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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회원 기업 발전에 헌신하겠다"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경제와 회원 기업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헌신하겠다."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오전 함안상의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13대 회장에 취임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창원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본부 2층에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대학은 행사에 앞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 관련 협회 등과 국립
마산 창동예술촌에 입주 중인 장미숙 작가가 14일부터 19일까지 창동 문신앤셀라갤러리에서 개인전 〈자연의 이미지&우주. 공존〉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화사함, 희망을 독창적으로 재구성해 캔퍼스, 기와, 머그컵에 표현한 작품 3
신성범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당선자가 잇따라 지역별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4일 산청군과 함양군에서 '신성범 당선자 초청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산청군은 간담회에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했다
창원시의회에서 창원 국제학교 설립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심영석 시의원은 16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역 사회에서 제기되는 국제학교 설립 문제점을 철저히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심 시의원은 창원 국제학교 설립 예정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가 지난 11~12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분원에서 장애아동과 부모 등 40여 명과 함께 '학령기 자연환경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우포늪 관찰과 우포늪 동식물을 찾아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석환 기자
14분전
인천시가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을 확정했다.시는 최근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운영 지침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재개발, 재건축, 주건환경개선 등의 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한 건축·경관·교육·도시계획·교통·환경 등의 심의를 통합함으로써 3년 이상 걸리던 심의를 6개월 내외로 단축하는 제도다.건축·경관·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교육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합하겠다는 것이다.현재 시가 시행하고 있는 통합심의는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뿐이다.시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가구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2차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하거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단, 20일 이전에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가구에 주택 전세대출 잔액의 1.5%, 최대 130만원을 지원한다. 다자녀, 장애인, 다문화 가구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대출 잔액의 2%, 최대 1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기간은
경기도가 옛 경기도지사 공관이었던 '도담소'를 오는 25일~26일 이틀간 도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
이지스자산운용은 ’제3회 센터필드 미디어월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내달 23일까지다.센터필드 미디어월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학생과 신인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활동을 후원하고, 센터필드의 최신식 미디어월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22년 1회차를 시작으로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이지스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인 센터필드는 프라임급 오피스, 5성급 호텔, 판매시설로 구성된 지하 7층~지상 36층 규모 초
애플이 지난 7일 공개한 자사 첫 유기발광다이오드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사용자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난 17일 IT 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애플이 처음으로 OLED를 적용한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와 13인치 2종으로 구성됐다. 이는 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는 투 스택 탠덤 OLED로, 싱글 스택 OLED 대비 밝기는 2배, 수명은 4배 이상 향상한다고 애플은 설명했다.하지만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을 오픈하고, 부산∙경남권 프리미엄 창호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KCC 부산영업소에 위치한 전시장 오픈 행사에는 KCC 정재훈 대표와 김현근 전무, 건설사 임직원 및 조합관계자, KCC창호 대
‘외교의 아베’라는 말이 있었다. 외교를 통해 일본의 국위를 선양하고 국익을 확보한다는 대의명분을 내걸고 활발한 외교 행보를 보였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수상을 두고 한 말이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는 현직도 아닌 당선자 신분의 민간인인 트럼프를 전격 방문해 굴욕외교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미국에 관한 맹종했을 정도다. 트럼프의 일본 방문 시 있었던 골프장 회동에서 아베가 벙커에 고꾸라지는 장면은 아직도 많은 이의 기억에 선명히 남아 있을 정도다. 그런데 당시 외무장관이었던 기
전라남도는 지난 2월 호우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복구비로 20억 원이 확정됐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2월 19일까지 이틀간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13개 시군, 1,168농가에 대한 피해 복구비로 농가의 경영 안정과 빠른 복구를 위해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시군별 피해 면적은 강진 676ha, 장흥 622ha, 영광 339ha, 해남 247ha, 고흥 161ha 등이며 품목별로는 보리 1,171ha, 귀리 460ha, 밀 204ha, 양파 104ha 등이다.피해 농가는 피
국가대표 이도현이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남자부 1위, 서채현이 여자부 2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도현은 예선전에서 볼더 84.9점, 리드 72.1점을 얻어 전체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기서 볼더 59.6점, 리드 88.0점을 획득하며 전체 1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리드에서 완등을 해 100.0점을 얻었고, 볼더에서 34.5점을 따 최종 1위에 올랐다. 이도현은 “볼더 성적이 좋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도내 초등학생 3~5학년 41명을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 7기 어린이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세계자연유산 어린이해설사 양성교육은 세계자연유산 제주에 대한 보전의식을 확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올해 교육은 지질학적 용어에 대한 이해, 발표 실습 등 10회의 이론 및 현장교육으로 이뤄졌다.수료식은 오는 25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어린이들은 수료 이후에는 세계유산축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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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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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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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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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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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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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지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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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을 확정했다.시는 최근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운영 지침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재개발, 재건축, 주건환경개선 등의 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한 건축·경관·교육·도시계획·교통·환경 등의 심의를 통합함으로써 3년 이상 걸리던 심의를 6개월 내외로 단축하는 제도다.건축·경관·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교육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합하겠다는 것이다.현재 시가 시행하고 있는 통합심의는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뿐이다.시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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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초과근무 인증절차 강화 'QR코드 도입'
창원특례시는 20일 공무원 초과근무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초과근무 인증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초과근무 시스템에 접속해 단순 버튼 클릭으로 출·퇴근 기록을 하는 방식이었다. 개선 후에는 개인별 휴대전화에 설치한 모바일 공무원증 앱으로 해당 시스템 내 QR코드를 인식해야만 퇴근 시간이 기록된다. 따라서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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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예스티, 125매 처리 고압 어닐링 장비…글로벌 기업과 공급 협의
예스티는 해외 낸드플래시 전문 업체와 회당 125매 웨이퍼 처리가 가능한 고압 어닐링 장비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실무단계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글로벌 반도체 기업은 한 번에 웨이퍼 125매를 처리할 수 있는 예스티의 고압 어닐링 장비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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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자녀출산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2차 지원
제주도가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2차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이달 20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하거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이다. 다만 공고일 이전에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야 한다.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가구에는 주택전세 대출 잔액의 1.5%,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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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본격화...법사위·운영위 ‘쟁점’
여야는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마무리 지으면서 이번 주부터 22대 원 구성 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 원내대표는 20일 첫 회동을 시작으로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일정과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등의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대 쟁점은 법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