매입기관과 신축 매입사업 약정을 맺은 사업자가 건설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에서 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주택 매매 과정에서 근저당 설정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대통령의 재산 형성과 거래는 국민의 검증 대상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최근 대출규제가 심해지면서 실수요자조차 대출이 어려워 주택 매매가 쉽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이 근저당 설정 거래에 대해
전북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주택 임대차와 주거생활 관련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전주시민을 위해 전문 부동산 변호사와 연계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센터 사업으로 이진아 변호사와 방소윤 변호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매월 1회 대면 또는 유선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임대차 문제 특성상 시급한 상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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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울린 두 살배기들의 “대한독립 만세”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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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23만호+α 공급…청년·실수요자 금융지원 강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23만호 이상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최대 31개월 단축하고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낮추는 등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나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금융지원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 이후 이어진 주택공급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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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선물’…160명 함께한 3일
IBK기업은행이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진행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여름편’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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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EPL 명문 리버풀FC 지분 사들이나
세계적인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리버풀의 새 주주로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아마존 창업자인 베이조스를 비롯한 거물 투자자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리버풀 지분 약 30%를 사들이는 대형 거래가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영국 스카이뉴스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아밋 바티아가 이끄는 투자자 컨소시엄은 리버풀을 소유한 펜웨이스포츠그룹과 소수지분 인수를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베이조스와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에드와도 새버린이 참여한다.인수 대상은 리버풀 지분의 약 30%로, 거래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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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친일·반민족 행위자 부당 축적 재산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 묻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해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 축적했던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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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강릉시장, 지역 상공인과 현장 소통…"기업하기 좋은 강릉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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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지역 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강릉시는 18일, 강릉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김중남 시장과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강릉상공회의소가 김중남 시장을 초청해 마련한 자리로,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지역경제 현안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상공인들은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과 현장의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김 시장은 주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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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봉사’ 마친 의령 봉사왕 공도연 할머니 3년 만에 영면
“시신을 의대에 기증해라.”평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내어놓았던 ‘의령 봉사왕’ 고 공도연 할머니가 남긴 유언이었다. 의학교육과 연구를 위해 자신의 몸까지 내어놓은 공 할머니가 3년 만에 ‘마지막 봉사’를 모두 마치고 영면에 들었다.공 할머니와 남편 고 박효진 씨는 지난 14일 진주시 안락공원에서 함께 화장됐다. 화장을 마친 부부의 유골은 같은 날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생명존중실에 나란히 안치됐으며, 앞으로 30년간 이곳에 모셔진다.공 할머니는 2023년 9월 13일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유족들은 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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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 원재룟값 상승에 기업 자금 부담 완화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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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26개 업체의 월별납부한도액을 1862억원 증액해 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최근 석유화학제품, 광물 등 국제 원자재 수입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울산지역 기업들의 세금 납부 부담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실제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 원재료 수입물가는 전년 평균 대비 2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지역 산업과 관련성 높은 원유·천연가스와 금속·비금속광물 수입물가는 각각 24.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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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하반기 정례회 대비 통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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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하반기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 심의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정 감사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통합 교육을 실시하며 의정 역량 결집에 나섰다.울산시의회는 18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예·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통합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재정 분석 능력을 기르고 사례 중심의 감사 기법을 습득해 다가오는 정례회에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지방재정과 지방의회 분야 전문가인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장이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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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항만위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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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을 ‘K-해양강국을 견인하는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18일 밝혔다.UPA는 지난 1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운영본부장 및 항만위원 선임을 위한 공모 계획을 확정하고,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에 들어갔다. 항만위원의 경우 접수가 마무리 되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전문성 및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자로서, △‘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