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18일부터 21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내 교육시설 긴급 점검을 했다. 서 교육장은 오남초, 판곡고, 동구초, 진접고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살폈다.특히 옥상 방수 공사, 배수구 막힘 여부 등 침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폭우 피해 복구를 지시...
주로 고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책 발표 이후 인천과 경기 아파트 시장도 얼어붙었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책 발표 전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2만474건에서 발표 이후 5529건
갑작스러운 폭우로 전국이 수해 피해를 본 상황에 부적절한 처신으로 언론의 비판을 받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고개를 숙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11시 성명서를 통해 20일 발생한 사건에 대해 경위를 설명하고 시민에게 사과했다.백 시장은 “20일은 경기 북부 일대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안양시 만안구 석수체육공원 내 유아 숲 체험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유아 숲 체험원에 미끄럼틀과 숲속 관찰 네트, 모래놀이터, 곤충 호텔 등 생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또 안내판과 야간조명,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정비했다./안양=이복한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북한 핵폐수 방류 의혹의 무분별한 확대 유포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로 인해 침체된 강화지역 경제 회복을 촉구하고 나섰다. 가톨릭환경연대와 강화도시민연대, 기후생명정책연구원 등 인천지역 31개 시민단체는 22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은화삼지구에 조성 중인 대규모 브랜드 타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2·3단지 미분양 잔여세대를 소액 계약금과 전매 가능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중이다.이번 분양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유리한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계약금은 5% 수준이며,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로 부담을 낮췄다. 특히 중도금 대출 이전에도 전매가 가능해 유연한 분양 조건이 강점으로 꼽힌다.2028년 2월 입주 예정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세대로 구성된 메가 브랜드 타운으로, 그 중 2단지와 3단지는
리플이 연간 수익률면에서 이더리움을 크게 앞서며 고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와 ETH는 지난 30일 동안 각각 52%, 4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대형주 암호화폐 자산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XRP는 지난해 7월 이후 552% 급등하며, 같은 기간 6.34%의 상승률에 그친 ETH를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XRP는 올해 들어 49% 상승했다.XRP의 상승세는 고래들의 집중 매수에서 비롯됐다. 블록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계부처 간 협력관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경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시민들이 폭염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8월 1일부터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접수가 진행된다.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안산시 올해의 책 ▲ 내일의 엔딩 ▲ 감당 못 할 전학생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또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 각각 6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총 300만 원의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2025' 파이널 스테이지 첫 날을 전체 2위로 마치며 대회 3연패를 정조준했다.2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강국 타이틀과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상청은 25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 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보 상황은 천문조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해안과 추자도에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침수, 하수 역류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중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가 위안화 디지털 국제화를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컨플럭스는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 앵커X, 선전증시에 상장된 이스트콤피스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오프쇼어 위안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가들에서 결제 수
경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시민들이 폭염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8월 1일부터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접수가 진행된다.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안산시 올해의 책 ▲ 내일의 엔딩 ▲ 감당 못 할 전학생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또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 각각 6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총 300만 원의
경기 안산시는 24일 평생비전센터에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과업 수행을 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이번 연구는 안산시의 교육·사회·경제적 여건과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중장기적인 평생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가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 경기도 평생교육 중장기 진흥계획, 안산시 비전 종합계획 등과의 정
3기 신도시 사업 대상지인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의 토지보상 지연으로 원주민들이 수년째 금융 부담에 시달리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가 25일 오전 광명시의회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시의원들과 새마을금고·농협·신협 등 지역 주요 제2금융권 관계자, 광명시흥지구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