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하위 20% 평가’ 대상에 포함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이의 신청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이 도민에게 사과부터 하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오 지사가 하위 20% 감점을 받은 것은 단순 행정상 실수가 아니라, 무책임한 도정 운영이 초래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내 평가에서 감점을 받는다는 사실은 도지사 정책 방향과 리더십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명백한 불신임이 있었다고 볼 수 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간
더불어민주당이 위헌 우려가 제기된 ‘법왜곡죄’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수정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당론은 법제사법위원회 통과안 유지지만, 조국혁신당과 시민사회, 당내 일각에서 일부 조항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막판 조율에 들어간 모습이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로서는 법사위 안대로 통과하는 기조”라면서도 “의원총회 전까지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본회의 상정을 앞둔 형법 개정안에 대한 추가 의견을 수렴한다.법왜곡죄
장문석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공개 제안을 내놨다.장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민주당 소속 진주시장 예비후보 세 명 가운데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두 후보에게 세 가지를 공개적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제안 내용은 ▲경선을 포함한 모든 선거 절차가 끝난 이후에도 진주에 계속 거주할 것이라는 서약,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원팀을 이뤄 민주당 후보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선거 지원을 약속할 것, ▲세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국민의힘이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의 공천권을 시·도당에서 중앙당에서 쥐기로 함에 따라 대구 달서구와 경북 포항 등 대상 지역 출마예정자들 사이에서는 “당내 계파 갈등에 애꿎은 지역 정치권만 혼란에 빠졌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정치권에서는 이번 개정을 두고 장동혁 대표 등 현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와 그의 측근인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의 영향력을 차단하려는 ‘포석’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특히 배 위원장이 관할하는 서울 지역 대도시 공천권을 중앙당이 환수함으로써 한동훈계의 지방선거 장악력을 약화시키겠다는 의도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지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재명이네 마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처리됐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카페 운영진은 전날 공지를 통해 두 인사의 강제 탈퇴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1231표 가운데 찬성 1001표, 반대 230표로 강퇴가 결정됐다고 밝혔다.운영진은 공지에서 두 인사가 최근 당내 현안과 관련해 이 대통령의 기조와 엇박자를 내며 지지층의 혼란을 키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
더불어민주당이 법왜곡죄 신설과 재판소원제 도입,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한 ‘3대 사법개혁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원안대로 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기로 했다. 당내 위헌 우려에도 수정 없이 본회의에 올리기로 중론을 모았다.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 의원총회 직후 “법사위를 통과한 안대로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며 “충분한 숙의를 거친 결과 이견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정청 조율을 거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처리 대상은 형법 개정안인 법왜곡죄 신설안,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인 재판소원제 도입안, 법원조직법 개
이재만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기업 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내건 ‘비즈니스 중심 행정 대구’ 청사진을 공개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제1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기업 중심 대구’를 향한 승부수를 던졌다.과거 두 차례 당내 대구시장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그는 이번 발표에서 한층 정교해진 경제 공약으로 배수진을 쳤다.이 예비후보가 내세운 1호 공약의 핵심은 대구시 조직 내 ‘기업유치국’ 신설이다. 단순히 기업을 기다리는 행정이 아닌 전담 부처를 통해 투자 지원 체계를 원스톱으로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경북 광역단체장 선거의 후보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다만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대형 변수가 선거 구도 전반을 뒤흔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판세는 여전히 유동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경북도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내부 경쟁이 본격화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선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경선 구도가 형성됐다. 보수 강세 지역이라는 특성상 당내 경선 결과가 본선 경
설 연휴가 끝나면서 여야가 6·3 지방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했다.더불어민주당은 개혁과 민생을 양대 축으로 선거전을 준비하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고, 국민의힘은 지방권력 수성에 사활을 걸고 뉴페이스 영입과 공천 쇄신을 통해 조직적 대응에 나섰다.민주당은 연휴 기간 확인된 민심을 바탕으로 2월 임시국회에서 개혁 법안 처리를 추진한 뒤 3월부터 민생 이슈에 방점을 옮기는 전략을 세웠다.민주당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와 공천재심위를 시작으로 선거관리위, 전략공관위 등 공천·경선 관리를 위한 당내 진용을 조기에 가동해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앞서 20일부터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현재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중인 예비후보들이 비례대표 두 명을 포함해 총 40명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6월 지방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세종시의회 의원선거 경선 후보자들이 단수 공천을 포함, 40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당내 경선 과정을 거쳐 지역구 18명과 비례대표 한 명을 포함해 최종 후보 19명을 결정한다. 앞서 2022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지역구 12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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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울산시산악연맹 울산 맥산악회는 8일 문수산 일대에서 플로깅 산행을 가지며 ‘쓰레기는 우리가, 자연은 그대로’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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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온라인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에 나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소비자 이용이 많은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 시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정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음식점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 지자체 운영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배달음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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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후보들 캠프 왜 ‘포항정치 1번지’ 오광장 몰릴까
6.3 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포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오광장 일대로 몰리고 있다. 포항 오광장에서 형산강 로터리를 연결하는 포스코로 양쪽에는 요즘 포항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촘촘하게 내걸려 있다. 그렇다면 포항 오광장 일대에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몰리는 이유는 뭘까. 우선 포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곳인데다 양쪽 8차선인 포스코로는 접근성이 좋고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 때문에 이들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위치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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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현역가왕3’ 최종 가왕 탄생…생방송 파이널 승자는 누구
MBN ‘현역가왕3’가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회를 통해 제3대 가왕을 가리는 결승전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이번 결승전은 총점 40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결승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각오를 담은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 홍지윤은 안주하지 않는 현역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차지연은 한복과 쪽머리 차림으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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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격제' 현장서 안 먹히나… 화성시, 주유소 불시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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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시행된 '석유 최고가격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휘발유·경유 가격 상한선을 정했지만, 일부 주유소에서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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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새봄·새희망 담은 묘목 나눠주기' 성황 
제주시가 주최한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새별오름 축제장에서는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44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2그루씩 선착순 배부됐다. 제공 묘목은 단감, 미니사과, 사과대추, 왕자두, 황칠, 허브 등 6종이다.묘목 나눔은 ‘새봄, 새희망’을 상징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동시에 나무심기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박성욱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에 나눠드리는 묘목이 시민들의 가정에 희망의 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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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디지털 불놓기’가 펼쳐졌다.디지털 불놓기는 실제 불을 사용하는 ‘오름 불놓기’가 폐지됨에 따라 대체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것으로, 올해 첫 선을 보였다.디지털 불놓기는 새별오름 전역과 밤하늘을 배경으로 웅장하게 펼쳐졌다. 오름 전면을 캔버스 삼아 레이저와 불꽃이 결합된 융복합 미디어아트 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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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웨딩박람회, 3월 15일까지 개최… 웨딩홀·스드메·허니문까지 한 자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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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예비부부들을 위한 연웨딩 박람회가 3월 15일 일요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웨딩홀부터 스드메, 허니문, 스냅, 영상까지 결혼 준비 전반을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돼, 효율적인 예식 준비를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실질적인 비용 혜택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최대 50만원 계약금 지원이 제공되며, 참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 혜택과 선물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대구 지역 웨딩홀 상담 시 식대 할인, 현금 지원, 부대사용료 혜택, 계약 시 현금 캐시백 등 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